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올해 황등 등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달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황등1, 황등2, 제성1, 제성2, 호산지구 등 5개 지구(2천69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측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마무리를 목표로 지적측량대행자와 함께 지적재조사측량,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조정 등을 합동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율 30%에 달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오는 11월에서 내년도 2월까지 경계 결정에 대한 의견제출·이의신청을 접수해 그해 3월까지 사업 완료 공고와 함께 지적공부를 정리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도 3, 4월에는 조정금을 산정해 이의신청 접수를 받아 그해 5월부터 11월까지 조정금 지급·징수함으로써 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 불일치에 따른 지적측량 비용 발생과 이웃 간 분쟁 등을 사전에 방지해 토지 소유·재산권 보호와 사회적 갈등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정형화와 맹지 해소로 토지의 가치 상승과 도시의 공간정보 인프라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며 “나아가 지적의 디지털화로 지적
G.ECONOMY 김성수 기자 | ‘천사도시’전주에서 취약계층의 끼니 해결을 돕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동 주민센터는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변신하고, 동네빵집과 식품가게들도 후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전주사람 온(溫)마음 푸드 나눔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역 내 자영업자 등 주민들이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기부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위기시민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삼천2동의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와 유사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생단체,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등의 협력을 통해 기부업체를 적극 발굴해나갈 방침으로, 후원받은 물품들은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즉시 지원된다. 시는 나아가 동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형마트 등에도 기부물품 보관함을 설치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조만간 동네빵집과 식품가게 등 13개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품 제공사업 물품 지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들 업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어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청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지역 내 21개 청년단체와 6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소통간담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지역 청년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청년정책에 대한 주제를 중점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새로운 정책발굴 방안과 실질적 정책반영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청년단체 대표들은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서 잘 정착하며 일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아낌없이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또한 청년 동아리 활성화와 마음건강, 청년 기창업자(2~3년차)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취합해 실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현장에서 들을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의견을 제시해주어 감사하고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소비자 중심의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시는 안전성을 강화하고 생산기반 확충과 품목·판로 확대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9일 안전성 강화분야 4억5천만원,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확충 45억원, , 품목·판로 확대 6억5천만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 5억원 등 총 61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농업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과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대, 로컬푸드·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강화 등 농산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토양과 용수의 안전성 분석과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 검사까지 모든 이력을 관리하는 ‘GAP 인증 농산물 생산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현재 지역 내 GAP 인증면적은 총 1천68ha로 익산시 전체 재배면적의 5%를 차지하며 오는 2024년까지 20%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친환경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 지원사업,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로컬푸드를 직접 키워 먹는다. 19일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완주로컬푸드 미니팜’을 집으로 정기 구독하는 서비스를 런칭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홈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홈파밍(집에서 작물재배하기)으로 이어지고 있어 완주로컬푸드 미니팜이 큰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주 미니팜 사업은 완주군 농가에서 정성껏 기른 농산물을 수확 가능한 화분 형태로 가정에 배송해주고, 가정에서는 일주일 정도 키워 수확해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한 박스이다. 이번 런칭하는 완주로컬푸드미니팜 1차 패키지는 샐러드 채소 및 딸기 화분과 블루베리 드레싱, 유정란, 화훼류로 스타티스가 하나의 박스로 만들어져 소비자를 만난다. 소비자는 동봉된 생산자 소개 카드를 통해 배송되는 먹거리의 자세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미니팜 레시피 카드를 이용해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요리 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완주로컬푸드미니팜 판촉행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양일간 완주로컬푸드직매장 효자점 앞에서 진행된다.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는 미니팜 박스를 직접 보고 구매 할 수 있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아원고택과 오성한옥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4월에 선정하는 봄에 아름다운 건축물 5선에 선정됐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전문가들이 선정하는 2021년 4월 테마인 ‘봄에 아름다운 건축물’에 ‘종남산의 봄빛과 어우러진 고택, 완주아원고택과 오성한옥마을’을 선정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했다. 지난 2019년 BTS(방탄소년단)이 ‘2019 서머패키지 인 코리아’영상과 화보를 찍으면서 유명세를 타고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원(我園)고택은 ‘우리들의 정원’이라는 뜻의 한옥스테이 공간이다. 종남산의 그윽한 능선을 품고 있는 이곳은 250년 된 고택을 이축한 한옥의 건축철학과 현대식 건물의 조화를 구현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명상의 시간들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아원고택의 주위에는 한옥 22채가 모여 오성한옥마을을 이루고 있다. 종남산, 서방산, 위봉산, 원등산이 포근하고 아늑하게 에워싸고 있는 이 한옥마을은 소양고택, 죽림원 등 한옥스테이와 플리커 책방, 오스갤러리 등 테마별 많은 카페들이 즐비하다. 일명 ‘BTS 소나무’라 칭하는 소나무 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방역의 성공열쇠인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삼례읍 문화체육센터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다. 예방접종센터는 앞으로 만 18세 이상 완주군 전체 접종인원(7만8천여 명) 중에서 올 2분기에 75세 이상을, 3분기에는 18~64세 주민을 각각 접종을 하게 된다. 올 2분기 하루 접종자 수는 평균 300~400여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의사 2명과 간호사 5명, 행정 인력 15명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센터는 또 3분기에는 하루 최대 800여 명을 접종하기 위해 의사와 간호 인력을 각각 4명과 10명으로 2배로 늘리고 행정인력도 20명을 투입하는 등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정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센터는 백신 저장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 2대와 비상발전시설, 무정전 전원장치인 UPS, CCTV 9대 등을 갖추는 등 이중삼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의료진 외에 군청 직원과 군·경, 소방인력이 배치해 주민들의 안전 접종에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현장방역 강화와 진단검사 확대 등 방역과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4월 16일 금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금동이마을 골목생생센터’에서 활성화계힉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금동의 지역여건 및 쇠퇴진단에 대한 설명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활성화계획은 ‘알콩달콩한 동행(同行), 금동이마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행복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토대마련,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지역골목상권 육성을 목표로 한다. 금동지구는 2019년부터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남원애(愛) 마을학당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하였으며 5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높은 사업 참여 의지를 보여준 금동은 공설시장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의 장점을 살린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5월 신청 예정인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 예정이다.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은“이번 주민공청회 내용을 보면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었으며, 남원시와 함께 금동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소규모 가공창업장 판촉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농식품 홍보 동영상 제작 참가 사업장을 6개소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2일부터 26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남원시 소재 농업인 가공사업장이면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재료로 사용하는 경우, 작업장 면적이 100㎡ 이내인 경우, 가공사업 매출이 2억원 미만인 경우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충족한 사업장이다. 소규모 가공창업장 판촉지원 사업은 모집 사업장 제품을 활용하여 30초 정도의 농식품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금년 추석 한달 전부터 추석까지(8월 21일 ~ 9월 20일) 서울 지하철 광고매체에 게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창업 이후 판로 확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가공사업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가 김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한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자는 의미로 시작된 대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용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개인 SNS에 게시한 뒤 1주일 이내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시는 저출산 극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현실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지역의 존립 기반인 인구 자원이 감소하여 지역 소멸 위기에 봉착한 만큼 모든 지역이 고루 잘 살 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달라”말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주자로 남원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서초구와 남원시의 저출산 극복과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는 의미에서 남원시의회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