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공적연금을 수령하는 손님의 일시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0%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소액 신용대출 상품인 『연금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금 생활비 대출』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을 수령 중인 손님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연금 수령 손님의 소액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이들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출시됐다. 『연금 생활비 대출』은 50만원 단일 한도로 설계되어 별도의 복잡한 한도 산출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연 1.0%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3년으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을 적용하여 공과금, 병원비, 경조사비 등 예기치 못한 지출 발생 시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제공하고 시니어 손님의 금융 부담을 완화토록 했다. 또한, 연금 수령 계좌와 연계해 상환 관리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구조로, 불가피하게 고금리 대출 시장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예방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도 고려됐다. 이외에도 최초 연금 수령이 예정된 손님도 사전 상담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국에서 가장 젊고 구매력이 높은 상권으로 꼽히는 동탄에 글로벌 리빙 공룡 ‘니토리’가 백화점 최초의 특화 매장을 열고 영패밀리 포섭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오는 15일, 아시아 주거 최적화 브랜드로 유명한 니토리의 ‘컴팩트 전략형 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지역 밀착형 라이프스타일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기존 니토리의 대규모 교외형 매장과는 달리 약 100평 규모의 공간에 지역 상권 맞춤형 핵심 상품만을 압축해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3040 세대 비중이 높은 동탄의 특성을 정교하게 반영하여 대형 가구보다는 주방용품, 수납 잡화, 기능성 침구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에 집중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전체 상품의 80% 이상을 니토리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PB(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채웠다. 이를 통해 품질에 민감한 백화점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신윤정 롯데백화점 가구&테넌트 팀장은 “이번 니토리 매장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상권 특화형 큐레이션 모델로, 동탄 지역 영패밀리 고객들의 라이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바이오 제약 업계의 시선이 집중된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 메인 트랙에서 셀트리온이 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선언하며 공격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안정적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발판 삼아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미국 현지 생산 시설을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는 13일(현지시간) 발표자로 나서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고 공표했다. 서 대표는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2038년까지 41개로 확대해 4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ADC(항체약물접합체), 다중항체, 비만치료제 등 16개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받는 대목은 가시화된 임상 성과다. 서 대표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그간 축적해 온 항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본격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FDA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ADC 후보물질 ‘CT-P70’을 비롯한 4건의 신약 임상 1상 결과가 올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고물가 시대 외식비 부담에 지친 소비자들을 겨냥해 유통업계의 '가성비 먹거리' 경쟁이 제2막으로 접어들고 있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벌어졌던 '치킨 전쟁'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이번에는 피자와 핫도그가 새로운 전장의 중심에 섰다. 롯데마트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초가성비를 내세운 '68피자'와 '15핫도그'를 각각 6800원, 1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매일 정오(12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점포별로 피자는 최대 50개, 핫도그는 최대 100개까지 선착순으로 선보인다. '68피자'는 국내산 밀 도우와 풍성한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 맛의 기본을 잡았으며, 불고기와 페퍼로니 2종으로 구성됐다. '15핫도그'는 국내산 돈육 함량이 95%가 넘는 고품질 소시지를 활용해 가격 대비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파격가 구현을 위해 원재료 대량 매입은 물론, 점포 내 조리 과정을 단순화해 인건비와 운영 효율을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인기 초밥 5종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 판매하며, 'N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바이오 재생의학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의 최신 임상 지견을 총망라하는 지식 공유의 장이 펼쳐진다. 전문의약품 제조 혁신 기업 제론셀베인은 오는 2월 22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에서 ‘2026 제2회 PDRN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차세대 재생의학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500여 명의 임상가가 운집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1회 행사에 이어, 올해 심포지엄은 치과 임상부터 재생의학, 골면역학, 미용 및 항노화 분야까지 PDRN의 활용 범위를 대폭 확장해 조명한다. 