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퓨전국악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전지연 씨가 지난 7월 22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인천광역시 근로자 가요제’ 본선 무대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노동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격려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지역 노동자와 가족, 시민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일터의 피로를 씻어내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문화 대축제로 치러졌다. 전통 국악의 깊은 울림에 현대적인 트로트의 친숙함을 접목하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전지연 씨는 이날 심사위원석에서 참가자들의 음정, 박자 등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무대 매너와 곡에 담긴 진정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전지연 심사위원은, 각 참가자가 무대를 준비하기까지 흘린 땀방울과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한 명 한 명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따뜻한 응원과 아낌없는 전문적 조언을 건네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날 본선 무대는, 저마다의 사연을 품은 노동자 음악가들의 무대로 가득 찼다. 특히 음악을 전공했으나 고단한 생계와 현실적인 문제로 꿈을 뒤로하고 현업에 종사해야 했던 노동자들이 다시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올라, 전문 가수 못지않은 가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운동은 경쟁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입니다.“ 경기도 하남에어로빅힙합협회를 이끌고 있는 오영미 회장은 이 한마디에 자신의 철학을 담는다. 에어로빅과 다이어트댄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호흡하며 건강한 삶을 전하고 있는 그는, 단순히 운동을 가르치는 강사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체육 지도자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춤을 좋아했던 오 회장은 좋아하는 일을 평생의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꿈으로 에어로빅을 시작했다. 운동을 통해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지도자의 길을 선택했고, 지금도 회원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가장 큰 보람으로 꼽는다. 현재 그는 하남 미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어로빅댄스와 다이어트댄스 등을 지도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에어로빅·힙합 심판 자격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관련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협회에서 함께 활동하는 이주경, 원은정, 조미선 지도자들과 함께 교육과 공연,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건강한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서울 마포구에서 35년 동안 생활체육 강사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이끌어온 김선미 강사가 지역 생활체육 발전의 중심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마포구 에어로빅힙합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 강사는 마포구청 공공체육시설에서 다이어트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단순한 운동 지도를 넘어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강사의 춤에 대한 열정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됐다.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의 작은 농촌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마을 어르신들 앞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일 만큼 끼가 남달랐다. 운동회와 장기자랑은 물론 지역 노래자랑에서도 입상하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재능을 키워나갔다. 그는 "어릴 때부터 춤과 노래가 가장 좋았다"며 "공부보다 춤이 좋았고, 이 길이 내 천직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부모는 안정적인 직업을 권했지만 그의 선택은 달랐다. 서울로 올라와 에어로빅을 시작한 그는 당시 생활체육 붐과 함께 전문 강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어느덧 35년이라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 마지막 주말인 오는 7월 26일(일) 오후 4시, 남양주시 테마공원 소리소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줌바댄스 시범단 '미시 크루(Missy Crew)'가 신나는 리듬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미시 크루는 줌바·다이어트댄스 전문 강사 정은숙 씨의 제자들로 구성된 공연팀이다.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등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여성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무대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기 위해 함께 뭉쳤다. 정은숙 강사는 오랫동안 다이어트댄스와 줌바를 지도하며 단순한 운동이 아닌 삶의 활력을 전하는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춤은 잘 추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웃고 즐기며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회원들에게 자신감과 긍정의 에너지를 심어주고 있다. 그 결과 회원들은 체력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회복이라는 또 다른 선물을 얻으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단원들의 이야기는 더욱 특별하다. 김경임 씨는 큰딸을 등에 업고 처음 다이어트댄스를 시작한 이후 25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이어오고 있는 열정의 주인공이다. 현재 포천 송우리에서 15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누군가는 직장인으로 하루를 보내고, 누군가는 두 아이의 엄마로 가족을 돌본다. 그러나 이선경 씨는 그 모든 역할에 더해 무대 위에서는 '엄지공주'라는 이름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가수이기도 하다. 가정과 직장, 그리고 음악이라는 세 가지 삶을 동시에 살아가는 그의 이야기는 화려한 성공담보다 더 깊은 울림을 전한다. '엄지공주'라는 별명은 학창시절부터 시작됐다. 체구가 작은 이선경 씨가 분홍색 스웨터와 치마를 즐겨 입고 다니자 친구들이 덩치 큰 친구를 '두꺼비왕자', 자신을 '엄지공주'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 애칭은 지금까지도 그의 또 다른 이름으로 남았다. 음악과의 인연 역시 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학교 2학년 때 우연히 성암여상 축제를 찾았다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그룹사운드 공연을 본 순간 인생의 방향이 결정됐다. 어려서부터 노래와 춤을 좋아했고, 퀸(Queen)과 아바(ABBA)의 음악을 즐겨 들었던 그는 "바로 이 길이다"라는 확신이 들어 일부러 그 학교에 진학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컸다고 회상했다. 