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위기는 위험이자 기회이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대대적인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단순한 인사이동이 아닌,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략임이 묻어난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과 혁신적인 조직문화가 절실히 요구되던 시점에서, 이번 결정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난 12일, 우리은행은 부행장급 임원 5명을 줄이고, 기존 부행장 중 절반인 11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발표했다. 부행장 정원도 23명에서 18명으로 대폭 축소했으며, 승진한 6명의 신규 부행장 중에는 71년생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추기 위한 과감한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젊은 인재의 발탁은 조직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조직 개편 또한 주목할 만한 변화다. 기존 20개 그룹에서 17개 그룹으로 축소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각 사업그룹의 독립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특히, 고객 중심으로의 통합과 유사 부서의 통합은 조직의 슬림화와 효율성을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현대건설(이한우 대표이사)이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에 제안한 ‘디에이치 한강’은 하이앤드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프로젝트다. 세계적인 건축사무소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손잡고 세상에 없던 랜드마크 단지 ‘디에이치 한강’을 창출할 계획이다. 45도 회전배치 등을 통한 전 세대 100% 프리미엄 조망을 비롯해 입주민 모두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약속한다. 특히 중대형 평형 전 세대에 적용된 다양한 테라스와 커뮤니티 공간은 입주민들에게 고품격 삶의 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이치 한강의 테라스는 총 6가지 유형으로 입주민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스텝 테라스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세대별로 계단식으로 배치되었다. 입체적이고 유기적인 공간을 창출하며, 저층부에서도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상하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으로 입주민들은 고요하고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돌출 테라스는 외부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을 제공하여 한강, 남산, 용산공원은 물론 공원화된 중앙광장과 근린공원까지 감상할 수 있다. 개방감이 극대화된 이 테라스는 입주민들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2024년 건설업계는 공사비 상승과 경기 침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정비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10대 건설사들은 총 25조 556억 원의 수주액을 기록하며 지난해 실적을 훌쩍 넘겼다. 이러한 성장은 향후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건설사들은 각각의 비전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건설사들의 성장과 혁신은 대한민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2024년 결산과 함께 핵심 키워드를 넣어 2025년을 전망한다. ◇‘혁신’으로 대한민국 건설업 선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올해 6조 612억 원을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다. 혁신을 중심으로 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주력하며, 경기 성남 중2 구역 도시환경정비(6,782억 원), 서울 영등포 여의도한양아파트 재건축(7,740억 원)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서울 서초 신반포2차 재건축을 1조 2,830억 원에 수주하면서 총액이 6조 원을 넘어섰다. 현대건설의 실적은 직접적인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며, 대한민국 건설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포스코이앤
소비자를 사로잡은 ‘뉴 브랜딩’ 획기적이고 대담한 아이디어로 출시 제품 1,000억 원 돌파 행진 조운호 전 하이트진로음료, 웅진식품 대표가 경영 철학과 마케팅 실전 사례 등을 담은 《해내는 것》을 출간했다. 조 대표는 ‘아침햇살’ ‘초록매실’ ‘하늘보리’ ‘자연은’ ‘블랙보리’ 등 8개 메가 히트 상품을 탄생시키며 음료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오렌지, 커피, 콜라 등 기호식품으로 대표되던 음료 시장에 ‘곡물 음료’ 등 국산 소재로 만든 ‘우리 음료’ 영역을 만들어 냈다. 신간 《해내는 것》에는 조 대표의 ‘우리 음료의 세계화 실현’이라는 도전의 역사 30년이 담겼다. 베스트셀러 상품 기획자이자 마케터, 경영자로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한 순간들이 녹아 있다. 열악한 조건에서 엄청난 성과를 만들어 낸 ‘음료왕’ 조 대표의 열정과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 조 대표는 소비자 욕구를 세심히 관찰하고 미래 시장을 예리하게 파악함으로써, 단순한 시장 점유를 넘어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을 이뤄 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해내는 것》은 SC제일은행을 거쳐 웅진식품 대표이사, 세라젬그룹 부회장, (주)얼쑤 대표이사, 하이트진로음료 대표이사 등 총 25년간 CEO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 재개발조합의 정금식 조합장이 각종 범죄 혐의로 기소되면서 조합원들 사이에서 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 조합장이 최근 특정 언론과 공모하여 조합비를 부당하게 사용하고 허위 청부 기사를 작성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정 조합장은 현재 뇌물죄와 업무상 배임 등 다수의 범죄 혐의로 재판 중이다. 조합원들은 이와 관련해 “조합비로 개인 비리를 덮으려 했다”라며 분노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4개 매체에 걸쳐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하며, 조합의 분양 정보보다 자신의 홍보성 기사를 게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재개발사업 및 언론 관련 소송 전문가들은 이는 정 조합장과 언론사의 공모 범죄라고 지적한다. 이들은 정 조합장과 언론사 간의 배임 공범 관계가 성립할 수 있다며, 대법원의 판결까지 기다리면 조합원 피해가 더욱 커질 거라 강조하고 있다. 정 조합장의 행위에 대해 조합원들은 “정 조합장이 조합의 돈으로 자신의 이익을 챙겼다”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정 조합장이 발주한 기사를 쓴 언론사 기자들이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은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본지는 지난달 26일 롯데건설의 서울 전농8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비리 의혹 시리즈 △제1탄, ‘조합장과 롯데건설 짬짜미 의혹’을 보도했다. 