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5일(14:00)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고려해 행사규모와 참석범위를 대폭 축소해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문화체육부문 안병찬 한국예총 영동지회 고문 △산업경제부문(공동수상) 김종율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 이현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단양군협의회장으로, 그동안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수상자에게 상패와 도민대상증을 수여하며, “도민대상 수상자 여러분처럼 항상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사는 자랑스러운 충북인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충북은 분명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과 같이 도민 행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 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코로나19 위기 상황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자랑스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에 갱신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인사혁신처 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은 2018년에 처음 체결하였고, 인사혁신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충청북도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시 · 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3년간 출제해왔다. 지난 3년간 위탁출제 협약을 통해 시 · 도교육청 예산의 약 100억 원을 절감하였고,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정답 결정 및 소송지원 등으로 교육청의 출제업무 부담 감소 및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공개로 시험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수험생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22년부터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일부 과목도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게 되어 추가 예산 절감이 예상되며, 행정의 효율성 향상 및 수험생의 알권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교육청에서도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출제업무 인력 지원, 국가고시 시험장 제공 등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운영하는 ‘함께해-보라’ 봉사단이 우수 자원봉사단으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오전,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1 자원봉사자 감사제’에서 FC안양의 ‘함께해-보라’ 봉사단이 우수 자원봉사단으로 선정돼 만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FC안양 장철혁 단장이 참석했다. FC안양은 올해 ‘함께해-보라’ 봉사단을 기획해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 어르신 생신상 챙겨드리기’, ‘독거 어르신 건강 챙겨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FC안양 ‘함께해-보라’ 봉사단은 푸라닭 치킨, 헐커스, 리더스코스메틱 등 FC안양의 스폰서와 연계해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꾸준히 챙겼고, FC안양의 메디컬스폰서인 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원장과 동행해 낙상 예방 및 생활 속 운동법 지도 등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특히 건강 챙겨드리기 봉사활동은 봉사자를 체육 전공자로만 구성해 어르신들의 생활 속 운동법을 지도하는데 집중했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관내에 가족 없이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정말 많다. 작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문체부가 주관한 2022 국제경기대회 국비지원 공모심사 결과 신청 지자체 30여곳 가운데 가장 많은 8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문체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 심사는 1차 서류심사 60%와 2차 PT발표 40% 합산으로 진행됐으며 고득점 지자체 순으로 지원액이 결정됐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대회 규모, 지역경제와 태권도 발전을 위한 청사진, 환경 등을 키워드로 지속가능한 대회로 열겠다는 의지가 높게 평가돼 공모예산 50억 원 가운데 8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심사위원들은 “평화, 환경, 경제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세우고 특화된 대회로 열겠다는 고양시의 계획과 앞으로의 실행에 큰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국비지원 결정은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대한 시민과 체육계의 기대를 반영한 결과”라며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태권도에서 올림픽을 제외한 두 번째 상위등급 대회로 70여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충북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인과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미・중 무역전쟁,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 수출증가율은 5.4% 감소했지만, 충북은 12.8%가 증가해 수출증가율 전국 2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68개사에 대한 수출의 탑 시상식과 수출 유공자 44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수출의 탑은 ㈜에코프로비엠이 8억불탑을 ㈜광메탈, 더블유씨피(주), 국제종합기계(주)가 각각 1억불탑을 ㈜넥스플렉스가 5천만불 탑을 수상하는 등 총 68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억불 탑을 받은 ㈜에코프로비엠은 리튬 2차전지의 핵심인 양극화 소재의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에서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충북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1억불 탑을 받은 국제종합기계(주)는 농업용 기계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독일을 필두로 유럽에서 꾸준히 수출비중을 넓혀가고 있으며 미국 내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으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개최하고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인증(20곳)과 