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 3월 30일(수) 행복한 청렴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복한 청렴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장기화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음에도, 너도나도 ‘나눔히어로즈’가 되어보고자 헌혈에 진심과 열정을 담아 참여하였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기관(학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동참으로 원활히 진행되었다. 공공을 위한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교직원들의 의식은 청렴한 거창교육 실현의 큰 기반이 될 것이다. 강신영 교육장은 “오늘의 행복한 청렴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행사에 전교직원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공정을 추구하고 약속을 실천하는 청렴한 거창교육 실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격려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활성화하고자 올해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환경 수업을 확대한다. 경남교육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생태전환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0일 오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18개 교육지원청 환경 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어 추진 의지를 다졌다. ‘학교에서 시작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를 목표로 추진하는 생태전환교육은 경남교육청 4대 전환과제 중 하나로 △자유학년제 환경 수업 확대 △선도 학교 운영 △교직원 교육 강화 △도민 참여 확산 등이 주요 내용이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환경 수업은 지난해 3개 교육지원청에서 올해는 7개 교육지원청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우포생태교육원, 통영알씨이(RCE)세자트라숲 세자트라센터, 경남환경교육원 등과 연계하여 환경을 주제로 한 탐색 활동을 강화한다. 또 탄소 중립 기반의 친환경 학교를 만들고자 생태환경 미래학교, 탄소 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텃밭교육학교, 숲교육학교, 초록학교, 유네스코학교 등을 조성한다. 경남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교육 공동체의 인식 전환을 선결 과제로 꼽고 있다. 이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30일 거창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교육으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협력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협약식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을 비롯하여, 거창교육지원청 강신영 교육장 및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상호협력 및 교류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르기 위해 양 기관은 교육 및 교류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여와 미래 인재 양성 공동 추진 협력 △경남도립거창대학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진로체험 추진 △경남도립거창대학교와 연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프로그램 협력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운영 지원 △학생들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양 기관 행사 적극 지원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각 기관 홍보 마케팅 협력 △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기타 교육활동에 관한 사항 지원 등이다. 이날 강신영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진로 교육으로 미래 역량을 기르고,지역을 넘어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르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전 9시 성안동 독수리공원 일대에서 3월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성안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은 달빛 야경누리길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성안동 독수리공원에서 스타벅스 앞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달빛 야경누리길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특색 있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 유입을 이끌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야간 경관 조성사업이다. 중구는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성안동 경찰청~스타벅스 1.25km 구간에 경관 조명과 빛 조형물, 사진촬영구역(포토존)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구간 연장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중구는 지난 2월 디자인용역을 시작했으며, 오는 6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12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번 현장 간부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조성해 달빛 야경누리길을 중구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거리로 조성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30일 오후 3시 유니버설발레단, 하남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5개 기관과 함께 발레리나를 모티브로 한 신작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관기관인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경남문화예술회관 강동옥 관장,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 군포문화재단 성기용 대표이사,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 및 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신작 ‘더 발레리나’ 공동제작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하여 6개 참여기관 및 단체들은 각각이 보유하고 있는 제작역량 및 기반을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신규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과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상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합의하였다. ‘더 발레리나’는 유니버설발레단 유병헌 예술감독의 안무로, 꿈을 위해 도전하는 무용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월 29일 2022년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거제시, 거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현동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직원과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고현동 유해업소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위법행위와 유해환경을 단속하며, 업주들에게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당부하였다. 또한, 늦은시간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조기귀가 조치시켰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 및 담배 판매와 숙박업소 청소년 이성혼숙이 문제시 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업소 단속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연중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각 면·동 지도위원협의회와 거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거제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도 오는 4월 8일까지 중점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30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전략산업 데이터융합분야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중심의 사회·구조적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역 산업 발전의 거점으로서의 경자청의 올바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동명대학교, 부경대학교, 창원대학교, 부산·경남 테크노파크, ㈜골든플래닛, ㈜엘지씨엔에스에서 교수 및 기업임원 등 데이터 분야 전문가 9명이 참여하여 경자청 데이터산업 발전 및 데이터융합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다. 경자청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거쳐 복합물류・운송, 스마트수송기기, 첨단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등 4개 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하였으며, 금년 1월 김기영 신임 청장 취임 이후에는 국내외 산업 동향과 경자청의 특성을 반영하여 데이터융합분야도 역점추진산업으로 정하였다. 아울러 전략산업 육성과 신산업 발굴을 위한 자체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킹그룹 회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교육’은 장애인고용법 시행령 제5조의 2에 따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5대 법정 의무 교육 중 하나다. 이번 교육에서는 前 창원문성대학교 강정헌 교수가 ‘장애인이라고 해서 특별하지 않고 일반인과 동등한 관계로 바라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공단은 장애인들의 고용환경 개선과 함께 직장 내 처우개선 및 차별을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을 시행했으며, 향후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희 이사장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연간 반복 실시해 공단 근로자들의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업계 경기회복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022년 수산물 유통발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1차 수산물 유통발전 기본계획(2018~2022)’에 따라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기반 조성 ▲수산물 수출 및 신유통체계 확산으로 판로개척 ▲수산물 브랜드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 ▲수산물 소비촉진 및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 도모 등 4개 분야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하여 33개의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며, 투입 예산은 263억 원이다. 세부분야별로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기반 조성’에 14개 과제, 238억 원 ▲‘수산물 수출 및 신유통체계 확산으로 판로개척’에 8개 과제, 10억 원 ▲‘수산물 브랜드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에 4개 과제, 3억 원 ▲‘수산물 소비촉진 및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 도모’에 7개 과제, 12억 원이다. 경남의 수산물 생산량은 전년도 기준 55만7,000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 382만여 톤의 14.6%를 차지한다. 수산물은 신선도가 생명인 만큼 생산과 동시에 가공 또는 유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국제개발협력 분야 관련기관인 시군 및 지역기업 수출지원 공공기관, 대학, 민간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참여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국제개발협력사업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문가가 직접 참석하여 국제개발협력사업 주요 정책 방향과 지자체 및 민간단체의 참여방안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설명회에 앞서 김병연 경남도 국제관계대사로부터 국제개발협력과 한국의 ODA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가졌다. 양은주 경상남도 대외협력담당관은 설명회 개최의 취지로 국제사회 전 분야에 걸친 촘촘한 글로벌 연결고리들로 국가 간 연계성이 커지고 있어 국제사회 참여자로 글로벌 공동번영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경상남도는 국제개발협력(ODA)의 기본적 취지를 살리면서, 도내 청년들이 글로벌 사회에 진출하고, 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는 도구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경남도의 발전 경험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