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음악상 수상자 김가은(10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7회 어빈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가은은 2018년 제10회 신한음악상 첼로 부문 수상자로 어린 시절부터 각종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줄리어드 음악원에 재학중으로 이번 콩쿠르 우승으로 K-Classic 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이 대회의 첼로 부문에서 한국인 우승자가 나온 것은 2002년 김민지(現 서울대학교 교수) 이후 20년 만이다. 2017년에는 신한음악상 수상자 박규민(4회)이 바이올린 부문 3위를 거두기도 했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을 목적으로 2009년 신한은행 직원들의 기부금 모금을 통해 시작됐다. 현재까지 배출한 53명의 수상자는 매년 성장해 나가며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첼리스트 김가은은 “우승도 기쁘지만 바흐 연주곡 최고득점자에게 수여하는 파블로 카잘스 특별상도 받아서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여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리사이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음악상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ATM(현금자동입출금기) 현금 감시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ATM 현금 감시 모니터링’은 매일 특정 시간에 ATM 자체적으로 현금을 정산하고 대사해 오차금액을 탐지 및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ATM 內 센서를 이용해 ATM 현금 탈취 시도 시에도 이를 탐지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서 이상신호가 탐지된 경우 담당자에게 실시간 SMS 및 메일을 발송해 해당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관리부서에도 실시간 전달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기존 ATM 마감 정산 시 ▲책임자 입회 ▲ATM 현금 전액 확인 전산 체크 등 사고예방 정책을 이미 시행 중이다. 이번‘ATM 현금 감시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고도화된 자동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TM 현금 감시 모니터링’구축으로 ATM 관련 금융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더 신뢰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S Life Care 장애인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이 증여 받은 금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함이다. ‘신한 S Life Care 장애인 신탁’은 장애인이 직접 은행과 신탁계약을 체결하는 자익신탁형과 부모 또는 제3자가 장애인을 수익자로 지정하는 타익신탁형으로 가입 가능하다. 중증장애인등 법에서 정한 장애인을 가입대상으로 최저 1억원에서 최대 5억원 범위내 가입 가능하다. 증여받은 금전에 대해 최대 5억원까지 비과세 가능한 절세 상품이다. 특히 증여세 부담없이 월 150만원 한도로 생활비를 받고 의료비·간병비·특수교육비 목적으로 중도인출 가능하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자금을 은행이 관리함으로써 장애인이 경제적 자립을 유지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으로 직접 은행과 계약 체결이 어려웠던 장애인도 쉽게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포용금융 문화를 실천하고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박카스로 유명한 동아제약이 강정석 회장의 수행기사가 전례없이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때아인 불공정 인사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사측은 수행기사라서 승진에 제한을 두는 것은 역차별이라는 입장이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무보 A씨(55)는 입사 후 줄곧 강정석 전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의 수행기사로 일했다. 1999년 동아제약 비서실 총무팀에 입사한 A씨는 2004년 용마로지스 총무팀과 2018년 동아쏘시오홀딩스 총무팀으로 소속사만 두 차례 바뀌었을뿐 동일한 업무를 수행했다. A씨는 용마로지스 소속이던 2016년 12월 이사대우 자리에 올랐다. 이후 2018년 동아쏘시오홀딩스로 자리를 옮겨 약 1년 만인 2019년 초 상무보로 승진했다. 말단 사원부터 현재까지 22년간 무사고 운행을 하는 등 자기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미등기 임원 1명의 평균 연봉은 2억7200만원이다. 이에 대한 회사측을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취재결과 2016년 이사대우에서 2018년 상무보로 승진한 것이 아닌 직제개편에 따라 이사대우가 상무보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수평이동 한 것으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쏠만해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 쏠(SOL)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신한 쏠만해 적금’은 월 3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제 자유 적립식 상품이다.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고 30만좌 한도로 출시했다. 