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4만 1천 건, 49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46억 원보다 3억 원 늘어난 규모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음식점업, 숙박업, 이용‧미용업, 의료업, 건설업 등 각종 인·허가 등을 받은 자에게 부과되고, 면허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5단계로 구분해 최소 4,500원부터 최대 67,500원까지 부과된다. 시·군별 부과액은 청주시 27억4천5백만원, 충주시 5억4천5백만원, 제천시 3억9천4백만원, 음성군 2억9천5백만원, 진천군 2억1천8백만원 순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2월 3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지로, 위택스(wetax), 금융앱, 모바일 고지‧납부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충청북도는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라며, “납부기한이 지나서 납부할 경우 가산금(3%)이 발생하는 만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오늘(1. 12) 세종시청에서 제20대 대선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핵심과제2건과 지역별 공약12건 14건을 발표했다 충청권 핵심과제로는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을 발굴했다. 충북 이시종 지사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강호축 고속교통망 구축을 건의했고 대전 허태정 시장은 ▲충청권 첨단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충청내륙철도 건설 ▲충청권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세종 이춘희 시장은 ▲세종 미디어단지 SMC 조성 ▲충청권 국립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건설 및 수도권 전철 연장, 마지막으로 충남 양승조 지사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충청권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건의했다. 충북의 첫 번째 공약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로,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경제성과 지역발전 영향 등을 고려해 최적 대안으로 검토·추진한다고 명시되었다.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해 대전~세종~청주 도심 연결이 반드시 필요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022년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은 주민청구로 제정된 ‘충청북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증진을 위해 금년도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 받고자 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농가)는 지급신청서 등을 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3년이상 계속 충북도에 거주하면서 3년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다. 즉, 2018년12월31일까지 충북도내 주소지와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또한 2019.1.1. ~ 2021.12.31. 기간 중 충북도 외로 주소이동 이력이나 농업경영체 등록해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이외 농업외 종합소득이 연 2,900만원(배우자 합산) 이상 농가, 공무원․교직원․군인 등 연금수급자,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직불금 부정수령자, 농업 관련 법규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도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이의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공식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를 오는 13일부터 수시 모집한다. 조직위는 국제행사의 위상과 취지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중점 홍보하고 아울러 자발적인 후원 유도를 위하여 참여하는 후원업체에 대해 ▲엑스포 공식후원사 명칭 및 표상물(로고, 캐릭터 등) 사용권 ▲유기농산업관 전시부스 무료 제공(1천만 원 이상 금액대별 차등 제공) ▲공식 누리집 후원사 배너 광고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후원참여 업체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세제 혜택이 있으며, 접수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72만 명의 관람객, 420개 기업 및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기업 및 기관·단체의 참여와 협력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많은 후원사가 함께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기원이 메타버스 전문 기업인 ‘핏펀즈(fitfun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를 활용한 참여형 플랫폼 기획 및 메타버스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기원과 핏펀즈는 1월 12일 오후 3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와 노기태 대표이사, 황석주 이사 등 핏펀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태권도 메타버스 콘텐츠 공동 기획 △태권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반 구축 △태권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정보 공유 △국기원 관련 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 △상호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한 인적자원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협력, 지원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핏펀즈’는 신한금용지주 ‘퓨쳐스랩 메타버스’, 코빗 가상자산거래소 메타버스 ‘코빗타운’, 신한은행 쏠(SOL) 프로야구 메타버스 ‘쏠 베이스볼 파크’ 등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태권도와 국기원의 콘텐츠가 최첨단 기술의 집약을 통해 활성화로 이어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2년도 귀농인 보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귀농인 비닐하우스 신축(8개소, 960만원),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19대, 2280만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2개소, 400만원), 귀농인 영농멘토제 지원(3개팀, 540만원) 등이며,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중순까지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비를 신속히 지급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각 사업별 지원 대상과 대상자 선정 기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해주시길 바란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지역 인재의 산실 단양장학회에 통 큰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져 화제다. 12일 단양장학회는 출향 군민인 김진태 씨(93)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지역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령인 김 씨는 큰 아들과 고향인 단양을 찾았으며, 선행이 알려는 걸 원치 않아 기념 촬영도 한사코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상천면이 고향인 김 씨는 1948년 단양경찰서에 입직해 경북 청도, 울진, 경산과 제주 서귀포 등지에서 근무했으며, 32년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치안 유지에 힘쓰다 1980년 총경으로 명예롭게 퇴직했다. 현재는 대구 평화시장 인근에 위치한 ㈜삼아산업의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진태 씨는 “지역 후배들이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몰라보게 발전하고 있는 고향 단양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단양신협(이사장 서동준)에서도 명문학교 육성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해 눈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농정국은 1월 12일(14:00~15:00) 충북연구원에서 농정분야 2023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도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 제안할 농정분야 국책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자문위원회는 농정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6인과 민간전문가 5인으로 구성했으며, 민간 전문가가 제안한 신규사업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사업의 구체화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중앙부처 동향 공유 및 타 시도, 해외사례 비교 등 충북의 농업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 아이디어 토론도 진행했다. 한편 충북도 농정국 직원들은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연구동아리를 구성․운영해 PC영상토론 및 개별 연구활동을 통해 40건이 넘는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향후 농정분야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자문위원회 상시 운영을 통해 사업 구체화 및 대형 국책사업을 추가 발굴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강명 농정국장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영 기조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농촌경제를 살리고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은 1월 17일부터 2022년 충북행복결혼공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행복결혼공제는 미혼 청년 결혼유도 및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 청년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도내 중소(중견)기업 미혼 청년 근로자 및 농업인이 매월 일정액을 5년간 적립하면 도‧시군, 기업에서 매칭 적립하여 결혼 및 근속 시 목돈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2019년 청년농업인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2020년 기업 부담을 낮춘 정부지원형을 추가 시행하여 청년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1,705명의 청년이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는 1,320명이 가입중에 있다. 올해는 기존 인원 외에 90명을 신규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며, 충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이하 도내 중소(중견)기업 미혼 근로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다만, 정부지원형(근로자) 가입대상은 현 중소(중견)기업 6개월 이상 재직한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미혼 근로자이다. 유형별로 근로자 기본형은 근로자 30만원, 도·시군 30만원, 기업 20만원씩 월 80만원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9월 개막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 대한민국 대표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89·사진) 박사를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시형 박사는 지난 1월 10일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 이사회에서 공동위원장 선임에 대한 승인을 받고 이달 20일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이시형 박사는 이시종 충북지사 및 카렌 마푸수아(호주)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 회장과 함께 오는 10월 말까지 공동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시형 박사는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을 세계적 정신의학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이며, 면역, 건강, 뇌과학, 자녀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저서로 다양한 연령층,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89세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100여 권의 책을 저술·번역하고, 꾸준한 강연과 유튜브 강의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2005년부터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으로 자연치유력 증강법을 전파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두된 면역력의 중요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