본격적인 무대 경험은 예상치 못한 계기로 찾아왔다. 27세 때 친구가 몰래 신청한 '젊음의 트로트 가요제'에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BTN라디오가 여름 개편을 단행하며 저녁과 밤 시간대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가수 전유진과 이창민, 전효성이 새 DJ로 합류해 청취자들과 새로운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BTN라디오(대표 구본일)는 최근 울림채널의 여름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저녁 7시와 밤 9시 시간대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DJ 라인업을 확대해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수요일 저녁 7시 신설 프로그램인 ‘전유진의 괜찮은가요’다. ‘현역가왕’ 우승 이후 차세대 트롯 스타로 자리매김한 전유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감성적인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편안한 저녁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밤 9시 시간대에도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한다. 목요일에는 그룹 2AM 출신 가수 이창민이 진행하는 ‘이창민의 슈퍼타임’이 방송된다. 이창민은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무대 경험, 재치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요일 밤에는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전효성의 시크릿나잇’을 통해 청취자들과 만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어린 나이에도 깊은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꿈나무 장예슬 양이 오는 6월 18일 열리는 송광호 노래교실에 특별 게스트로 함께하며 주부 수강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장예슬 양의 노래 인생은 가족의 사랑에서 시작됐다. 태어나기 전 간이식 수술을 받으며 새로운 삶을 얻게 된 외할아버지는 장예슬 양이 태어난 이후 누구보다 가까운 보호자이자 든든한 응원군이 되었다.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장예슬 양을 돌본 외할아버지는 늘 트로트를 들려주었고, 자연스럽게 트로트는 장예슬 양의 일상이 되었다. 이후 TV 프로그램에서 또래 친구들이 트로트를 부르는 모습을 본 장예슬 양은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유튜브를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해 참가한 양주 천일홍축제 전국가요제에서 많은 관객들의 응원과 박수를 받으며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즐거움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특히 초등학교 2학년 겨울부터 시작한 민요 수업은 현재의 탄탄한 가창력을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 문화원에서 민요를 배우며 복식발성과 무대 경험을 쌓았고, 어린 시절부터 국악 공연 무대에 오르며 자연스럽게 관객과 호흡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지난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리소빌리지에서 열린 '더봄 패션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이날 무대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는 퓨전국악인 전지연이었다. 패션을 중심으로 진행된 행사였지만, 전지연의 무대가 시작되자 공연장은 순식간에 국악과 흥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전통 국악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그의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행사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무형문화재 이수자인 전지연은 이날 첫 무대로 '한밀울', '한오백년', '밀양아리랑', '울산아가씨'를 엮어 장구와 꽹과리 연주, 춤, 노래를 하나의 장르로 융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청춘가'와 '카츄샤의 노래'를 재구성한 코믹 퍼포먼스 '청춘 카츄샤의 노래'로 객석의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냈으며, 마지막으로 가수 박현빈의 '쾌지나칭칭'을 민요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통해 전통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장구를 몸에 메고 회전하며 연주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고난도의 안무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설장구와 쇠놀음을 바탕으로 고고장구 리듬과 전통 타법을 현대적으로 재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하남지회(하남예총)와 하남미술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28회 하남학생미술·서예대전이 6일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를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등 약 1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미술과 서예를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 그리고 무한한 상상력을 작품 속에 담아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얀 도화지 위에 자신만의 세상을 펼쳐내는 모습이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미래의 직업, 가족, 아름다운 자연과 꿈속의 공간 등을 다양한 색채와 표현으로 담아내며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하남미술협회 송정희 회장은 행사 시작부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작품 활동을 응원하는 등 대회 운영을 이끌었다. 송 회장은 운영위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했다. 이번 미술 부문 주제는 꿈속의 놀이공원, 나의 꿈 나의 미래, 아름다운 금수강산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각자의 시선과 상상력을 담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오는 2026년 6월 20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이천시 호법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2026 제1회 에이야호야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2024년 발표된 이천 호법면 대표곡 ‘에이야 호야’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에이야 호야’는 호법면 토박이 시인 이인환이 작사하고 정기송이 작곡한 곡으로, ‘에이야’는 쌀을, ‘호야’는 꽃을 의미한다. 여기에 국악가수 권미희의 깊은 국악적 감성과 대중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지역 주민들과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래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널리 알려진 이천쌀의 본고장 호법면의 풍요로운 들녘과 아름다운 꽃길,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박한 삶을 담아낸 지역 대표곡이다. 특히 복하천 자전거길과 계절마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자연경관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며 지역 홍보곡으로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호법면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햅쌀이 출하되는 지역 가운데 하나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주산지다. 또한 복하천을 따라 조성된 꽃길과 생태숲길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