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외국인 확진자 증가 및 지역감염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검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9월 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외국인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봉명동 일대의 거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체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외국인은 물론 희망하는 내국인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미등록외국인의 경우 단속·추방 등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는다. 또한 청주시는 9월 10일까지를 외국인 선제검사 독려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거주지역 이동검체반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내·외국인 모두 pcr검사를 받도록 독려하는 한편 외국인 전문 음식점, 직업소개소 등을 통해서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보면 무증상 감염과 돌파 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동검체반이 운영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인근 주민들께서는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이 ‘저는 인문학이 처음인데요’의 저자 박홍순 작가와 청주시민과의 만남을 9월 4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홍순 작가는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인문학 대중화에 힘을 쏟고 있는 인문학자이다. 박홍순 작가는 서양 문명의 근간이 된 그리스 신화를 통해 새로운 인문학적 사유를 전달하는 , 옛그림과 선현들의 글로 오늘의 자신과 세상을 돌아보도록 돕는 , 다양한 소재로 인문학적 관점을 기르는 등의 다양한 저서를 통해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강연 신청은 청주서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대상은 청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비대면 작가강연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강연을 신청한 시민에게 전날 강연에 대한 안내 문자 메시지를 전송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연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동부창고 및 청주시 권역별도서관에서 개최되는 독서문화예술축제 「2021 청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1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비를 받아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코로나19 결식아동급식비 한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며 기존 지원 중인 아동급식 대상을 제외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이 지원대상이다. 지난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급식지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아동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최대 3개월간 아동급식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를 충전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된다. 이번 결식우려아동 급식 한시지원을 통해 결식아동의 급식공백 해소 및 촘촘한 아동복지를 실현하고,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복지 질적 향상을 도모하게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김성근 충청북도부교육감이 8월 31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4개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 유치를 응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에게 지명을 받은 김성근 충청북도부교육감은 “2027.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가 충청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도민 및 충북교육 가족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근 충청북도부교육감은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김응환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명렬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장을 지목하였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대회는 18개 종목, 150개국 15,0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로 8월 말까지 충북도민의 릴레이 챌린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세계 최대 규모로 매장 되어있는 일라이트를 활용한 일라이트 산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9월 16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일라이트 산업의 목적과 일라이트 산업 육성계획 및 지원, 일라이트 신소재 연구개발 및 상용화, 산업 활성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일라이트 산업 육성을 추진하기 위한 일라이트 산업 육성위원회 운영에 대한 사항도 포함됐다. 영동군의 부존 자원이자 지역의 핵심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일라이트의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 뼈대다. 군은 입법예고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조례안을 영동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조례 제정이 이뤄지면 일라이트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일라이트를 활용한 연구·개발에 힘써 일라이트 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100년 미래 먹거리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여자씨름의 역사를 새로 만들어가는 충북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이 배드민턴부에 이어 “지역사회공헌” 환원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은 2021년 1월 1일 창단한 신생팀으로 창단 1년이 안됐지만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과 국화장사를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자씨름의 중심에 섰다. 이 돌풍의 원동력은 군민들의 관심과 힘찬 응원 덕분이기에, 이 영동군청씨름단 선수들은 경기일정 비는 시간을 이용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군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씨름교실’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26~27일 황간초등학교 씨름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역준수를 지키며 씨름특강을 실시했다. 국내 씨름의 화려한 기술지도와 기초 체력 향상법 등의 맞춤형 강의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수들도 보람을 느끼며 남다른 열정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쳐있던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변영진 감독은 “학생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옥천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지역 내 토지 2,231필지(상반기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9월 23일까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 열린민원→개별공시지가→의견제출)에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업자에게 해당 필지의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15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지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된다. 문의사항은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재산세(토지분),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대상기준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에서 백제 성왕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27일 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날 위령제는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백제 성왕의 원혼을 위로했다. 이날 성왕제는 김재종 옥천군수가 초헌관,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종헌관은 정병남 월전리 노인회장이 맡았다. 제례 진행은 류제구 전 옥천군의회 의장이 맡았다. 군서면 월전리 구진벼루터는 백제 성왕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곳으로 관산성 전투의 상징적인 전투이자 삼국의 명운이 나뉜 곳으로 의미가 깊다 2008년부터 시작한 이 제례는 서울에서 출판사를 운영하는 최병식 씨가 당시 인근 2201부대 대대장으로 근무하던 동생을 통해 알게 된 관산성 전투의 상징적인 장소인 구진벼루터에서 전사한 성왕의 넋을 추모하고자 행사를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2018년부터는 임갑순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성왕제를 지내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우리나라 중앙에 위치하여 지리적 이점 확보를 위한 많은 역사적 사건이 있었다. 승자도 패자도 하나의 역사인 바 14회째를 맞이하는 성왕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니어클럽은 2021년 8월 25일 제천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직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제천한방이혈봉사단과 상생과 협력이 만들어 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직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박경배 회장, 제천한방이혈봉사단 신유진 단장 외 관련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협력하에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증진과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 증진에 기여하고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 공동체위기를 개선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사회로 대전환을 위해 양자 간에 합의를 거쳐 진행 되었다. 현재 제천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총 1,145명의 노인이 9988행복지키미를 비롯해, 기억지키미(치매예방관리), 생활시설이용자돌봄지원, 도서관지킴이, 락코레일, 보육교사도우미, 학교급식도우미, 근린시설지키미, 한울타리가정지원, 다문화가정지원, 골목환경지킴이,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관리지원, 골목식당의 두부이야기, 오색정식품제작단, 시니어서비스맨, 그린자원, 제천해피시니어유통, 한올, 할매손맛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가 결혼, 출산, 주택 문제의 상쾌한 해결을 위하여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등 출산 장려 시책 홍보를 위하여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8월 두 번째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삼한의초록길 에코브릿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제천청년회의소 임용빈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의림지동․교동 직능단체원이 함께하였으며,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축하이벤트를 개최했던 에코브릿지는 길이 268m의 육교형 전망대로 삼한의 초록길을 이어주는 도심 속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의림지뜰의 드넓은 농경지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