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청주시 소재 의료기관 내 코로나19 집단 발생으로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16일부터 의료기관 대상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한다. 도내 의료기관은 병원급 113개소, 의원급 1,775개소로 총 1,888개소이며, 올해 하반기 현재(7.1.~12.15.) 도내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120명이 발생했다. 의료기관 코로나19 확진자 대부분이 종사자와 환자 보호자를 통한 감염으로, 이번 방역대책은 종사자에 대한 방역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의료기관 종사자(간병인 포함)에 대한 유전자증폭(PCR)검사를 권고한다. 이에 따라, 종사자들은 접종완료 여부와 상관없이 종사자 주1회 유전자증폭(PCR)검사와 타 시도 방문 후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근무복귀 전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실시할 것을 권고한다. 종사사 의료기관 내 생활환경 관리도 강화한다. 탈의실, 휴게실 사용 및 식사 시 시차를 적용(2인 이상 접촉 자제)하며, 타 지역 방문 및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미접종 간병인 등 종사자의 환자접촉 업무배제를 권고(요양병원은 의무)한다. 또한, 의료기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에서 충북 4개 업체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국무총리표창 1점, 장관표창 3점 등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표창은 충주사과한과(대표 이순영)가 수상했으며, 장관표창은 제천한약영농조합법인(대표 구교창), 넉넉한사람들(대표 김덕회), 보은햇살푸드(대표 신윤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방향 및 상생협력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등으로 행사는 취소하고,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전수했다. 충주시 용관동에 위치한 충주사과한과는 사과농장 직접 운영 및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우수한 원물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통방식의 한과에 충주사과를 접목해 연간 20톤의 사과한과를 생산하는 등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천에 위치한 제천한약영농조합법인은 유기농으로 제배한 우수한 약초를 원료로, 인삼주, 오가피술, 유자술 등 전통한약주를 생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3조 1,705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12월 16일 제3회 추경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재정집행 목표액은 전체 예산현액의(3조 3,026억원, 전년도 이월금 726억원 포함) 96%인 3조 1,705억원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16일 도내 전체기관 집행담당 부서장으로 구성된 재정집행점검단(단장 부교육감 김성근)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성근 부교육감은 “각 기관(부서)의 재정집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점검해 달라”며 “남은 기간 적극적인 자세로 재정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 고 주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3회 추경에 반영된 유치원 교육회복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병우 교육감과 김성근 부교육감이 16일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16일 오전 08시 20분 교동초등학교를, 김성근 부교육감은 오전 09시 30분 단재초등학교를 찾았다. 김병우 교육감과 김성근 부교육감은 보건실, 급식실, 일시적 관찰실 등 학교방역 주요시설을 꼼꼼히 돌아보고 점검했다. 코로나19 방역인력과 학생 거리두기 생활실천과 방역물품 등의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도내 코로나19 감염 학생 확진자는 9월 99명, 10월 295명, 11월 246명 12월 15일 현재 180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 차원의 특별방역기간(‘21.12.1~연말)을 함께하고 학교현장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챙기기 위해 추진됐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고양시청 소속 역도팀 진윤성 선수가 12월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1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진윤성 선수는 인상 180㎏, 용상 216㎏, 합계 396㎏을 들었다. 진윤성은 102kg급으로 출전하여 세계챔피언에 도전했다. 인상종목 1차 시기에서 경쟁자인 삼벨 가스파리안(아르메니아)의 기록 175kg보다 1kg 무거운 176kg을 성공하며 유리한 경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다른 경쟁자인 라술 모타메디(이란)가 3차 시기에서 177kg을 성공함으로써 진윤성에겐 2차시기 도전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 되었다. 삼벨 가스파리안이 2차 시기에서 180kg을 실패하고, 진윤성은 2차 시기에 180kg을 성공해 진윤성은 인상 금메달을 획득했다. 용상 종목에서 진윤성은 2차 시기에 216kg을 성공해 합계 1위를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라술 모타메디가 3차시기에 220kg을 성공시키며 진윤성은 합계 부문 은메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재준 시장은“이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남자선수가 획득한 금메달 5개 중에서 4개를 고양시청 신록 선수와 진윤성 선수가 따내 고양시청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6일 14시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관련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충북도의 에너지 정책 및 주택 보급사업, 융복합 지원사업 등 8개 사업에 대한 담당자의 업무 이해를 돕고, 지자체 간 향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열렸다. 내년에 추진하는 사업 규모는 총 592억 원으로, 도는 태양광 주택 등 보급사업에 116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 468억 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자금 이차보전 등 정책사업 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올해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에 87억 원을 투입해 가구당 설치비의 76%인 350만 원을 지원했으며, 도내 1,746가구에 태양광 보급을 확대 추진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내년에는 태양광 주택 보급에 92억 원을 반영해 지원가구를 2,000가구로 확대하였으며, 비영리법인, 체험마을 주민참여형 태양광 보급을 추진함으로써 더 많은 도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민선5기 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비룡)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경진)가 주관, 충북도가 후원하는 2021년 충북 어린이집 종사자 연찬회가 16일,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충북 어린이집 종사자 연찬회는 어린이집 보육종사자를 격려하고 직무연찬을 위한 행사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를 참석대상자로 하여 행사 규모를 최소화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및 보육교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올 한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어린이집 종사자 2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연찬을 위한 보육정책, 노무, 어린이집 회계 관련 특강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보육현장을 지켜주시는 보육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를 개선하고, 보육현장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2월 1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회 충청북도의회의장,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핵심 안건인 ‘충북 2050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대하여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서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최우선 과제 등 우리 사회 전 부문의 탄소중립 이슈사항을 집중 토론했다. 그 밖에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성공 기원 100만 충청인 서명운동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탄소 중립은 우리사회 전 부문의 구조적 전환을 수반하는 어려운 과제로, 충북의 경제·산업 구조를 저탄소 체제로 업그레이드 하고, 미래 생존 방안을 모색하도록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사과주스에 대한 파튤린 하반기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21년도 상반기에 실시한 전국 사과주스․농축액 제조업체 전수조사 및 점검에서 도내 10개 시․군을 통해 검사 의뢰된 28건 중 1건이 기준규격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21년도 상반기 전수조사 이후 도내 유통 사과주스․농축액의 파튤린 저감(低減) 상황의 조사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검사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주간이며, 도내 5개 시․군과 함께 대형마트 및 제조업체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과주스․농축액 총 27건에 대해 수거․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사과주스 3건에서 파튤린의 기준규격(50㎍/㎏ 이하)의 44% 이내로 검출되었고 그 외 모두 불검출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파튤린 생성을 방지하려면 사과주스 등을 제조․가공할 때 사과를 절단해 상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위해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2021 충북여성기업인대회’가 15일(15:00)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여성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북여성기업인대회’는 도내 여성기업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정보 교환 및 성과 공유를 통해 여성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박문희 충북도의장, 이장섭 국회의원,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윤영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지역생산품 애용 공동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충북지회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충북지회는 지난 4월과 10월에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개최한 「충청북도 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할인전」을 통해 여성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 여성기업제품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숙원사업인 충북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확장사업에 대해 지난 10월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부지를 매입해 전국 센터 최초의 신축 기반을 다짐으로써, 코로나19 위기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