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일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에서 대구아동복지센터에 2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22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성라이온즈선수단이 대구아동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가전제품은 아동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용될 것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삼성라이온즈선수단의 희망을 이어주는 기부 실천으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봉덕3동 입맛 도는 봄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주민에게 봄철 반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덕3동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를 통해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운영하기 위한 선봉단체 역할을 하고 있는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서는 “봉덕3동 입맛 도는 봄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나박김치 100인분을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먹거리 해결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해 양념을 버무리고 박스에 포장하는 등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 김중식 봉덕3동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주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어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G.ECONOMY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행정복지센터는 이천동 자율방범대와 2021 민관 협업사업으로 “2000배 행복마을 이천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마을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마을안전지킴이』사업은 ‘우리 마을의 안전은 우리가 수호 한다’는 취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범대가 협업하여 치안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사업이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동시에 장기간 진행됨에 따라 치안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이 늘어나는 이때, 자율방범대 방범활동을 통해 구민 안전망 구축 및 안전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동 ‘우리마을안전지킴이’는 지난달 30일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순찰활동에 들어갔으며, 연말까지 주2회 범죄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펼치며 이천동 야간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이천동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범죄예방을 위해 자율적으로 결성한 자율봉사조직으로 취약지역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강완일 이천동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전한 마을 조성에 일조한다는 점에서 자부심이 생긴다”며, “관내 구석구석 철저한 순찰활동으로 취약지역 없는 안전한 행복마
경남 창원 진해구의 한 식당에서 음식물 재사용을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7일 작성자 A씨는 “이런 집은 장사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글을 올린다”며 “남이 먹다 남겨서 버려야 하는 음식 쓰레기를 먹은 것에 너무 화가 난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은 11일 오후 10시쯤 진해구 소재 식당에서 일어났다. A씨는 친구와 함께 해당 식당에서 동태탕을 주문했다. 식당 종업원이 곤이(알)를 추가할 거냐고 물었고, 이에 A씨 일행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2인 냄비에서 곤이를 덜어내 큰 냄비에 넣고 끓였다. 이상함을 감시한 A씨는 또 다른 테이블 손님이 자리를 뜬 뒤 주방을 쳐다봤다. A씨는 당시 식당 종업원이 손님이 남기고 간 음식을 냄비에 부어서 육수를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가 “재탕하는 거냐”라고 항의하자, 식당 종업원은 “개밥주려고 끓였다”고 답했다고 적었다. 화가난 A씨는 다음날 식당 사장과 통화를 하면서 그날 있었던 일을 알렸다. A씨는 “사장이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너무 화가 났다”며 “(식당 종업원은) 약값하라며 20만원 줄 테니 넘어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며칠 뒤 해당 식당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인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요구안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후보는 19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후 곧바로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와 정권교체라는 절대절명의 가치 앞에 제가 양보하고 안철수 후보 측의 요구를 전격 수용하는 결정을 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철수 후보의 제안을 받아 어제 제가 수정 제시해서 안철수 후보가 수용했던 안, 다시 말해서 1개 여론조사기관 적합도조사, 다른 여론조사기관 경쟁력조사 안"이라며 "이 안에 대하여 유무선 혼합조사가 걸림돌이었는데, 유선을 제외하고 무선으로 조사하는 것을 제가 양보하고 전격 수용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고는 "이 결정은 또 하나의 바보 같은 결정이 될지도 모른다. 이 결정으로 제가 야권 단일 후보로 선택되지 못하는 정치적 손해를 입게 될지도 모른다"며 "하지만 저는 서울시장을 탈환하여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하라는 국민의 지상명령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제가 서울시장이 되는 것보다 박영선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다"라며 "부디 저의 이
G.ECONOMY 윤영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측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5일 전인 22일까지는 단일화를 성사시키자고 제안했다. 안 후보는 19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화를 조속히 이룰 수 있다면 김종인 위원장과 오세훈 후보가 요구한 단일화 방식을 수용하겠다. 제게 불리하고 불합리하더라도 감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나서 시민의 선택과 평가에 맡기겠다"라면서 "제가 이기는 것보다 야권이 이기는 게 더 중요하고 단일화에 대한 국민약속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라면서 "이번주말 여론조사에 착수하면 22일까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일화를 조속히 마무리지어 28일 투표용지 인쇄 전날이 아닌 25일 공식 선거운동일부터 단일후보가 나서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저와 오세훈 후보,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모두 야권 승리라는 국민 염원과 시대명령을 받들 책임이 있다"면서 "서로의 차이와 그간의 감정은 모두 잊고 오직 야권의 승리를 위해 지금부터 다시 시작합시다"라고 했다. 이어 "반드시 4월7일을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