이어서 △제2탄, 전농8구역 불법 천태만상 △제3탄, 수의계약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피해 △제4탄, 모럴 해저드의 끝판왕 롯데건설 보도를 예고했다. 보도 이후 전국의 다른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조합원들로부터 제보가 잇따랐다. 제보 내용은 현재 취재 중으로 정확한 팩트 체크를 거쳐 추가로 보도할 예정이다. 예고한 대로 제2탄 ‘전농8구역 재개발, 불법 천태만상’을 보도한다. 전농8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조합장과 롯데건설 간의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본지는 조합원 A 씨로부터 한 통의 고발장을 입수해 분석했다. 지난 6월 동대문경찰서에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인 고발장의 피고발인은 롯데건설 박현철 대표이사와 담당 홍보요원, 홍보인력 관리자 및 그 상급자들이다. 롯데건설은 고발인의 우려대로 8월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로 선정됐고, 최근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전농8구역 재개발조합원 A 씨는 롯데건설과 직원들을 고발하며 피고발인들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위반을 주장했다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OK금융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며 저축은행업계에서 위상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인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OK금융그룹은 SBI저축은행을 제치고 저축은행 자산 1위에 오르게 된다. 이번 인수는 단순한 자산 확대에 그치지 않고,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는 OK금융그룹이 지난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인수 계획을 밝힌 이후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첫걸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OK금융그룹은 현재 저축은행과 캐피탈 분야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인수로 영업영역도 확대될 참이다. OK저축은행의 기존 영업지역인 서울, 충청, 호남에 더해 경기권까지 아우르게 되면, 고객 유치와 서비스 제공에서 한층 더 유리한 입지를 갖게 된다. OK금융그룹은 대부업에서의 철수를 선언하며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발돋움을 꾀하고 있다. 최근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금전대부업 라이선스 반납과 H&H파이낸셜대부 매각 추진은 이러한 변화의 일환이다. 그룹은 더 이상 대부업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물론, 현재 OK금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경영진의 고민이 깊다. 우리투자증권의 출범 첫해부터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의 도약 목표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7월 말 예비 인가를 받은 뒤 3분기 중 본 인가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현재까지 '협의 중'인 상황이다. 본 인가를 받지 못할 경우 IB와 기업공개(IPO) 등 주요 업무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 자명하다. 우리금융의 지난해와 올해에 걸친 금융사고는 본 인가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발생한 우리은행의 100억 원대 횡령 사건과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현재 손 전 회장은 금융감독원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은 우리금융이 금융시장 내에서의 신뢰를 잃게 만들고 있으며, 이는 곧 고객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목표인 초대형 IB 인가는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확보를 비롯해 재무 건전성, 내부 통제 시스템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올해 3분기 말 자기자본은 1조 154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의 조창원 현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6일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조창원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서 “서울시와의 협상에서 최대한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조 조합장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98.49%의 높은 이주율을 기록하며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었다. 그는 성균관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대림산업 석유화학 사업부에서 근무하면 쌓은 경험과 법무사 경력을 통해 실무적 전문성을 다져왔다. 선거기간 동안 그는 ‘중단 없는 사업 진행, 업무의 연속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주요 공약으로는 조합원 부담 최소화, 사업 수익성 확보, 3.3㎡당 일반분양가 7,500만 원 설정, 임대아파트 비율 최소화, 빠른 국공유지 매입과 2차 설계안 확정 등을 제시했다. 조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협력 덕분에 98.49%의 높은 이주율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라고 말했다. 선거 과정에서 비방과 흑색선전이 있었음을 언급한 조 후보는 “선거 이후에도 조합원들이 화합과 소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GS리테일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허서홍 대표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회사를 이끌어 가야 한다. 시장은 늘 변한다지만 최근 몇 년간의 유통 시장은 상전벽해다.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시장에서 GS리테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허 대표가 집중해야 할 주요 과제와 비전은 무엇일까. 먼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꼽을 수 있다. 소비자들의 쇼핑 방식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GS리테일도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온라인 쇼핑몰과 애플리케이션의 UX/UI 개선, 물류 시스템의 자동화,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은 필수적이다. 허 대표는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힘쓸 것이다. ‘지속 가능한 경영’에 보다 집중할 것이다. 경영학자라면 누구나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게 바로 지속 가능한 경영이다.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니다. 친환경 제품의 확대, 포장재의 재활용, 탄소 배출 감소 등의 기본적인 노력이 중요하다. 허 대표는 ESG 경영을 실천하여 소비자와 투자자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 ‘고객 경험(CX) 혁신’도 빼놓을 수 없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