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4월 19일 부터 5월 17일 까지 대구 북구 지역 12개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준설 작업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배수로 내 퇴적물을 제거하여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의 침수 피해를 막고 지하차도에서의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을 시행함에 따라 토․공휴일을 제외한 13일 동안 주․야간에 1개 차로를 일시 통제한다. 주간작업(오전 9시 30분~오후 5시)은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국우터널 방향(4월19일)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시내방향(4월20일) △무태, 고촌지하차도 양방향(4월21일) △칠곡로 칠곡지하차도, 매천로 매천지하차도 양방향(4월22일) △경부선 원대, 대구역, 태평, 칠성지하차도 양방향(4월23일)이고, 신천대로 지하차도(도청교, 성북교, 침산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야간작업(5월 6일부터 5월 17일까지 오후 11시~익일 오전 6시)을 시행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장마철 유입되는 빗물이 신속하게 빠져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차선 통제시간에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는 대구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정보는 물론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 내 작은도서관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내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작은 도서관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며, 문화예술전문가를 작은도서관에 파견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소리꾼과 함께 하는 역사알기 ‣나만의 마리오네트 만들기 ‣이야기가 있는 모빌 제작 ‣일러스트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로 문의하면 된다. 권지영 관장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독서 및 다양한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폭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로변 및 일반주택가에 설치된 빗물 배수구 주변의 낙엽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세연식품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고기 잡채밥, 추억의 도시락 등 냉동조리식품 1,240개(37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냉동조리식품은 행복나눔 곳간을 운영하고 있는 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내주신 먹거리는 생계 지원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서구는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서구영어, 비원, 원고개도서관’등 3개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평소 이용하는 가까운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강연, 탐방, 독서가 결합된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場)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구영어도서관은 심화형 “나만의 영어그림책 만들기”, 비원도서관은 보급형 “포스트-코로나시대 길의 재발견, 달성토성과 대구읍성”, 원고개도서관은 보급형 “건강로드-건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란 주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서구영어도서관 20주 동안, 비원‧원고개도서관은 5주 동안 강연 및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각 도서관 상이하며,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 받는다. 참가대상은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상실감과 우울감을 극복하고 삶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민의 착한소비를 위한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이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총 12,157건이 접수되었으며, 인성데이타(주) 주관으로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은 ‘이웃에 도움 되는 착한소비 대구형 배달앱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대구형 배달앱을 대표할 기억하기 쉽고, 창의적인 이름을 대구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은 지난 4월 4일까지 인성데이타(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했고, 접수 결과 대구형 배달앱을 대표할 이름으로 12,157건의 이름과 스토리가 접수됐다. 인성데이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접수된 12,157건의 이름 중 활용성(대중성), 창의성, 명료성, 스토리 등 평가지표를 마련해 기업내부 심사, 전문가 심사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1위(1명) ‘대구로’▲2위(1명) ‘배달do대구’▲3위(1명) ‘다대구요’를 선정해 4월 9일 대구형 배달앱 홈페이지에 당선자를 발표했다. 당선자 시상식은 4월 12일 인성데이타(주) 본사에서 진행해 ▲1위(1명) 300만원, ▲2위(1명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종하)화 대구민주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주강식)은 지난 9일, 공무원의 권익증진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건설을 위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정책연대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모든 공무원의 노동 기본권과 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한 투쟁의 대열에 함께 뜻을 모은 것이다. 양 노조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적 역량을 다해 정책협약을 이행키로 약속했으며, 정책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조직·인력·후생복지·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 대구시 집행부와의 노사협의회 관련 사항 ▲ 양 노조 조직간 발생 되는 갈등 관련 사항 ▲ 기타 양 노조 정책연대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 등으로,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양 노조는 ‘정책연대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특히, 향후 대구시와의 단체교섭에서도 양 노조는 각 노조의 조합원과 대구시 직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뜻을 같이하며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하는 등 노동조합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 서명에 앞서 양 노조 위원장은 소감과 함께 각오를 밝혔으며, 주강식 민공노 위원장은 “이러한 정책연대가 노-노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고한 ICT 신기술과 이종 분야 간 디지털 융합을 통해 혁신 디바이스를 개발·실증할 수 있는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에 지역거점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119억원(국비 110억원, 시비 9억원)을 투입해 대구테크노파크와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대구테크노파크에 구축되어 있는 K-ICT디바이스랩을 디지털 오픈랩으로 확대·구축해 데이터·네트워크(5G)·인공지능 기반의 혁신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지역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디지털 오픈랩에서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디바이스·서비스 개발과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 협업 공간 등을 제공하고, 기획→개발→사업화 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제품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범부처·지자체 등과 연계해 ICT기술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융합 디바이스 개발·실증을 지원하고, 국내외 ICT전시회 기업공동관 운영 및 투자유치 지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에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 옥외광고사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피해 소상공인 등에게 업소의 낡고 오래된 간판을 교체할 경우 간판제작 설치비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로 업소 소재지 구·군 내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소재지 구·군에 신청하면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구·군별로 지원대상 및 선정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필히 해당 구·군 공고내용을 확인하고 기한 내 관련서류를 사업장 소재지 구·군에 제출하면 된다. 광고주모집 공고는 4월 중 구·군 홈페이지 등으로 공고, 홍보할 예정이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와 지역 광고사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소상공인들의 참여로 성공적인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2019년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탐색을 돕는 청년상담소(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41, 대구시 청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상담소는 DGB사회공헌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들에게 금융 강의와 개인별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청년금융교실 참여자를 4월 12일부터 모집·시범 운영한 후 앞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금융교실은 20~30대 청년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력 증진과 청년이 올바른 금융의 주체로서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DGB사회공헌재단, 대구시, 대구시 청년센터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자산관리, 투자, 보험 등 금융에 관한 정보제공과 함께 DGB직원봉사단(펜토링)이 직접 참여한 청년에게 개인별 맞춤 금융 상담을 제공한다. 4~6월 마지막 주 토요일(4.24, 5.29, 6.26)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3회에 걸쳐 청년상담소에서 운영하며, 총 45명(회차별 15명 정도)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4월 12일부터 대구청년커뮤니터포털 ‘젊프’에서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