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산하 JB우리캐피탈이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JB우리캐피탈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2020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언택트(비대면) 방식을 도입할 계획으로 평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AI자기소개서 분석시스템을 도입하고 PT면접을 포함한 구조화 면접을 진행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성검사 및 PT면접은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후 전형도 코로나19 경과에 따라 언택트 방식을 검토중에 있다. 모집부문은 기업금융·투자금융 영업, 대출·투자 심사, 상품 기획, 리스크관리, 소비자보호 5개 부문으로 전공 무관 지원이 가능하다. 입사지원은 채용사이트를 통해 5월 26 (화) 부터 6. 4 (목) 10일 간 가능하며 세부적인 채용절차는 JB우리캐피탈 홈페이지 또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롯데그룹의 1분기 실적 악화로 신동빈 회장의 숙원 사업인 호텔롯데 상장이 또다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올해 1분기 유통, 호텔, 면세점사업 등 주력사업에서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기 때문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21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74.6% 급감했고 매출은 4조767억원으로 8.3% 감소했다. 당기순손실도 43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마트, 슈퍼 등의 식료품 판매는 증가했지만 코로나19로 휴점 등의 여파로 백화점 사업의 극심한 부진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롯데백화점은 1분기 매출 6063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각각 21.5%, 82.1% 급감했다. 호텔롯데도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5% 급감한 1조874억원에 머물렀고 영업손실은 79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롯데면세점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5% 급감한 8726억 6000만원,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6% 폭락했다. 롯데월드와 리조트 사업 역시 큰 폭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롯데의 신성장 동력이였던 롯데케미칼도 국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25일 부산광역시 남구 평화공원 내 ‘세계 평화의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HUG의 도시재생 분야 사회공헌사업인 ‘공원녹지 조성 및 편의시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부산광역시와 함께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0000㎡ 규모로 목백합, 미국 풍나무 등 수목 5000여 그루를 심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로 정비와 벤치를 설치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세계 평화의 숲‘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 부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이 도박과 횡령, 배임, 성희롱 등 온갖 불법 행위를 한 임직원들에게 '견책', `경고` 등 도넘은 자기 식구 감싸기로 공분을 사고 있다. 22일 신협이 공개한 '제재내용공시'에 따르면 최근 4월까지 대출 업무과실과 사고보고 지연 등 금융사고를 제외하고 사이버 도박과 횡령, 배임, 성추행 등 금융업무와 거리가 먼 불법 행위만도 20여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충남의 모지점 직원은 인테리어 공사에 임의로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업체를 선정하고 경북의 모지점 직원은 업무시간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사이버도박 계좌에 105회에 걸쳐 5억1888만원을 보냈다. 또 모지점 직원은 회식 장소 등에서 성범죄를 저질러 징계를 받았음에도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괴롭혀 2차 가해가 일었음에도 면제부성 징계로 끝나 빈축을 사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 모지점과 제주의 모지점 등에서도 성범죄와 횡령 사건이 있었지만 역시 징계는 견책 등으로 끝나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는 조합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업계 관계자는 "엄격하고 엄격해도 모자란 금융사가 이렇게 기강이 안서는데 대형
KB생명보험이 생활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에코백과 드림볼 세트를 선물했다고 22일 밝혔다. KB생명보험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단체가 아닌 개별 참여 형식으로 아이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과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드림볼을 직접 뜨개질로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내가 만든 공으로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마음껏 놀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도 느끼고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KB생명보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생활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식료품을 지원하였고, 서울시 사회복지종사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원하는 등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ESG경영을 통해 사회 책임을 생각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하는 그룹 차원의 활동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회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실시되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에 대해 6월말까지 대출 취급 시 최고 연 2.9%의 상한 금리를 설정하여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지난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25일부터 실시되며 대출한도는 1000만원 정액으로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매월) 조건으로 취급된다. 대출금리는 3개월 CD 또는 6개월 금융채 중 선택 가능한 기준금리와 차주 신용도에 따른 가산금리로 이뤄지며 6월말까지 대출 취급 시에는 최초의 금리변동 주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최고 연 2.9%의 상한 금리가 설정되어 적용된다. 최초 금리변동 주기 이후에는 기준금리의 변동분 만큼만 대출금리가 변동돼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낮췄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최고 금리에 상한을 설정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사진 제공:광주은행)JB금융지주 최 모 과장(원소속 광주은행, 은행장 송종욱)이 직장 후배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0개월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3년 취업 제한을 선고받고 지난 20일 법정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권영혜 판사는 "피고인은 적극적으로 범행을 부인하고 평소 피해자가 자신과 회사 직원들을 모함한다는 식의 태도로 일관하는 등 피해자를 더 고통스럽게 했다"며 "추행 부위와 방법 등을 볼 때 죄질이 불량하고, 관련 사건이 직장 내에서 부적절하게 회자되는 등 피해자에게 심각한 2차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JB금융지주 경영지원부 전철한 부장은 이날 직원의 법정구속 기사와 관련해 "JB금융지주를 금융회사 또는 A금융사 등으로 바꿔달라", "원소속 광주은행을 지워달라"고 하는 등의 요청을 하는 등 사건을 덮기에만 급급한 듯한 모습을 보여 공분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홍보부 국승상 대리는 "광주은행에서 따로 연락받은 건 알지 못한다"며 "경영지원부 부
[부 고] 이찬홍(신한카드 경영지원그룹장) 빙부상 ○ 송정학 씨 별세 ○ 일자 : 2020년 5월 19일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3층), (☎ 02-3010-2230) ○ 발인 : 2020년 5월 22일 오전 11시 ○ 장지 : 에덴낙원(경기도 이천시)
직장 후배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JB금융지주(원소속 광주은행) 직원 A씨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권영혜 판사는 20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 취업제한 3년, 성폭력예방교육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직장 후배를 강제추행한 후 수사기관에서 자신의 혐의를 지속 부인하다 검찰 기소 후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 또 직장 내에 피해자가 A씨에 대한 근거 없는 모함을 하고 있다며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실추하려 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 판사는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한 점, 혐의를 적극적으로 부인한 점, 피해자가 가해자를 근거 없이 모함한다고 일관하며 직장 내 피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 형성을 일삼는 등 2차 가해로 피해자를 더욱 고통스럽게 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오리온]오리온은 국내 나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도도한 나쵸의 미니 버전인 ‘도도한 미니미나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작은 사이즈로 깔끔하게 먹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도도한 나쵸의 바삭함은 그대로 살리고 크기는 약 1/3로 줄여 한 입에 쏙 넣어 먹을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달콤한 양파와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로 입맛 당기는 단짠 맛을 느낄 수 있는 크림어니언 맛과 치즈 풍미에 매콤한 칠리를 더한 칠리치즈 맛 두 가지로 출시했다. 대중적인 양념 맛이 일상 간식으로 즐기기에 적격이라고.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 중 하나로, 61g 제품을 편의점가 기준 천원에 즐길 수 있다. ‘치킨팝’, ‘감자속감자’, ‘도도한 미니미 나쵸’ 등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는 그램당 단가를 낮춰 가성비를 높이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함도 살려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존 도도한나쵸가 진한 풍미와 바삭함으로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