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5월까지 종합심리검사와 발달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1년 11월과 2022년 2월 실시한 분기별 아동 양육 상황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심층 분석이 필요한 아동으로, 아동의 인지능력, 성격특성, 정서상태, 대인관계, 대처능력, 핵심갈등, 가족갈등 등 심리적 문제 파악이 필요한 아동들이 대상인 것이다. 검사결과는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의 관계자(시설장, 생활지도원 등)와 공유해 아동별 개별보호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심리치료, 음악치료, 놀이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가정위탁보호아동과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종합심리검사 또는 발달검사를 받도록 해 모든 보호대상아동들이 위탁가정이나 아동시설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한편, 보호대상아동은 학대나 경제적 이유로 보호자로부터 분리되어 생활하고 있는 아동을 의미하며, ▲아동을 입소시켜 보호, 양육, 취업훈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양육시설 ▲아동에게 가정 같은 생활여건과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생활가정 ▲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연 세액의 7.5%를 공제해주는 3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해마다 6월,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선납해 일정비율을 공제받는 제도로, 선납신고 시기에 따라 연 세액 중 ▲1월 9.15% ▲3월 7.5% ▲6월 5% ▲9월 2.5%의 자동차세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3월 중 선납신청을 하면 4.1.~12.31.까지 자동차세액의 10%를 공제받는다.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 또는 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에는 차량의 보유 일수에 따라 일할계산 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유권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한편, 중구는 지난 1월 중구 관내 등록차량의 약 32%에 해당하는 30,642대의 자동차세 선납으로 78억 원을 조기 징수하는 효과를 거뒀다. 박용갑 청장은 “이외에도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면 납부한 자동차세의 1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여 절세도 하고 우리 구 지방 자주재원확충에도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 대덕문화원 회의실에서 대덕문화원과 2차 대덕상생워크숍을 갖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 대덕상생워크숍은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문화관광 기관들과 펼치는 상생회의로 기관별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중복사업을 방지해 지역의 문화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 기관이 올해 진행하는 사업들을 공유한 가운데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마을예술사업인 마을예술창작소와 마을예술주간을 대덕문화원이 진행하고 있는 마을아카이빙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앞으로 대덕문화관광재단은 구민의 문화복지 증대와 지역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덕문화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은 상임이사는 “설립 27년을 맞고 있는 대덕문화원은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화원으로서 지역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는데, 이번 상생워크숍을 통해 대덕문화관광재단과 폭넓은 협력의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월 28일 대덕구청과 1차 대덕상생워크숍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숙원사업인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이 14일 승인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일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병행 추진되는 혁신도시 협의를 대전시와 마무리했으며, 이에 개발계획이 승인됐음을 밝혔다.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업성 부족으로 인한 시행자 부재 등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겪다 2018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협약체결, 2020년 5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 후 회덕IC연결도로, 동북부관통도로 및 혁신도시지정 등 병행 추진돼왔으며 2022년 개발계획승인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로써 사업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인 보상협의와 실시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대덕구 신청사 이전, 공동·임대주택, 물류시설 등이 들어서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연축지구를 중심으로 회덕IC, 혁신도시 등 병행 추진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중심을 잡고 추진해서 남북으로 단절됐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2022년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분산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의 대표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2020년에는 취소됐으며, 2021년에는 문화행사로 3회에 걸쳐 분산 개최된 바 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지역 공연 예술계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계절별 소규모로 분산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봄 축제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대면 프로그램은 축소하는 한편, 축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는 5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온천로 및 계룡스파텔 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온천설화마당극과 유성온천학춤 등 자체 개발한 예술 콘텐츠를 비롯해 온천수를 주제로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테마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에는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재즈·맥주페스타’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국화음악회와 다양한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겨울에는 ‘유성온천크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4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생활체육교실 지도강사 위촉식을 갖고, 2022년 생활체육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구민 체육활동이 위축돼 구민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는 관내 아파트단지 등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심신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금년도 생활체육교실은 지난해보다 14개 교실이 늘어난 59개 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탁구, 생활체조, 배드민턴 등 각 분야별 생활체육강사 40명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모든 수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있어 자칫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는데, 이번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일상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경유 자동차 15,429건을 대상으로 9억2천만 원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처리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되며, 1월 초 연납 신청하여 연 부과금액을 일시 납부하면 10%(12개월분)가 감면되며, 3월 초에 일시 납부하면 10%(6개월분)가 감면된다.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배기량과 차령, 지역계수 등에 따라 금액을 산정하였으며, 부과기간에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만큼 일할 계산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본인 점포를 브랜딩 해보고자 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행동하는 수밋들 메이커 스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정림동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브랜딩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브랜드 컬러 활용 디자인 소품 제작 ▲간판 제작 DIY ▲매장용 코로나 방역 스프레이 제작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다음 달 4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6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이달 31일까지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정림로24번길 24)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스스로 브랜딩 해보고자 하는 상인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고자 3월 한 달간 ‘신학년 학교운동부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들이 훈련 현장를 방문하여 △실내훈련장 마스크 착용 △개인용품 공유 금지 △훈련장 내 외부인 출입제한 △탈의실·샤워실 이용 시 같은 시간대 사용 인원 제한 등 방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3월 중순부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이 개최되어 일상회복으로 인한 방역수칙 완화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실내운동시설의 환기, 경기 전 신속항원검사 실시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잠재된 위험요인 파악과 선제적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신학년 초기인 3월은 신속하고 기민한 대응이 학교운동부 내 감염 확산을 막는 골든타임”이라며 “학생선수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예절교실은 자녀 인성교육의 토대 마련 및 고품격 이미지 제고를 위한 교육으로 공감소통과 고품격 언어, 첫인상 분석, 얼굴 이미지 코칭, 퍼스널 이미지 분석 등 이미지 코칭 교육으로 학부모의 성취감 증진 및 자기개발 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학부모 및 교직원으로 4월 5일부터 12주동안 직장인 학부모 참여 확대를 위해 19:00~21:00 야간에 운영하며, 수업은 코로나19 상황 및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3월 25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 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학부모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기타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야간강좌 운영으로 직장인 학부모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 교육을 통해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가정에서는 물론 사회에서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