기본금리는 연 1.5%에 우대금리 연 3.5p%를 적용해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신한 쏠(SOL) 신규 가입 또는 22년 1월부터 4월 말까지 미로그인 고객이 적금 가입 및 로그인 시 연 2%p ▲매월 신한 쏠(SOL) 로그인 시 연 0.1%p(최고 연 1%p) ▲상품ㆍ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5%p를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전용상품인 ‘신한 쏠만해 적금’은 신한 쏠(SOL)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만 65세 이상 고객에 한해 영업점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 쏠만해 적금’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쏠과함께 신박한 적금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SOL) 신규 고객이 ‘신한 쏠만해 적금’을 포함한 이벤트 적금상품(▲안녕, 반가워 적금 ▲땡겨요 적금 ▲쏠편한 작심3일 적금 ▲쏠편한 선물하는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정부의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유일한 은행권 공급기업으로 스타트업 5곳과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수요기업이 신규 제품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또는 가공 서비스를 공급기업으로부터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받는 데이터 활용 지원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2021년 8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 선정 등 관련사업을 준비해왔다. 금융분야 혁신 수요기업 5개 업체와 데이터바우처 사업기간인 6개월동안 사업수행에 필요한 데이터를 협의해 적극 지원한다. 수요기업은 이를 앱개발, 광고지역 선정, 개인별 금융거래 분석 등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데이터 경제 성장과 관련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국민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인 ‘우리 국민연금 우대통장’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통장은 해당 통장으로 국민연금을 수령할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금리우대·수수료 면제·환율 우대·전기통신 금융사기 보험·국내 여행 패키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 100만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최대 연 1.6% 금리 제공(기본금리 0.1%포함) ▲ 우리은행 수수료(전자금융 이체, 자동화기기 현금 출금 및 이체, 통장 재발행, 자기앞수표 발행) 및 다른 은행 수수료(다른은행 ATM기 출금 및 다른은행 자동이체) 무제한 면제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주요통화(USD, JPY, EUR) 환전 시 8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기통신 금융사기 무료 보험 서비스를 최장 2년간 제공하고, 국내 당일 여행 패키지 상품(기차, 버스 여행 상품 등) 1인 결제 시 ▲ 국내 여행 패키지 동반자 1인 무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전기통신 금융사기 무료 보험 서비스는 보이스피싱 뿐 아니라, 스미싱, 파밍, 해킹 등 광범위한 사이버 금융범죄에 대한 피해를 보장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국민연금공단과 연금 수급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해외송금 수요증가에 맞춰 신한은행 모바일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쏠편한·Wise 해외송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SOL)에서 쏠편한 해외송금 또는 Wise 해외송금으로 100달러 이상 해외송금을 이용한 고객이 대상이다. 매월 선착순 300명에게, 3개월간, 3달러(USD)를 지급하는 이벤트로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투어상품권 200만원권(1명) ▲모두투어상품권 100만원권(5명) ▲모두투어상품권 50만원권(10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여름 해외여행 및 해외 거주 가족·지인을 만나러 가는 수요를 반영해 이번 모바일 해외송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고 빠르게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3일부터 ‘아이유’와 함께한 ‘우리WON’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블랙핑크 이후 3년 만이다. 아이유가 임직원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추천 광고 모델 1위에 오른 만큼, 우리은행은 이번 ‘우리WON’ 광고로 아이유와 확실한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월 광고모델로 아이유를 선정하고 ‘I+YOU=우리’라는 컨셉을 이용했다. 우리금융그룹에서 선보인 아이유가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였다면, 우리은행 광고에서 아이유는 ‘젊은(Young)’,‘멋진(Smart)’,‘세련된(Trendy)’이미지로 MZ세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알길 원해? 우리WON해”로 복잡한 금융생활의 해답을 ‘우리WON뱅킹’을 통해 찾으라는 의미다. 우리은행은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WON’ 브랜드의 유용함과 편리성을 적극 강조해 ‘우리WON뱅킹’ 사용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로 실제 투자 고수들의 투자비법을 살펴볼 수 있는 ‘고수의 랭킹’과 파이어족이 되는 계획을 세워보는 ‘조기은퇴 플랜수립’등 고객들이 금융 솔루션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도 기존 금리 조건 그대로 대출기간을 5년 연장해 최장 40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 대출기간이 15년인 고객은 20년으로, 30년인 고객은 35년으로, 35년인 고객은 최장 대출 기간인 40년까지 기존금리 조건 그대로 대출 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가파른 금리 상승기에 금융소비자의 원리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6일 신규 주택담보대출의 최장 대출기간을 35년에서 40년으로 확대한데 이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중인 고객도 기존 금리 조건을 유지하면서 대출기간을 5년 확대해 최장 40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한주택대출, 신한주택대출(아파트), 플러스모기지론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해 6월 중 신한 쏠(SOL)에도 주택담보대출 대출기간 확대 프로세스를 신설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세스는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는 시점에서 고객들의 매월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서민들의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