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거제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단체로 50개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각 단체별로 서로의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2021년 활동을 토대로 올해도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과 상담멘토단 역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전화1388의 홍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이 쉽게 기억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 시간도 가졌다. 김병기(삼성중공업 청소년선도119봉사단)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을 간과할 수 없다. 특히 취약 청소년들이 더 소외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발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오후 하동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하동 교육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박세권 하동교육장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표, 지방 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 구체적으로 3월 ‘교육 활동 집중의 달’ 운영에 대한 논의와 △학교 방역과 교육 활동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 지원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특별한 상황 속에서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이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였다. 또한 하동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대표할 수 있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 운영 △‘별천지배움터 하동행복마을학교’ 운영 △학생 건강을 챙기는 학교 급식소 현대화 사업 △하동의 특색 과제인 ‘오감길 체험 특색교육’으로 하동얼 교육 강화 등 하동의 미래교육을 위한 변화와 성장을 살펴보고 앞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0일 2022년 창원박물관 유물 공개구입과 관련하여 매도신청 접수된 유물의 기초심사를 위한 ‘창원박물관 소장품수집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창원의 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구입하여 건립 추진 중인 창원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유물 구입 공고를 통해 유물 매도 신청접수를 진행했다. 총 858건 3,523점의 유물 매도신청이 접수되어 창원박물관 건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소장품수집실무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구입대상 유물의 실물 접수 여부 등 기초평가 및 평가대상 유물의 선정을 위해 열띤 논의를 거쳐 평가(실물 접수)대상 유물을 선정하였다.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유물은 4월 중 실물 접수를 받아 향후 소장품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대상 유물의 진위 여부 및 가격평가를 진행하고, 매도신청자와 협상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구입 예정 유물 화상공개 과정을 거쳐 도난문화재 여부를 확인한 후 5월 중에 유물 구입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오늘은 창원시의 역사와 시민들의 기억을 담은 소중한 자료를 수집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의 대표 수소도시인 창원시와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이 호주 최대 화인 에너지기업인 올리에너지의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 협력하여 해외 수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창원시는 2022년 03월 30일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방문단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올리그룹(Oli Group) 본사를 방문하여 루오 치(Luo Qi) 올리그룹 설립자 및 올리에너지 CEO를 비롯한 올리에너지 관계자를 만나 올리에너지의 호주 및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에 역량있는 파트너로 창원시와 범한퓨얼셀이 상호 협력하여 해외 수소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화상(華商)과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국내외 수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21년 12월 15일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과 호주 올리에너지 간 ‘호주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 체결을 이뤄냈다. 호주와 수소 및 방산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27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628명(치료중 4,521명, 완치 15,080명, 사망 27명)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196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오는 31일부터 만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접종대상은 주민등록상 2017년 생일 도래자 ~ 2010년 생일 미도래자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미르아이병원과 엔젤소아과의원 2곳이다. 백신종류는 소아용 화이자이며,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의 대표적 독서문화 공간이었던 밀양시립도서관이 15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개관식에는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립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원과 시비 17억원을 확보해 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기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공간을 크게 확장해 지역주민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정기간행물실, 밀양라운지, 노트북실 등을 새롭게 조성해 이용자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병철 평생학습관장은 “밀양시립도서관이 도서 열람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서재와 문화적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현장 맞춤형 교육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교육복지 전문가 자문협의회’를 본격 출범한다. 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제1회 교육복지 전문가 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자문협의회는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복지 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해 복지정책 분야, 아동․청소년 분야, 사회복지 분야 등 지역사회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해 매년 2차례 정례 협의회를 가진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일 발표한 ‘2022년도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 기본계획’에 관한 논의를 시작으로 시교육청이 앞으로 추진하는 ‘울산형 교육복지 실태조사’,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 대토론회’ 등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취약계층 현장 맞춤형 교육복지 정책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아동․청소년 전문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제84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했다. 이번 만남은‘2022년 학부모회 컨설팅단’ 16명이 참여해‘학부모회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 컨설팅단은 학부모가 직접 단위학교의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청은 이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올해 자격연수 이수제를 도입해 관련 연수 14시간 이상 이수한 학부모 21명을 컨설팅단으로 구성했다. 울산교육청은 2020년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학부모가 교육주체로서 학교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단위학교 학부모회의 안착과 학부모의 학교 참여 분위기 활성화를 위하여 학부모회컨설팅단 활동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부모회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으며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방역 관련, 회복적 생활교육, 생태급식 교육 등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울산교육 정책을 논의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올해도 큰애기정원사 양성에 나선다. 중구는 30일 오후 2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큰애기정원사 3기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큰애기정원사 3기 수강생 14명과 중구청 공무원 80명, 지역 주민 80명 등을 합쳐 18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에 이어 열린 특강에서는 박연선 컬러유니버셜디자인협회 전 회장이 강사로 나서 ‘울산 중구를 위한 정원도시 색채디자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큰애기정원사는 울산 중구 마을정원사의 이름으로, 중구는 큰애기 양성과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지식·정보 및 실습 기회 등을 제공하며 지난 2년 동안 1기, 2기 큰애기정원사 68명을 양성했다. 올해 추진되는 큰애기정원사 3기 양성과정은 3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13차례, 26시간에 걸쳐 ▲마을과 정원의 조화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도시의 삶과 정원 문화의 이해 ▲정원 만들기 실습 ▲정원 유지관리 실습 등 다양한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해당 과정을 수료한 마을정원사들이 각종 정원 조성 사업과 정원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를 포함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11개 지자체가 정부에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 건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30일 지역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촉구하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동 건의문 비대면 서명식에 참여했다. 이날 서명식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정부 주도의 발전 전략에서 벗어나 지역의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차원에서 대정부 건의 활동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공동건의문에는 혁신도시가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도권 공공기관들의 조속한 혁신도시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앞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공기관 2차 이전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전국 9개 지역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제11기 회장으로 선출돼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0년 7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