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과 ㈜뉴로소나(대표 서선일, 이하 뉴로소나)간 ‘초음파 기반 뇌혈관장벽 조절’ 2번째 기술 이전 계약이 8일 진행됐다. 재단은 지난 1월 뉴로소나에 뇌혈관장벽 조절 기술 이전을 한 바 있다. 1차 기술이전을 통해 재단의 기술을 기업 제품에 실제 적용해 진행한 쥐 실험에서 뇌혈관장벽을 여는데 성공하자 추가 노하우이전을 추진했다. 뇌질환 환자와 유사한 상황을 만든 쥐 실험에서 뇌혈관장벽을 여는데 성공함에 따라 향후 뇌 표적 부위에 약물을 전달하는 시스템의 상업화가 가능해졌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첨단기술부 박주영 부장과 의료융합 연구팀은 초음파를 이용, 뇌혈관장벽(BBB, Blood-Brain-Barrier)을 안전하게 여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뇌혈관장벽은 이물질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장치이긴 하지만, 뇌에 종양이 생길 경우 약물의 전달도 막아버리기 때문에, 약물로 뇌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넘어서야 할 기술적 난제이다. 현존하는 약물 98% 이상이 이 뇌혈관장벽을 투과하지 못한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는 집속초음파를 이용, 뇌혈관장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최근 LH 임직원 부동산 투기사태와 관련해 진행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 12곳에 대한 공직자 불법 투기 의혹 1차 전수조사 결과 및 2차 추가 조사계획을 발표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조사단장으로 하는 40명 규모의 市-구·군 합동조사단은 지난 3월15일부터 4월5일까지 22일간 市, 구·군, 대구도시공사 전 임직원 15,408명을 대상으로 1차 공직자 투기 의혹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지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 사업지구인 연호 공공주택 지구 등 5개 지구 9,159필지와 대구도시공사 주관 사업지구인 수성의료지구 등 7개 지구 4,761필지로 총 12개 지구 13,920필지였으며, 해당 필지에 대한 취득세 납부자료를 활용해 조사대상자의 토지 소유 및 거래내역을 확인한 후, 위법행위 의심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범위는 보상 완료된 개발사업지구는 지정 5년 전부터 보상시점까지이고, 보상 완료 전인 경우는 현재까지의 모든 토지거래 내역이었다. 조사대상자 15,408명과 조사범위 내의 취득세 납부자료를 확인한 결과, 조사대상 사업지에 부동산을 보유했거나 거래한 사실이 있는 市, 구·군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시는 한국판뉴딜의 발전방향과 중앙과 지방정부간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토론회’를 8일 오후 1시, 경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경북도, 안동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조대엽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염홍철 새마을운동 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판뉴딜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의 ’한국판 뉴딜과 수소경제‘ 특별강연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의 ’대구형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전략’ ▲김한수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의 ’경상북도 수소산업 육성전략‘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판뉴딜의 지역사회 안착과 성공을 지원하는 한국판뉴딜 대구·경북 자문단도 출범식을 가졌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대구시가 도심 내 수소충전소 진입 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업단지 내 공단기본계획 변경(201
G.ECONOMY 김희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4월 8일 6.25참전용사분들을 위한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50세대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와 포순이봉사단이 함께 추진하여 6.25참전유공자분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들깨황태미역국, 제육볶음, 두부조림 등을 정성들여 조리하여 참전용사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문룡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섬김의 마음이 나라사랑 마음의 첫걸음이다. 항상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포순이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철숙 포순이봉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건강에 소홀해질 수 있는 환절기에 영양 가득한 건강한 반찬으로 행복한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가 섬김의 자세로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이번 섬김 밥상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북구예방접종센터 접종이 시작되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도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계명문화대학교와 함께 지난 2일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참가팀에 대한 최종 심사에서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 3개 팀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남구와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팀을 공개모집한 결과, 총 9개 팀이 접수되어 1차 서면 심사와 2차 조리 실습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창업 아이템이 우수하고 의지가 강한 청년 3개 팀 6명을 최종 운영팀으로 선발했다. 이번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팀 심사에는 식품관련 교수, 외식업 대표, 파워 블로거 등 5명으로 구성된 외식 창업 컨설팅 전문가들이 참여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앞산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 상권이 뛰어난 덕분으로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식사 메뉴 레시피를 보유한 팀과 커피, 베이커리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 레시피를 보유한 팀이 많이 참여했다. 