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려운 관광 여건 극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양구경시장 바우처 이벤트를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단양 지역을 방문해 관광 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에게 단양구경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바우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지급 받은 바우처는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단양구경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양 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과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별별스토리관 패키지 이용객, 단양관광 기념품 구매고객에게는 바우처가 증정된다. 또한 지역 내 숙박시설인 소노문 단양, 단양관광호텔과 소선암·대강오토캠핑장, 천동·다리안관광지 숙박객을 대상으로도 객실당 1매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 이벤트를 통해 소규모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대표 상권인 단양구경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의 박종명(60) 농업인이 ‘2021년 충북농촌지도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5일 군은 청주시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열린 ‘제33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 대회’ 시상식에서 16만 충북 농업인을 대표해 어상천면의 박종명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양읍 정승근 씨(61)와 대강면 탁환수 씨(60)도 각각 충청북도지사상과 농촌지도자중앙회장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충청북도 농촌지도자 대상은 농촌·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의 중추적 역할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기여한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단양군에서 대상 수상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 씨는 1995년 ‘건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이후 지역 내 수박작목반을 구성해 어상천면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3만3000㎡의 수박 농사를 지으면서도 새로운 품종 도입을 위한 연구에 매진했으며, 수백 번의 적응성 실험을 통해 수박 3줄기 재배법에서 2줄기 재배법을 도입해 인건비 절감은 물론 어상천 수박의 품질향상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박 씨는 어상천면 농촌지도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급등한 물류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의 수출 창업기업을 위해 부산지방우정청과 함께 ‘창업기업 글로벌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은 ‘e커머스비즈센터’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우정청의 ‘우체국 수출중소기업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지역 공공기관의 사업과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지난 10월 참여기업을 모집, 심사를 통해 9개 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최고 300만 원까지 해외 물류비를 지원하고, 우정청은 시에서 선정한 창업기업 9개 사를 포함한 총 19개 사에 우체국 국제특송(EMS) 물류비를 1년간 최대 34%까지 감면 지원한다. 우체국 국제특송(EMS)은 전 세계 215개 국가와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하게 긴급한 서류 및 상품 등을 해외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지원기업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일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급성장한 전자상거래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바이오산업과 그린뉴딜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21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 바이오·그린뉴딜 일자리 콘서트’를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일하기 좋은 유망 바이오기업(18개사)과 그린뉴딜기업(10개사)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직자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식의 채용박람회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 정보 부족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청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일자리 콘서트 누리집에 접속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연결하거나, 검색사이트에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 콘서트’를 검색해 가상현실 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사전 행사로 8일부터는 기업들의 홍보영상과 채용관련 정보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 본 행사에는 취업분야 전문가와의 토크콘서트 및 기업의 채용상담 Q&A, MBTI 검사, OX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외식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외식업소에 12월 말까지 배부한다. 대상업소는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로, 「올바른 자외선 소독기 사용」을 알리는 스티커는 자율지도 점검 등을 활용해 배부하며, 「덜어먹는 개인 집게, 손 세정제」는 도 인증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건강한 식문화와 외식업소 안심 이용을 위해 지정하는 ‘안심식당과 위생등급제’를 알리기 위한 일련의 노력이다. 현재 도내 2,310곳을 지정하고 있는데, 앞으로 외식업계 경기 회복과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 ‘안심식당과 위생등급제’ 지정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안심식당은 3대 실천 과제(필수 요건)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충청북도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번 음식문화 개선 홍보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속에서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대비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충북도는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지난 10월 말 전 시ㆍ군이 사업지구의 위치, 면적, 시행기간 등이 포함된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현재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람기간(10월 ~ 11월, 기간중 30일)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3만 2천 필지보다 23% 증가한 내년도 사업량 3만 9천 필지를 원활하게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전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청취와 사업배경, 추진절차 등 안내를 위한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바른땅, 시군 누리집, 유튜브 등 온라인이나 사업 현장에서 지난 10월 8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설명회 일정은 각 시군 지적재조사 업무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된 종이지적과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충북도는 2012년 제천시와 진천군의 시범사업지구를 시작으로 4만 7천 필지를 완료했고 2030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가 지난 4월부터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한 ‘어린이공원 모래클리닝’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 모래클리닝’은 도시공원 내 모래가 있는 놀이시설지를 대상으로 동물 배설물에 의한 기생충 감염 방지 및 유리조각 등 위험물질 제거를 위해 이물질 제거 및 모래 소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어린이공원 등 75개소 모래놀이터 1만 1701㎡에 총사업비 1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연중 3회 모래클리닝을 실시했으며, 모래 소독 작업 후에는 전문기관에 기생충 검사를 실시해 더욱 안심하고 쾌적하게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래클리닝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래놀이터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아이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 홈경기 초청행사에 참석해 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했다. 경기에 앞서 열린 행사에서 염태영 시장은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수원에서 첫 정규시즌을 치르고 있는 수원 KT 소닉붐의 목표는 우승”이라며 “내년 봄, 우리 선수들이 이곳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순간까지 여러분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올해 수원 kt wiz가 정규시즌에서 우승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는 ‘파이널 A’에 진출했고, 한국전력빅스톰‧현대건설힐스테이트는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수원시 프로스포츠계의 좋은 기운이 더해진 올해는 막강한 전력을 구축한 수원 KT 소닉붐이 우승을 노릴 적기”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투를 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 KT 소닉붐은 올해 정규시즌 54경기 중 27경기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치른다. 다음 홈경기는 11월 14일 오후 3시 창원 LG 세이커스 전이다. 경기 일정은 수원 KT 소닉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L(한국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1 괴산김장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괴산김장축제의 꽃인 원스톱김장담그기 체험행사는 총 420팀이 참가했으며, 매일 7차례씩 총 21회에 걸쳐 열렸다. 이번 김장체험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사전예약제로 운영됐으며, 4개 구역으로 나눠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했다. 군은 축제 기간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혜정 셰프의 괴산배추 쿠킹쇼’와 ‘이하연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명인의 김장간’, 문화예술공연 등을 생중계했다. ‘이혜정 셰프의 괴산배추 쿠킹쇼’에서는 괴산배추를 활용한 고기완자 넣은 배추찌개, 배추 게살찜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하연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명인의 김장간’에서는 3일간 사전 예약한 100명의 오프라인 체험객들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서울경기식 김치와 충청도식 김치, 개성보쌈김치, 갈치포기김치, 쪽파김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예술인, 서울시국악관현안단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도 만나볼 수 있었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김장체험, 어린이 김장체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지난 5일 충청북도, 극동대학교,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은 충청북도와 시군이 추진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위탁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의 경쟁력 있는 산업 육성을 목표로 산업거점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동 활용 장비를 구축하고 기업의 생산 및 기술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과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극동대학교가 음성군이 집중 육성하는 5대 신성장동력산업인 ‘뷰티헬스산업 장비 및 기술지원 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으며, 군비 2억 3천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4억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극동대학교는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학교 내에 뷰티헬스솔루션센터를 설치하고, 기업 수요조사로 선정한 의료장비·화장품·식품 분야의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교육과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어, 기업에 시제품 제작과 시험·평가·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색차계, 점도계 등의 장비도 제공해 뷰티헬스산업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