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8일 14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항공과 관광산업의 회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항공·관광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무관중 TV 토론회 방식으로 전환했다. [코로나19 이후 충북 관광정책 방향 및 과제 제안] 먼저, 주제발표는 충북연구원 성보현 연구위원이 ‘코로나19와 충북관광’을 주제로, 코로나19가 가져온 지역관광의 변화에 대비한 충북 관광정책 방향 및 과제 등을 소개했다. 이어 ▲안전한 청정관광 지향 지속 ▲국제관광 목적지로서 충북 경쟁력 강화 ▲충북관광 디지털 전환 및 녹색 전환 대응 ▲충북 관광행정 대전환 및 역량 강화 등과 특히, 충북 관광 행정 대전환을 주도할 지역관광 전담 기관 설립을 통해 도내 관광생태계 지원, 관광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능 수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충북연구원 정삼철 수석연구위원이 정책토론의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청주대학교 김재학 교수,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 에코메아리 지역문화연구소 박헌춘 대표가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인사혁신처 ‘2020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지도점검’에서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진행된 공직윤리업무 담당자워크숍에서 충청북도는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공직윤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충북도는 순재산 1억원 이상 증감자를 대상으로 재산형성과정 심사를 강화한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순재산 1억원 이상 증감자를 대상으로 한 재산형성과정 심사’는 특별한 사유 없이 순재산이 1억원 이상 증감이 있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산 취득 경위와 소득원 등에 대한 심층 심사를 실시한다. 또한 대상자에게 재산증감에 대한 소명을 요구, 신고의 부적절함이 드러나면 경고 이상의 처분 등을 통해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산의 성실신고를 유도했다. 임양기 충청북도 감사관은 “엄정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내실있게 공직윤리제도를 운영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충북도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지도점검’은 인사혁신처가 공직윤리제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7일(15시)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2021. 제2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촌통신망(초고속 인터넷) 고도화 사업 추진, 청산면 인정~한곡리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저수지 경관조성사업 등 총 12건이 논의됐다. 이날 제기된 건의 및 홍보사항 등은 도와 보은·옥천·영동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에 개최된 제1차 남부권 발전협의회에서 논의된 13건은 도정반영 8건, 지속검토 3건, 수용곤란 2건 등으로 검토 중이며,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구체화될 수 있도록 도와 남부3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남부권 발전협의회 오세동 부위원장(도 행정국장)은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 및 다양한 남부권 연계협력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바라며, 내년도에 준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청사 신축이 남부권 균형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충북도, 남부 3군 도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반도체 첨단 패키지 전문업체인 ㈜네패스는 7일(15시), 괴산 청안공장(4층)에서 ㈜네패스라웨 첨단 패키지 공장(FAB)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 인원을 최소화 등‘코로나 감염예방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네패스 소개(영상), 기념식, 테이프 커팅 등 순으로 진행했다. ‘(주)네패스라웨 청안공장’은 괴산 첨단산업단지 내 연면적 38,266㎡ 규모에 총사업비 약 2,200억 원을 투자하여 완공한 반도체 첨단 패키지 공장이다. PLP(Panel Level Package) 칩 제조 및 첨단소재 연구를 수행하는 시설로서 향후 국내․외 수요에 맞춰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특히 PLP 기술은 글로벌 최대 크기인 600x600mm 대형 사각 패널에 초미세 고집적 반도체 칩들을 첨단 패키지 처리하는 기술로서 패키지 수율, 생산성 향상 및 칩 성능 측면에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은 지난 4일 서안성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안성맞춤스포츠클럽 개관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안성맞춤스포츠클럽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9월에 개관한 서안성체육센터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백신패스 대상자 100명 미만으로 제한된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스포츠댄스 및 힙합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기념사와 김문식 부회장의 안성맞춤스포츠클럽 사업 경과보고, 축사,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주 이용하는 회원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이 시민들의 체육 복지와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생활체육 발전을 이끄는 공공스포츠 클럽의 선두주자로서 더 나은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12월 16일 창립한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은 올해 9월 개관한 서안성체육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며, 생활체육인 저변 확대, 스포츠 지도자 육성, 엘리트 체육인 양성 등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6일 연천군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2021년 연천군의회의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게이트볼 대회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14개팀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천클럽이 우승, 신서클럽이 준우승, 전곡클럽과 미산클럽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회를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역지침을 잘 지키며 모범적으로 대회가 치러져서 대회 관계자 및 동호인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초월읍 60대 실버축구회(회장 조상현)와 20대 해공축구회(회장 박성순)는 지난 5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0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60대는 5개 팀이 출전해 초월읍 실버축구회가 2승 1무로 우승했으며 20대는 5개 팀 중 초월읍 해공축구회가 결승전까지 3경기 무패행진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초월읍 실버축구회는 이번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우승으로 지난 제14회 광주시축구협회장기, 오포읍 은강ENG배 축구대회 우승 등 전체 축구대회 우승을 석권하며 동호인클럽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초월읍 실버축구회 조상현 회장과 해공축구회 박성순 회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운동할 기회가 적어 큰 기대하지 않고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내년에는 더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실버축구회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광주시 축구 발전의 가능성을 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6일부터 시작된 강화된 방역 조치에 발맞춰 코로나19가 더 이상 지역 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기에 오미크론 지역사회 확산 위협까지 겹치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방역수칙 점검을 통해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시 검사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어서 “지난달 19일 단양군 단성면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도내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이달 5일 기준 총 21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확산방지를 위해 주변지역 소독 ,울타리 설치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국회에서 확정된 2022년 정부예산에 충북관련 사업비가 올해(2021년) 6조 8,202억원보다 8,501억원(12.4%) 늘어난 7조 6,703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며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가 전국 최초로 연어를 내수면 양식어종으로 확립시키기 위한 산업화 연구에 나섰다. 지난 4월 13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따라 바다를 터전으로 하는 어업인과 상인 등 수산업계 전체에 피해와 향후 수산물 소비 심리 불안이 예상되며 연어의 국내 양식의 필요성이 커졌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주로 소비되고 있는 대서양연어(2020년, 3만8천톤)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필요성이 더욱 큰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 5월에 내수면어업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9월 15일 내수면 연어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와 연구협약을 체결했으며, 12월 1일 강원도 동해안으로 소상하는 연어에서 채란한 알 2만 개를 분양받았다. 이번에 분양받은 연어 알은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 이식돼 올해 12월 말경 부화한 후 연구용으로 사육될 예정이다. 또한, 충북도는 대서양연어(Salmo salar) 알을 2022년 1~2월 중 아이슬란드에서 수입해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며, 연어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1단계로 2022~2024년까지 내수면 연어양식 기술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누적 이용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먹깨비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배달앱에 민간앱을 결합한 민관협력형 배달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민간배달앱 고액 중개수수료로 인한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9월 15일부터 도입됐다. 11월 말 기준 가맹점 수 7천여 개소, 가입자 13만 9천명, 누적 주문 52만 건, 누적 이용금액 102억 원에 달하며, 민간배달앱 대비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11억 원의 수수료 절감효과를 제공했다. 먹깨비에서는 그간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달 6일부터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먹깨비 이용자는 6일부터 22일까지 출석체크 및 배달 주문 시 받은 응모권으로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아이폰13, 아이패드, 에어팟, 먹깨비 포인트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연말을 맞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충북도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 “도민 여러분께서 먹깨비를 사용해주셔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소비자가 먹깨비를 더 많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