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롯데웰푸드가 원재료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하며 소비자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소비자들은 “원재료 가격은 내렸는데 왜 제품 가격은 오르느냐”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으며, 이와 함께 한 가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과연 롯데웰푸드가 한국 시장에서 얻은 이익이 인도 시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인지, 혹은 소비자들이 낸 돈이 해외 투자에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혹이다. 신유열 롯데웰푸드 부사장이 부친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함께 인도 출장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러한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인도는 14억 명의 인구와 17조 원 규모의 제과 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롯데웰푸드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인도 투자로 전환되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불만은 단순히 가격 인상에서 그치지 않는다. 롯데웰푸드가 제품 가격을 올리는 동안 영업이익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지불한 돈이 한국 내 품질 향상이나 서비스 개선이 아닌,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자본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에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공원에서 골프를 즐기자는 발상에서 비롯된 파크골프는 구장 환경부터 매력적이다. 파란 하늘 아래 푸른 숲과 나무 사이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기다 보면 행복지수가 절로 올라간다. 국내 파크골프장은 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매력을 더한다. 지자체에서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이 걸어서 갈 만큼 가깝다. 관외라 해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에 있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명품 파크골프장을 소개한다. 파크골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20여 년 만에 국민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은 20만 명을 돌파했고, 관련 협회와 단체에 등록하지 않고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까지 합하면 50만 명을 넘어선 거로 추산된다. 가파른 동호인 증가세 못지않게 파크골프장도 급속히 늘고 있다. 전국의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400곳을 훌쩍 넘어섰고, 지자체마다 더 증설하라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6월 서울에 구장 77곳을 만들겠다 공언했고, 박형준 부산시장도 지난해 10월 부산에 500홀을 증설하겠다고 약속했다. 파크골프가 이처럼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 중의 하나는 누구나 입문이 쉽다는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동한 관세 전쟁이 글로벌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캐나다와 멕시코에 이어 유럽까지 겨냥한 관세 부과 발표가 이어지면서, 한국 시장에도 그 충격파가 미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다음 목표가 한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캐나다는 이미 미국의 관세에 대응해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 돈으로 약 155조 원에 해당하는 규모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하는 지역의 주요 품목들을 겨냥하여 맞춤형 대응을 하고 있다. 플로리다의 오렌지, 테네시의 위스키, 켄터키의 땅콩 등이 그 예다. 이와 같은 보복 조치는 캐나다 국민들 사이에서도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심지어 토론토에서 열린 NBA농구장 관중들이 미국 국가에 야유를 보내는 등의 시위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한국 기업들에게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역시 트럼프의 관세 공세에 대한 대응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멕시코와의 무역 관계에서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은 관세 인상의 직격탄을 피하기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대한민국 건설업계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대형 상장 건설사들의 영업이익은 대부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고금리, 공사비 급등,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이러한 상황은 단순한 실적 하락을 넘어, 수많은 일자리와 지역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더욱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고금리는 건설업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건설사들이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에 의존하는 가운데, 지방 기업들은 미분양과 공사 지연으로 인해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부도를 신고한 건설업체 수는 29곳으로, 이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들 중 86.2%에 해당하는 25곳은 지방 소재 기업으로, 이러한 어려움은 대형 건설사들뿐만 아니라 중소 건설사들에게도 심각한 재정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비 지수는 130.26으로 2020년 대비 29% 상승했다. 이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의 급등으로 이어져, 건설사들의 수익성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영업손실 1조220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하였으며, 이러한 공사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고 있다. 최근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급부상은 엔비디아에게 중대한 도전 과제를 안겨주며, 이는 단순한 기업의 위기를 넘어 글로벌 AI 생태계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AI 및 딥러닝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온 선도 기업으로, 특히 고성능 GPU를 통해 초거대 AI 모델의 학습을 가능하게 했다. 2023년, 엔비디아는 AI 기술 덕분에 기업 가치가 3조 달러에 도달하며, 글로벌 기술 기업 중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회사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성장은 엔비디아의 GPU가 AI 모델 학습에 필수적이라는 인식 덕분이다. 