우수기관(3곳), 유공자(9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인증식 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기업대표, 노인회 취업지원센터장, 일자리수행사업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인증, 우수시군 및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은 도내 1년이상 소재한 기업으로 노인고용비율이 5%이상인 우수기업 중 △노인일자리 창출(고용인원, 고용비율) △노인일자리 환경(급여수준, 복리후생 제공, 교육훈련 실적) △노인근로안정성(고용지속기간, 고용형태) △노인일자리 창출 노력 등에 대한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인증업체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0.5%),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해외시장 판촉 지원 등 우대혜택이제공된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진천군, 우수 기관으로 음성군과 청주시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추진한 ‘자동차 핵심부품 제작 지원사업’이 도내 자동차기업의 매출액 증가, 원가절감,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핵심부품 제작지원사업’은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도비 3억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연구개발(R&D) 연계 금형제작 지원 △구매조건부 연계 금형제작 지원 △소규모 기업 금형제작 지원 등 3개 부문에서 9개 기업을 선정해 금형제작을 지원했다. 자동차 핵심부품 제작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우수성과로는 ㈜태강기업(임형택 대표)은 친환경 전기 노면 청소차용 상부장치 금형 제작으로 원가를 10% 절감했고, 직원 1명을 추가 고용하여 친환경 청소차 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풍산디에이케이(안동일, 신갑식 대표)는 전극단자의 접착성 및 기밀성 향상을 위한 금속 가공 공정의 Edge Roller 금형 제작을 통해 2020년 대비 매출액 9.1% 증가했고, 직원 1명을 추가 고용하여 Edge 가공 기술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 수박딸기연구소에서 농촌진흥청, 충북수박연구회,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수박 소비·유통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과 충북농업기술원 수박딸기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발표회는 농산물 소비와 유통 트렌드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수박에 대한 제값을 받기 위한 마케팅 방안 설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생산과 산지 유통 역량을 강화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주산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품종 보급과 신기술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신소비 창출 및 유통 트렌드를 고려한 기술 지원 방향 도출을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발표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좌장 손충환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사무국장)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제1주제는 이균식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의 ‘수박 소비·유통 트렌드’, 제2주제는 김규효 서울청과(주) 차장의 ‘제값받기 위한 수박 판매관리’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종합토론은 발표자와 이식원 천안청과 부장, 김영회 충북수박연구회장 등이 함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도내 인명구조함․비상급수시설 등 10종 8,664개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사물주소는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부여하는 것이다. 금년 도로명주소법이 전면 개정․시행됨에 따라 건물에만 부여하던 주소의 개념이 모든 사물의 위치식별자로 확대되어 공간에도 주소를 부여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그동안 충북도는 공모사업으로 도로시설물(터널, 교량) 사물주소 부여 시범사업을 추진해 괴산군 일원 터널과 교량 102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도내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지진옥외대피장소, 육교승강기, 소규모 도시공원 등 생활밀접시설 및 재난․안전과 관련된 다중 이용 사물에 주소를 부여했다. 2022년에는 안전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주소체계를 입체화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사물주소판 설치를 실시하고 유지관리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4~15일 충주에서 개최되는 ‘2021년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컨퍼런스’를 통해 주소정보 관련 정책과 기술,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고, 주소체계에 대한 국민 이해와 주소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바이오 혁신기술기반 유망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오송 바이오 네스팅 프로젝트(Bio Nesting Project)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년 1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오송 바이오 네스팅 프로젝트 사업”은 바이오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팀과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해 미래 선도기업으로의 성장 견인과 충북 바이오 창업생태계 완성을 위해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제약 또는 정밀의료기기 분야 예비창업팀 및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고일 기준 창업 후 3년 미만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 10개사를 선발한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게는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맞춤형 기업진단을 실시하고 세부적 지원계획을 수립해 ①창업교육, ② 창업공간 지원, ③ 액셀러레이팅, ④ R&D, ⑤ 투자지원 연계, ⑥ 글로벌 사업별 프로그램 지원 등 총 4년간 1개 기업당 최대 7억원의 전폭적인 성장지원이 연계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누리집 또는 충북바이오션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