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진안에 위치한 오천초등학교(교장 한영구)는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모인 가운데 ‘제2회 꼬마작가 출판 기념회’를 가쳤다.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진행한 ‘책으로 꿈꾸는 세상, 꼬마 작가 진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기만의 책을 만드는 과정을 거치며 그 책을 출간하고 발표회 행사를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활동이다. 올해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꼬마작가 시인학교’(1~2학년), ‘꼬마작가 그림책학교’(3~6학년)를 운영하여 전교생이 18종의 책을 출간했다. 교육활동을 기획한 이서주 교사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경험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책을 창작하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출판기념회 행사를 마련하여 부모님들과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작품을 낭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출판하는 도서 중 ‘우리는 유기견입니다’(송하선, 6학년)는 애완동물을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생각이 담겨있다. 그 외에도 ‘백색도시’(김영동, 6학년), ‘목소리 사냥꾼’(김서현, 6학년)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일상경비 출납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 사이언스홀에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일상경비 출납공무원 99명을 대상으로 ‘교육비특별회계 일상경비 출납공무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관행은 어떻게 실패를 만드는가(한국인재경영교육원 김영모 본부장) ▲K-에듀파인 교육비특별회계 지출관리 시스템(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병훈 연구원) 등 회계관계공무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회계집행의 전문성·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 재무과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회계관계공무원의 청렴의식 고취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상경비 출납공무원에 대해 컨설팅과 직무연수를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1일당 연수 인원을 99명 이하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연수가 되도록 준비하고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에너지 사용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절약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 동절기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적극 이행하고,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 추진을 통해 지구살리기 활동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 지속 추진 △개인 난방기 사용 자제 △적정 실내온도 준수 △승용차 요일제 시행 △경차 및 환경친화적자동차 보급 활성화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에너지절약 인식 제고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과별로 타이머콘센트를 구입해 개인업무 PC 등에 대한 대기 전력을 최소화한 데 이어 올해는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복사기·정수기 등에도 타이머콘센트를 설치해 대기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여기다 복도 1/2 및 점심시간 소등, 저층(1~4)의 계단 생활화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을 추진한다. 또한 겨울 평균 18~20℃ 이상 실내온도를 준수하고, 야간·휴일 근무 시 필요한 부분만 난방기를 가동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에너지소비 절감 실천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소홀해진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챙기고 있다. 23일 완주군은 관내 31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속 쓱싹쓱싹 슬기로운 구강생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2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모바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법 등이 담긴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각 가정에서 칫솔질 및 불소도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칫솔, 치약, 스틱형 불소용액, 리플릿으로 꾸려진 치아건강 꾸러미를 각 학교로 순차적으로 배부한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어린이 스스로가 관심을 갖고 바르고 슬기로운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맞춤형 구강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이종무)가 추진하는 ‘생신축하합니~DAY’ 특화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올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23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로 어르신 세 분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생신축하합니~DAY’사업은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20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에게 떡케이크, 소고기, 미역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이 즐거운 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모 어르신은 “올해가 팔순인데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생일상을 차려주고 이야기를 함께 나눠서 호강을 누렸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이번 생신축하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생신축하합니~DAY’사업 및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 추진 중인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관광 어벤져스 자문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완주군은 23일 전략회의실에서 완주방문의해 성공 개최를 위한 ‘관광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방문의 해 1년차인 금년 한해 동안의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성과분석 등의 진단이 이루어졌다. 이어서는 2년차인 내년도 중점 추진전략과 세부 실행과제 등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완주가 어디야?’라는 키워드로 완주브랜딩 강화 홍보에 집중하여 얻은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위드코로나시대에 맞는 특색있는 테마여행상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험 및 미식관광 콘텐츠 발굴 등 실질적으로 관광객 모객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지난 2019년에 구성하여 운영 중인 이 자문단은 그간 총5회차에 걸쳐 완주관광정책 및 대표축제 방향성에 대하여 공개 정책포럼 및 토론회 등을 주관하여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숨겨진 관광지, 힐링 여행지로 급부상하게 되기까지의 전략적인 관광홍보정책에는 이 자문단의 역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우리 사회의 불통과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완주군이 선후배 직원들 간 다양하고 긴밀한 소통 문화를 강화해 조직의 ‘위기를 위드(with)로’ 전환해 가고 있어 주변의 관심을 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 경제산업국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신규 직원들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소통하는 활기찬 직원문화 육성 워크숍’을 경천애인권역활성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선후배 간 진실한 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전 자화상 그리기와 곶감 치즈말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절반에 육박하는 신규 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사소통과 상호이해를 위한 ‘팀빌딩 액티비티’와 불을 보면서 멍 때리는 ‘불멍토크’ 등 신세대에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과감히 도입해 소통의 깊이를 더한다는 구상이다. 6개 과를 둔 경제산업국은 기업유치 등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먹거리 정책, 환경 문제, 농업축산, 산림녹지 등 군정의 현안이 산적한 대국(大局)으로, ‘후배 사랑 멘토멘티 일촌 맺기’ 등 수시로 직원 간 소통 기회를 마련해 조직의 ‘위기를 위드(with)로 전환’해 문제를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마을자치연금을 도입하고 완주군 1호 마을(전국 2호 마을)의 탄생을 선포했다. 완주군은 23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봉서골도계마을 영농조합법인, 국민연금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노후소득 보완 및 농어촌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재천 군의회 의장, 국민연금공단 김성호일 경영지원실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조태용 본부장, 도계마을영농조합법인 이일구 대표, 김창수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 등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자치연금과 관련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협약기관의 고유 역량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설치 등을 지원하며 ▲공동체 자치연금 구축과 지원을 위한 그린뉴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또 ▲농어촌 상생기금을 활용한 사업의 집행 관리와 사후 관리를 수행하며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에 협력하는 등 5개항의 이행을 다짐했다. 완주형 마을자치연금 지원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나오는 발전 수익금(60%)과 마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총 4주에 걸쳐 텃밭용 비닐하우스 설치방법을 교육했다. 텃밭용 비닐하우스 설치 교육은 2021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비닐하우스 설치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이지만 교육을 하는 곳이 마땅치 않아 꾸준한 요구가 있어왔다. 군은 총 4회 차로 교육을 진행해 비닐하우스의 자재 교육부터 파이프 밴딩 및 세우기, 비닐 고정법 등 하우스 한 동을 짓기 위한 시공의 전 과정을 교육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농가에서 활용도가 높은 비닐하우스 짓는 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런 교육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애희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은 모집한 인원보다 2배수로 증원 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맞춤형 실습위주의 학습으로 군민 실생활에 밀접한 평생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나실련.칭찬합시다 세계운동본부(회장 김종선)은 지난 20일 2시부터 4시까지 전주 라마다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사상체질과 건강시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심가희 아트네트웍스 대표를 비롯해 관련자,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를 진행한 양성길 교수는 △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개념 △ 활용 사례 △ 미래 유망직업 탐구 △ 긱경제/가상 자의 관계에 대해 개념 및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발전 방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사상체질을 통한 건강한 삶" 주제로 사람은 체질에 따라 맞는 음식, 생활 습관 등이 중요하기에 자신의 체질을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를 주최한 김종선 회장은 "요즘 핫한 메타버스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하는 바람에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의 체질을 생각해 보고 맞춤형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실련.칭찬합시다 세계운동본부는 MBC-TV 칭찬합시다 제안 단체로 공익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