그러나 최근 딥시크의 AI 모델이 엔비디아의 기존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 성능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이 지속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게 되었다. 딥시크의 V3와 R1 모델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며, 이는 엔비디아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재평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딥시크는 엔비디아의 이전 세대 A100 GPU를 활용하여 비용 효율적인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의 AI 칩 수출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전농8구역 재개발조합(조완우 조합장)이 본지의 보도에 대한 대응으로 최근 조합원들에게 문자를 발송했다. 이 문자 메시지로 오히려 조합원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합장은 “정비사업에서 공사비가 상승하면 추가 분담금이 늘어나거나 환급금이 줄어든다”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공사비가 30% 상승하면 추가분담금이 많이 늘어나겠지만, 일반분양가가 30% 증가하면 추가분담금이 줄어든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상황을 왜곡하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다. 조합장의 주장은 결국 증가하는 추가분담금을 일반분양가 인상으로 분양자에게 전가하겠다는 의미로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보다는 단순한 눈속임에 불과하다. 조합의 본래 역할은 공사비 상승을 막고 조합원들의 부담을 덜며, 적절한 일반분양가로 미분양 사태를 방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더 큰 재정적 부담을 안기려 하고 있다. 조합장은 “최근 공사비 상승이 주춤하고 안정적”이라고 말했지만, 이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간과한 발언이다. 공사비는 다시 상승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추가분담금은 조합원들에게 큰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조합장의 비현실적인 낙관론은 조합원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BYD), 지리자동차, 상하이자동차(SAIC)가 유럽연합(EU)에 대해 고율 관세 부과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며 강력한 반발에 나섰다. 이들은 EU 집행위원회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며, 지난 21일 룩셈부르크에 위치한 EU 일반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소장 내용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들 회사는 EU 집행위원회가 부과한 고율관세의 취소를 요청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세 개의 기업 모두 이의 제기 마감일 하루 전인 21일에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법원의 소송 절차는 평균 18개월이 소요되며, 항소 절차도 가능하다. 중국 전기차 산업을 대변하는 기계전자제품 수출입 중국 상공회의소(CCCME)도 EU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EU 주재 중국 상공회의소(CCCEU)는 이를 통해 양측 간의 타협을 촉구하고 있다. CCCEU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가격 약정 논의에 대해 언급하며, 중국이 유럽에 수출할 때 특정 가격 이하로 판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제안했지만, 양측 간의 이견이 커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본지는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이성용 대표이사)와 스포츠 마케팅 및 ESG 경영 관련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스포츠와 ESG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ESG 가치의 확산과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스포츠 및 ESG 마케팅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이익을 극대화하고 최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스포츠 및 ESG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스포츠와 결합한 혁신적인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2022년 1월, HDC현대산업개발(정경구 대표이사, 이하 HDC현산)이 시공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참사가 재소환되고 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건설 사고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안전 관리 체계와 책임 의식에 대한 심각한 경고로 여겨졌다. 사건이 발생한 지 3년이 지난 지금, 법원의 경영진 무죄 판결이 다시금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법원은 HDC현산 경영진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사고의 책임을 현장 소속의 하급자에게만 묻고, 원청과 하청 경영진에게는 면죄부를 줬다. 이번 판결에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안전 관리에 소홀했던 경영진에 책임을 묻지 않는 것이 사회 정의에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안전과 책임의 문제, 그리고 사회적 신뢰의 근본적인 결여를 반영하는 복합적인 현상이다. 법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전에 발생한 사고라는 이유로 경영진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유가족과 시민단체에서는 이번 판결이 법적 틀에 갇혀 사고의 본질을 무시한 결정으로, 향후 유사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경영진의 책임 면제는 기업이 안전을 경시하게 만드는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인력 중개업체인 ‘일가자 인력(이후 일가자)’이 심각한 법적 문제에 직면했다. 일가자의 전 지점장 A 씨는 일가자 인력과 관련 업체인 (주)잡앤파트너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이다. 이 사건은 단순한 계약 분쟁을 넘어, 비즈니스 운영의 신뢰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소인 A 씨는 2022년 7월 일가자 플랫폼과 인력 중개 거래계약을 체결했고, 2023년 11월 계약이 종료되었다. 이후 피고소인들이 자신의 네이버 계정에 무단으로 접근해 동의 없이 14개월간 쌓아온 광고 검색 단어 750여 개를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자신의 비즈니스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이로 인한 피해액도 상당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고소인은 피고소인들이 고의로 자신의 정보 자산을 손상했고, 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 주장하고 있다. 법적 근거는 형법 제314조에 명시된 '업무방해' 조항이다. 해당 조항에 따르면, 컴퓨터 등 정보처리장치나 전자기록에 부정한 방식으로 접근하여 정보를 삭제하거나 손상하는 행위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