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결과 김포FC 구단의 K리그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번 시즌 K3리그에서 우승한 김포FC는 그간 꾸준히 K리그 참가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10월 연맹에 회원 가입을 신청했다. 연맹 이사회는 김포시 인구 증가 추세, 홈구장 솔터축구장의 높은 접근성, 김포시의 지원 의지, 김포FC가 제출한 구단 운영계획의 구체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김포FC의 K리그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솔터축구장 관중석 증설(5,000석 규모), 올해 내 유소년(U18) 클럽 창단, 사무국 임직원 충원 등 구단 운영계획 이행 여부를 김포FC가 차기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김포FC 회원가입의 최종 승인은 내년 1월에 있을 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총회의 최종승인이 있으면 2022시즌 K리그2 참가팀은 김포FC를 포함한 11개 구단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공동 주최하고,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제9회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9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사람에게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강연 및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구성원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대학교 김준환 교수가 온라인을 통해‘슬기로운 민․관협력을 위한 지역사회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하여, 온라인에 참여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고광필 충청북도 복지정책과장은“모든 분들이 고르게 권리과 혜택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책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11개 시군 민․관협력 관계자에게 협력체계 구축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사회보장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는 사회보장계획 수립 심의․자문 기구다. 현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2021 충북 중소기업 융합 플라자’ 행사가 9일(16시 30분)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충북 중소기업 융합 플라자’는 이업종간 네트워크 교류 강화 및 융합기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송미애 도의원,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우영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윤영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시상,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 이취임식, 지역생산품 애용 공동 퍼포먼스, 비전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삼우전기㈜ 채수익 대표 ▲원앤프론테크 원용성 대표 ▲아성패키지 김태우 대표 등 3명에게는 우수기업인 도지사 표창, ▲㈜재경건설 정희선 부장 ▲ (재)충북테크노파크 이산여울 주임연구원에게는 모범근로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이임하는 박광석 충북연합회장에게는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도지사 공로패를 수여했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협력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1년 반도체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회장 : 김남철 ㈜네패스 사장),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원과 반도체관련 산‧학‧연 관계자 80여명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전문가 논의를 통해 반도체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반도체산업 기술동향 및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한국마이크로 전자패키징 연구조합 좌성훈 회장의 주제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실장산업협회 김현호 회장을 좌장으로,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김남철회장, 좌성훈 한국마이크로 전자패키징 연구조합 회장, SK하이닉스 서민석 팀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동순 본부장, 충북대학교 최호용 교수,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IT센터 박강희 센터장을 패널로 참여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반도체산업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9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9988 행복지키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지키미 사업 참여 어르신과 수행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및 시 ․ 군 노인회장, 27개 사업 수행기관장과 종사자, 행복지키미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완료자만 초청대상자로 한정하고, 자가진단 키트를 사전 배부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마을의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 모범 행복지키미(27명), 수행기관 전담인력(3명)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행복지키미 수행기관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음성시니어클럽,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관 표창도 수여됐다. 이외에도 국악 축하공연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서 참여 어르신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9988 행복지키미 어르신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의 빈자리를 가까이에서 채워주는 마을의 좋은 이웃이자 든든한 지키미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사)충북경제포럼은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창립 23주년 기념행사 및 제227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와 이웃사랑성금 기탁식, 한국경제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 강연(강의자 : KDI한국개발연구원 거시금융정책부장 강동수)이 진행됐다. 먼저 지역경제발전 유공 표창은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 박승락 청주대학교 교수, 서원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안순화 수화파이프 대표, 이종호 ㈜도담전력 대표이사 총 5명이 수상했고, 충북경제포럼 발전 유공 감사패는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이 받았다. 이어서 충북경제포럼 회원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웃사랑성금 1,0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다음으로 ‘한국경제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강동수 KDI한국개발연구원 거시금융정책부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북경제가 지난 23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경제인, 기업인 여러분들의 피나는 노력 덕분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운영에 기여한 으뜸강사 3명(직무분야 2명, 소양분야 1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으뜸강사로는 직무분야에 △HSP컨설팅유답 하관웅 전문강사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원을 선정하고, 소양분야에는 △청주카톨릭병원 물리치료실 김범준 실장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으뜸강사 선정은 당해연도 교육 7회이상 출강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만족도, 출강횟수 및 교육담당자들이 평가한 강의전달력, 전문성, 참신성, 준비성 등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으뜸강사에 대해서는 감사패와 함께 추후 강의 섭외 시 우선순위로 섭외해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의 교육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충청북도자치연수원 김두환 원장은 “앞으로 매년 으뜸강사를 선정하여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며,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의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입장권 발권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 운영은 내년부터 실시되는 입장권 유료화에 대비해 운영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며, 입장객은 무료입장권을 발권받아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충청북도 미동산수목원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입장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장료 유료화사전 준비와 수목원 입장료 유료화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입장료 유료화가 되면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을 징수한다. 입장료 할인(500원씩) 대상은 단체 입장객(30명이상)와 충북도민이다. 또한 입장료 면제대상은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 대상자, 미원면민 등 이며, 유인 매표소를 통해 신분증 및 증빙자료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반드시 소지하여야 한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미동산수목원 입장료 수익금은 관람객의 편익증진 및 시설개선 등으로 선순환할 계획이며, 앞으로 나눔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영동군이 최우수상을 시상하는 등 도내 3개 시․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영동군(인구 5만명 미만)이 최우수, 증평군이 우수, 괴산군이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하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01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수도 정책, 운영․관리, 서비스 등 3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전국 지자체 인구수를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평가하고,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 1개소(총 4개 지자체)를 포함한 우수상 등 총 2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영동군(Ⅳ그룹)은 주민서비스 및 대국민 홍보,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추진, 하수처리수 재이용율, 강우시 하수 적정관리 등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증평군은 하수도요금 현실화, 하수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포도다래연구소는 8일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별 재배기술과 과원 관리법에 대한 특별 교육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랜선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충북포도연구회원들의 금년 농사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선제적으로 기술 습득에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서준 연구관이‘포도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포도 숫자로 말한다’를 주제로 다양한 현장 실용기술을 소개했다. 전체적인 과원관리 중에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필수 작업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를 배우고 서로 공유하며, 다양한 농가별 과원관리 방안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충북포도연구회 회원은 현재 50여명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포도다래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포도연구회 포털사이트 밴드에는 400여명이 가입해 각종 정보를 제공 받고 있으며 상호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차주현 충북포도연구회장은 “이번 비대면 교육은 회원들이 대부분 고령이라 누리소통망(SNS)를 통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