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전방위적 활동 범위 확대를 위해 엄태영 국회의원과 제천시민협의회 이찬구 대표를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제1, 2대 제천시의회 의원과 민선 3, 4기 제천시장을 지낸 바 있어 90년대부터 시민단체, 지역 정계 등으로부터 꾸준히 제기된 제천비행장 폐쇄 요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범시민추진위원회의 국방부 등 정부를 상대로 한 활동 범위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찬구 대표 또한 범시민추진위원회 발족 전부터 지속적으로 국방부, 국회 등에 제천비행장 이전 및 폐쇄 목소리를 전달한 바 있어, 이번 범시민추진위원회와 뜻을 같이 해 그간 수집한 정보 등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송만배 위원장은 “엄태영 국회의원과 이찬구 대표 위촉으로 범시민추진위 활동에 날개를 단 느낌이다.”며, “추가로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범시민추진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활동 범위를 넓혀 제천비행장의 군사목적 용도가 꼭 폐쇄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의료법인 창민의료재단 제천병원에서 인근 부지를 장애인파크골프협회에서 이용할 수 있게 마련해주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재 제천병원은 천남동 356, 357-1, 357-2번지 부지를 장애인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해주었다. 장애인파크은 “그 동안 적당한 연습장이 없어 금성면 중전리에 위치한 중전파크골프장에서 연습을 해왔다.”며, “비장애인들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비좁고 불편한 점들이 많았는데, 제천병원에서 적당한 연습장소를 마련해주어 마음껏 골프연습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장애인파크골프협회에서 사용 중인 제천병원 앞 연습장 시설물 보수와 제초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수시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579필지이다.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 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를 열람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천시는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와 지가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한편,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2021년 7월 1일 기준(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 자매결연함정인 홍범도함은 광복 제76주년 및 홍범도 장군 유해 귀환을 맞아 승조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100만원을 제천시에 보내왔다. 홍범도함장은 “자매결연을 협약한 제천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승조원들의 뜻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올해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서거 78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해로 장학금 지원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힘든 환경 속에서 나라를 굳건히 지키는 홍범도함 승조원들의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보내온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시 독립유공자 손자녀(증손 포함) 에게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추천을 받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국내 최대 1800톤급 최신예 잠수함인‘홍범도함’의 함명은 일제 강점기인 1920년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고 독립군 최대 승전을 이끌었던 홍범도 대한독립군 총사령관(1868~1943)의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홍범도함’은 2016년 진수하여 2017년 6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8월말 기준 46,853명(35.5%)에 대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84,619명(64.1%)에 대해서는 1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예방접종 평균(1차 접종 57.0%, 2차 접종 30.7%) 보다 5% 이상 높은 접종률이다. 제천시는 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네자릿수 발생한지 50일이 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연장에 따른 자영업자들은 피해는 계속 커짐에 따라, 추석 전까지 제천시민의 78%를 1차 접종 완료하는 등 백신의 조기 접종을 완료하여 코로나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조기 회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백신접종에 대한 일부국가의 특정 사례를 왜곡·과장하여 백신의 부작용 및 위험성을 과장하거나 백신의 의한 유전자 변경을 의심하는 음로론에 가까운 가짜정보 유포로 인해 백신접종 사전예약율이 70%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히며, 가짜뉴스를 믿지 말고 추가예약기간인 9월 18일까지 추가 예약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제천시는 백신접종에 대한 가짜뉴스처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제천 시민의 피해를 방지하고 올바른 사실 전달을 위해 허위사실에 대하여는 적극적이고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 천남동 소재 킹즈락CC 골프장이 제천시 골프협회와 상생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9월 1일, 제천시 골프협회와 킹즈락CC 골프장 관계자들은 제천시청에서 골프장 이용요금 할인과 대회유치, 지역 농산물 구매,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는 골프장 이용객들의 이용요금 할인 등 이용객 편의 지원, 대회유치를 통한 사회적 이익 배분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 지역 농산물 구매,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타 상호발전과 공동목적을 이루는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위 협약에 따라 골프장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시는 골프협회와 킹즈락CC 골프장 간 갈등이 지역문제로 확산되자, 중재자의 역할을 하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국가인재개발원 내 아프간 특별기여자 수용에 따른 종합대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아프간인들의 입소와 관련해 지역 주민 불안 해소와 비상상황 발생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4개 부서 5개 반으로 편성 운영하고 주민 소통과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진천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 안전을 책임지고 주민 불편 사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선 종합상황실에서 접수 후 법무부, 충북도, 음성·진천군이 정보를 공유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국가인재개발원 내 상황에 대해 수시로 주민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아프간인의 관내 정착지 조성에 대한 소문과 관련해서 군 관계자는 “아프간 기여자들은 8주 수용 기간을 마치는 대로 제3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윤창렬 국무조정실 1차장의 발언을 언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진천군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주차장 확충 등 충북혁신도시 주민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 지원 사항을 건의했으며, 음성·진천 각 10억씩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의 적극적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미라클’ 작전을 통해 극적으로 한국행에 성공한 아프칸 특별기여자들을 따뜻하게 품은 음성‧진천 군민들을 위해 국가가 화답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가 공식석상에서 음성‧진천 주민들의 대승적 포용에 감사의 마음의 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1일 송기섭 진천군수가 중앙부처를 찾았다. 이 날 송 군수는 정부 고위 관계자와의 대화에서 조병옥 음성군수와 사전 협의를 통해 마련한 특별 지원 사항을 건의했으며 정부당국으로부터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 받았다. 송 군수는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과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지역주민들이 느끼고 있는 불안요소와 대정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고 차관은 “전해철 행안부장관께서 ‘음성‧진천 주민들을 위한 특교세 교부를 적극 검토하라’ 는 특별지시가 있었다면서 충북혁신도시를 비롯한 맹동‧덕산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 100만장을 지원 요청과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산책로, 주차장 등의 조성을 위한 음성‧진천 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 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윤창렬 국무조정실 1차장은 송 군수와의 수차례 협의에서 “아프칸 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9월 29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123회 정기연주회‘청풍(淸風) 2021’티켓 예매를 9월 1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R석 1만원, S석 5천원)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 한류를 위한 k-Music 콘텐츠를 융복합 형태로 재구성해 심금을 울리는 레퍼토리와 국악 선율로 예술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관현악‘광야의 아리랑’을 시작으로 조원행 작곡의 대금 협주곡‘화연’을 황혜정(차석단원)의 연주로 감상하고 k-music 콘텐츠를 융복합한 ‘Wind from C’를 피아노 연주자 겸 작곡가인 에단(Ethan)과 함께 연주한다. 이어서 ‘별한’,‘황홀극치’를 정가여신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하윤주와 국립국악원 이동영씨의 환상의 하모니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마지막으로 강솔잎이 작곡한 관현악‘Sky High’를 시립국악단의 품격있는 연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악(樂)·가(歌)의 국악관현악 선율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사전예매로만 티켓 구입이 가능하고, KF94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공예도시 청주의 내일인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청주공예비엔날레도 뜻을 모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1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립청주박물관의 지목으로 참여한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조직위는 공식 SNS에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문구를 든 박상언 집행위원장의 인증사진과 함께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에 비엔날레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이자 지역의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일에 앞장서는 청주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 맘스캠프를 다음 주자로 추천한 조직위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과 더불어 ‘공생’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해온 캠페인이다. 캠페인 주자로 조직위를 지목한 국립청주박물관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미술관 프로젝트-아트 브릿지’를 통해 연계전시인 ‘국립청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