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국민체육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객 동의를 얻어 모든 이용자들이 물에 젖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 수중마스크를 착용하고 아쿠아로빅 수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수중마스크 착용은 고령층 아쿠아로빅 이용자들의 위험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수중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고 전했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수중마스크 착용과 같이 모든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방역으로 불안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적극 행정 실천으로 장기간 건강 활동이 중단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달성군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원한, 민간위원장 이안아)는 지난 9일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이홈, 러브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마이홈, 러브하우스’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 청소와 위생관리, 가정지도사 방문지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4자녀를 키우는 저소득가정으로 정신적 질환을 겪고 있어 가사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수납가구 하나 없이 곳곳에 옷들이 쌓여 있었고, 부엌과 화장실은 찌든 때와 악취로 아이들의 건강마저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집안 곳곳 소독과 청소는 물론 부엌, 화장실의 찌든 때까지 말끔하게 벗겨내고 후원 연계를 통해 옷장과 책상, 수납장을 지원해 함께 옷 정리를 하며 정리 방법을 지도했다. 앞으로도 환경개선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게 달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가족역량강화사업 : 키움보듬이사업’과 연계해 위생교육과 가정지도 등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갈 예정이다. 이안아 위원장(논공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은 통상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이 추진 중인 ‘비슬산 참꽃케이블카’의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며 대구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나섰다. 지난 8일 대구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소속 장애인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월례회의에서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사업 지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건립 촉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회의에 참석한 회장들은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 및 행복추구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케이블카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공감했다. 김창환 대구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사실 케이블카 외에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자력으로 산을 오를 방법은 없다.”며, “케이블카가 반드시 설치되어 장애인들이 언제든지 비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의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사업은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영 주차장에서 대견봉 인근에 이르는 천혜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약 1.9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4월 9일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꽃피는 달성상회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김문오 달성군수,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26개 참여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의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개최했으며, 지역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달성경제살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달성군 온라인 기업홍보플랫폼(홈페이지)인 ‘꽃피는 달성상회’는 「달성군 기업 소비재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공모로 선정된 26개 참여업체, 52개 제품의 홍보영상 촬영을 4월 8일, 9일 양일간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홈페이지는 홍보영상 편집 및 제품 프로필 등이 완성되면 4월 말경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식과 함께 진행된 「달성경제살리기 캠페인」은 지역 상품 애용만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음을 알리고, 달성사랑 지역 상품 팔아주기 운동에 범군민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서구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상근)와 부녀회(회장 유순복)는 2021년 4월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나눔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층 17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에 서구새마을회관에서 서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이 라면, 김, 계란 등의 생필품을 170개의 꾸러미에 담고, 이렇게 만들어진 꾸러미를 서구 관내의 저소득층 17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임상근 서구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안 힘든 사람이 없겠지만 저소득층은 무료급식이 중단되는 등 특히 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꾸러미가 희망의 메세지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유순복 서구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꾸러미 전달로 어려우신 분들이 혼자가 아니라 이웃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9일 서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와 에이스나노켐, SBI저축은행대구지점, 도시락 전문 사회적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이 참여하여 사업비 지원 및 행복도시락을 대상 아동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대구에서 최초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존 구에서 결식우려 아동에게 지원되는 급식외 추가 1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식지원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여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17,600식의 행복도시락이 관내 결식우려 아동 100명에게 전달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아동의 급식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업체 연결에 노력해 준 이주한 부의장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하루 두 끼를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고, 사업에 참여해 준 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아동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 대응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결식아동 ZERO 및 아동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의 구심적인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및 리모델링을 마치고, 9일 개소식을 가졌다. 9일 열리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 개소식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곽상도 중·남구국회의원, 이정숙 남구의회의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복지관 리모델링 준공을 축하하고, 전국 최초로 복지관에 안착한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경과보고 및 라운딩, 시타 참여, 이용 방법 등을 공유하며 새 출발을 축하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개관하여 여가생활의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복지관이다. 남구청은 복지시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노후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리모델링을 추진해 준공하였으며, 새롭게 단장한 복지관에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커뮤니케이션 레저스포츠인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마련했다. 총 10억원의 특별교부금 사업비로 진행된 이번 리모델링으로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인 복지관의 외벽 복합패널설치, 창호 및 승강기 교체, 각층 화장실 개보수 등 시설보강·개선과 함께 실내 스크린파크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4월 9일 오후 2시 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신산업구조 대전환 완성과 혁신공간 조성 등 내년 주요 신규 국비사업과, 뉴딜사업의 발굴과 추진상황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2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비 4조원 시대 열기로 뜻을 모은 이후 연초부터 신규사업과 뉴딜사업 발굴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의 총괄보고를 통해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나타난 주요 정책과 중점투자 방향을 소개하고, 정부정책에 대구시가 발굴한 사업 부처의 동향과 대응전략을 보고했다. 특히, 대구시는 2022년 정부안에 최대의 국비 반영을 위해 실․국 중심의 선제적, 전략적 대응과 부처별 내년 중점투자 방향에 대해 이어달리기 사업과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대구시 주력산업 혁신 및 신산업구조 완성, 혁신공간 조성과 2020년 12월에 지정된 도심융합특구와 관련 사업발굴 방안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아울러, 신규사업과 쟁점사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4.11,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대파모종 나누기, 도시농업 OX퀴즈, 도시농업박람회 마스코트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도시민들의 도시농업 실천을 장려한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5년 도시농업 단체들이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하면서 시작되었으며, 2017년 3월 도시농업법 개정으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도시민들이 농사 체험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土)이 연상 11(十一)일을 합쳐 4월 11일을 기념일로 정했다고 한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해 모종나누기 등을 전개했으며 올해도 대파모종나누기, 도시농업 OX퀴즈, 도시농업박람회 마스코트 공모전을 개최해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실천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대파모종나누기’는 반월당역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4월 12일 11:00~15:00까지 개최 예정이고 가정에서 쉽게 1회용 커피컵을 이용해 모종을 기를 수 있도록 모종 심는 법을 보여주고 상토 2리터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도시농업 관련 OX 퀴즈’는 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4월 30일까지 시민 참여가 가능하며 정답을 맞힌 참여자를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봄을 맞아 4월 7일(목)에 대구 아쿠아리움에서 중증장애인(나드리콜 공감업 서포터즈)들과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시설공단은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된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을 운영하고 있다. 「봄 나들이」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 나들이를 하기 어려운 나드리콜 이용객들에게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진짜 나들이를 제공하자”는 공단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2017년부터 매년 봄마다 진행하고 있다. 「봄 나들이」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나드리콜 직원들과 이용객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아쿠아리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중공연(“바다친구 맘마쇼”, “안녕, 인어”)을 관람하여 바다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특별한 경험과 잊지 못할 감동을 체험하였다. 「봄 나들이」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가 활동이 줄고 수중공연은 특히 장애인들이 평소 찾아가기 힘든 곳으로, 이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드리콜 이용객분들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