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초기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하여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START 2030 청년 창업존' 추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START 2030 청년창업존'은 한국디자인진흥원 미래디자인융합센터(물금읍 부산대학로 16)와의 공간사용 협약으로 센터 내 43평의 공간에 12개의 개방형 사무공간과 회의실을 마련하여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입주기간은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장하여 최대 4년까지 가능하며 입주 시, 임대료와 보증금이 무료이고, 집기 및 공용장비(프린터, 복사기, 팩스)등이 지원되며 관리비만 입주자들이 공동부담하면 된다. 입주대상은 양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사업자로, 2개소를 모집하며 4월 4일부터 입주가 완료될 때까지 연중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의 공간사용 협약기간에 의해 계약일로부터 2022. 9. 30.까지이며, 양산시는 협약 갱신을 통해 창업 공간에 대한 지원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초본,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이며, 양산시 일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31일 덕계동에 위치한 양산시발달장애인복지관인 시나브로복지관에서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시나브로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시나브로복지관'은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예산확보를 통해 건립한 최초의 ‘발달장애인전문복지관’으로 2018년 7월 개최된 '발달장애인 부모와의 간담회'에 건의된 사항이다. 간담회를 모태로 같은 해 9월에 구성된‘발달장애인 민관지원협의체’는 양산시발달장애인 복지향상 기본계획 수립 시 의견제시 등과 함께 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 시 타당성 조사 의견 제시, 설계용역 착수 시 실무회의, 명칭 선정 심사, 운영방식 의견 청취 등 시작부터 함께하여 민과 관이 함께 만든 복지관이 됐다. 양산시는 2019년 당시 경상남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포함하여 총 6,162백만원의 건립비를 마련해 지상4층, 지하1층(연면적 1,863.24㎡) 규모의 복지관을 2021년 1월 착공, 올해 1월 준공했다. 또 2021년 10월에 복지관 운영수탁자를 ‘(재)양산시복지재단’으로 선정하여 운영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달까지 개관에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했다. '시나브로복지관'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성산도서관과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슬로건 아래 제58회 도서관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 기념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과 함께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 힐링~매직쇼!, 가족체험 ‘벽걸이 책꽂이 만들기’, 생활문화공간 다락 텀블러 승화전사 가족체험, 나만의 소품 라탄트레이 만들기 체험, 블라인드 북 대출, 내 마음을 맞춰봐!ㅅㅅㅎ, 다락과 함께하는 클래식·웹툰영화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힐링~매직쇼! 및 체험행사(벽걸이 책꽂이 만들기 가족체험, 텀블러 승화전사 가족체험, 나만의 소품 라탄트레이 만들기 체험)는 4월 5일 10시부터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행사기간에 각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독서명언 메시지를 담은 포춘쿠키를 도서 대출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창원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31일 진영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협의회 등 4개 사회단체회원과 김해시 도로과, 진영읍 직원 등 50여 명이 협업하여 읍면 경계구역 사각지대에 있는 (구)김해터널 주변 환정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날 환경정비는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주요도로변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도로변의 환경 개선 작업과 함께 실시되었다. 진영읍 관계자는 “봄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3월 우수 자원봉사왕에 회현동주민자치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임정아(1966년생·칠산서부동 거주)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왕에 선정된 임씨는 지난 2005년부터 무료급식소 배식활동, 축제행사지원, 민원안내 행정지원활동으로 소외이웃과 시민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2월 한 달간 총 14회에 걸쳐 53시간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임씨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다.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즐거운 마음으로 돕고 싶다”며 “이 상을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과 격려로 여기고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지속하기는 어려운 것이 자원봉사인데 17년 동안 한결같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임정아 봉사자님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을 기준으로 누적 봉사시간이 200시간 이상인 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자원봉사자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김해시 소재 기업 4개소가 선정돼 3년 연속 경남도내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1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단위 경제조직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회차(신규) 5000만원, 2회차(재지정) 3000만원, 3회차(고도화)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김해시는 이번 선정으로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신규 마을기업으로는 삼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이동네협동조합,재지정 마을기업은, 청홍각시협동조합, 고도화 마을기업은 수안영농조합법인이 지정됐다. 이로써 불과 몇 년전 4개에 불과했던 마을기업 불모지였던 김해시는 이번 선정으로 4배 성장하여 명실공히 마을기업 잘하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수안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전국 1천 600여 마을기업 중 14개소만 선정하는 전국 우수마을기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농촌마을의 고령화, 공동화 문제를 수국축제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으로 극복한 사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생활방역일자리,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 피해 실직자 및 휴·페업자들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및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공공일자리를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2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방역 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3월 환경정비, 행정보조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 자원재생 및 관광자원활용사업 등을 활용하는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총 3개 사업(353개 사업장 , 예산 48억원 투입)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4일 지역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디지털 청년(여성) 일자리 공유 플랫폼' 비전 선포식 및 28개 민관산학 기관과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시는 이번 공공일자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내 관공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선제적인 안전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창원시민의 일상에는 행복을 플러스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에는 푸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시민들의 생활 불편함이 가중되는 가운데, 확진자의 긴급생활비 지원과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제1회 추경 및 예비비 211억 원을 편성하여 생활지원비 지원 및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급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창원시 관내 확진자가 지난 22일 10,647명을 기록하는 등 1일 7~8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선, 시는 격리자에게 지급되는 생활지원비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201억 예산을 확보하였다. 시는 신속한 생활지원비 지급을 위해 복지여성보건국 내 생활지원비 지원사업팀 11명을 구성했으며, 폭증하는 읍면동 생활지원비 신청건 수에 대응하고자 구청 내 직원들이 55개 읍면동별 1~2명씩 파견되어 지원하고 있다. 다음달 4일부터는 4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55명의 보조인력을 채용하는 등 신청서 접수에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예산지원에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급이 계속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남도 및 시비로 지원했으나, 정부방역 지침 변경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통영경찰서는 지난 31일 11시 통영시청에서 통영시장, 진훈현 통영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지역 재난 및 치안 공백 방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서지역의 자연·사회재난 및 각종 사고 등 다양한 위험요소로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원활한 정보교환 및 상황처리를 위한 정보 교류 강화 ▲각종 상황 발생 시 인력, 장비 지원 등으로 신속한 대응 체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협약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으로 하고 별도 합의가 있는 경우 협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이 도서지역의 재난, 치안사건, 각종 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도시 구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장은“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5회에 걸쳐 관내 15개 전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2개 읍면동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계획 역량강화 교육”의 연장선에서 스스로 각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복지계획을 직접 수립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읍면동별 주민복지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주민 중심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각 읍면동에 맞춤형 특화사업을 기획할 수 있었다. 통영시는 이번에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결과에 따라 통영행복펀드 사업비, 경남형 특화사업비 등을 협의체에 지원하여 4월부터는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장은 “협의체 위원과 주민이 스스로 지역내 복지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 지역복지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