오는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을 운영하게 될 1기 팀은 ‘양동이 파스타팀’으로 확정됐다. 양동이 파스타팀은 주로 20대와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주요네거리 2곳에 ‘친환경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는 앞산네거리와 성당네거리에 가로 5m, 세로 2m 크기의 LED 방식 전자게시대를 설치해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명덕네거리, 남구청네거리 등 3곳도 이달 안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LED 전자게시대’는 최근 디지털 방식의 친환경 신광고매체로 각광받고 있으며, 가시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불법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천 현수막과 달리 지주 이용 전자적 표출방식으로 태풍 등에 찢어지거나 떨어질 위험이 없으며, 제작·설치·철거·폐기하는데 따른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남구는 LED 전자게시대 도입으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의 홍보기회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정홍보 및 공익광고의 노출을 확대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난이나 긴급사태 발생 시 신속한 전파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전자
G.ECONOMY 김희빈 기자 | 김봉기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이 지난 8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를 살기기 위한 대구광역시 착한 소비 운동인 ‘#Good소비 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착한 소비 운동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평소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자영업소에 선결재를 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것으로, 참여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봉기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경제에 도움을 드리고자 착한소비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착한소비운동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의 추천을 받은 김봉기 센터장은 다음 주자로 김현지 남구종합복지관 관장을 지목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7일 오후 3시 달서구청 5층 회의실에서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 임원들과 식품안전 및 근로자 교육 등 근로자 권익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 이시혁 본부장((주)샤니 노조위원장), 이현철 사무처장(금복주 노조위원장) 외 삼화식품․파리크라상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당면한 노동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 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등으로 지역식품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관심과 달서구 기업제품의 효과적인 홍보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 침체로 어려운 때인 만큼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협력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근로자들의 열정과 노사화합 및 공공의 노력이 함께 할 때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수 있다. 고용안정과 경기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우리 모두의 상생협력과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8일 수성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착한나눔가게・착한나눔가족’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착한나눔 사업에 동참한 4개 업체와 세 가족이 참석했다. 손지영 법률사무소(대표 손지영), 글라스스토리안경(대표 강창훈), 레드피아노(대표 금윤식), 홍도축산유통(대표 정난영), 그리고 이영후 가족, 김진영 가족, 임가영 가족이다. 착한나눔사업은 매월 10만원(연 120만원) 이상의 성금이나 성품을 기부약정한 사업장과 3년 이상 매월 3만원의 기부금을 약정한 가족에 대해 현판 및 기념패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은 2013년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 및 기부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착한나눔사업을 시작했다. 모금액은 수성구 희망수성천사계좌에 적립돼 복지사업비로 쓰여진다. 현재 수성구에는 착한나눔가게 134호점, 착한나눔가족 171가족이 함께 행복한 수성 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8일 오후 3시 수성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시민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수성경찰서(서장 김대현), 수성소방서, 육군 제50사단 수성구대대와 ‘지역접종센터 코로나19 백신경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의 입·출하시 현장 경계, 시설 내·외부 질서 유지, 화재 및 인명구조·구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성구는 오는 22일부터 운영하는 수성구 예방접종센터 합동상황실을 총괄하고, 육군 제50사단 수성구대대는 군 병력을 24시간 상주시켜 백신 입·출하 현장과 백신저장 핵심시설을 경계·관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수성경찰서는 시설 내·외부의 안전 및 치안 활동 임무를, 수성소방서는 접종센터 내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인명구조·구급 임무를 맡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군·경·소방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접종센터 운영을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