특히 개원가에서 즉각적으로 도입 가능한 실전 중심의 세션이 강화되어 의료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심포지엄의 포문은 박원서 연세대치과병원 교수의 “PDRN: A Novel Approach, pilot study” 강연이 연다. 이어 김형준 원장(OFP구강내과치과)이 “턱관절 질환의 병태생리 및 PDRN 주사치료법”을, 윤종일 PDRN 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 부회장이 “PDRN의 이해와 치과임상 그리고 골면역학”을 주제로 전문적인 식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 역시 국내 유수 의료진의 강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 카티군 아동들의 식탁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손잡고 추진 중인 ‘지역사회 기반 아동 영양 개선 사업’이 현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굿피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2일 잔지바르 카티군 키디음니(Kidimni) 학교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영양·건강 통합 캠페인이 개최됐다. “Afya Bora Kwenye Sahani Yako ni Mtaji Wako(당신의 접시에 담긴 좋은 건강이 당신의 자산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5세 미만 아동의 영양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자리였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아동들의 영양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소모증 및 저체중 검사가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 요리 시연과 모유 수유 교육, 손 씻기 교육 등 체감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성인들을 대상으로는 체질량지수(BMI)를 활용한 맞춤형 영양 상담이 병행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로 꼽히던 미혼모와 한부모가족을 위해 기업과 민간 재단이 손을 맞잡고 혁신적인 지원 거점을 마련했다.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 애터미가 기탁한 기금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가 경기도 안산시에서 돛을 올리며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13일 애터미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을 비롯해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박해철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 정·재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당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영유아돌봄센터와 교육장, 체력단련실 등을 갖춰 복지·교육·문화·돌봄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은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는 벼랑 끝에 선 한 생명을 품는 공간이자 누군가에게는 다시 살아갈 용기를 주는 희망의 터전”이라며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생명’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선택 이후 마주하는 현실의 부담이 결코 가볍지 않은 만큼, 이 센터가 잠시 숨을 고르고 삶을 정비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센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서울아산병원이 제이엘케이(JLK)의 뇌졸중 영상 분석 AI 솔루션을 실제 임상에 도입한 이후, 진료 효율성과 판독 안정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약 2,700병상을 운영하며 국내 의료 시스템의 중추 역할을 해온 서울아산병원은 방대한 환자 수와 영상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고강도 진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응급 뇌졸중 환자의 경우 신속한 판독이 치료 결과와 직결되는 만큼, 제이엘케이의 구독형(Subscription) AI 솔루션 'JBS-01K' 도입은 의료진의 판독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송윤선 교수는 “검사 건수가 많은 대형 병원 특성상 판독 과정의 효율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AI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판독 흐름이 매끄러워졌고, 특히 여러 의료진이 동시에 영상을 볼 때 일관된 분석 기준을 제시해 주어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된다”고 실사용 소감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를 국내 메이저 병원에서 의료 AI가 실제 진료 프로세스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로 보고 있다. 대규모 진료 환경에서의 검증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새해를 맞아 겨울 패션 및 생활용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안하는 ‘윈터 클리어런스’ 행사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파에 대비한 아우터부터 실내 활동을 위한 이너웨어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역대급 할인율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매일 제공되는 고액 할인 쿠폰이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0% 쿠폰과 소액 구매 고객을 위한 20% 쿠폰이 매일 발급된다. 여기에 온앤더클럽 전용 중복 쿠폰(최대 7%)과 결제 수단별 7% 즉시 할인까지 더해져 체감 할인 폭을 극대화했다. 주요 참여 브랜드 라인업도 화려하다. 나이키(최대 52%), 블루독패밀리(최대 70%), 매너그램(최대 68%) 등 인기 패션 브랜드는 물론 써스데이아일랜드, 다우니 등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은 매일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와 신규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는 ‘웰컴 루키 브랜드’ 코너를 통해 쇼핑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고객의 필요에 맞춘 테마 큐레이션을 강화했다. 영하권 추위에 꼭 필요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 매드포갈릭이 겨울 시즌 메뉴의 흥행과 공격적인 고객 접점 확대에 힘입어 기분 좋은 연말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은 지난 12월 서울 주요 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매출 상승의 일등 공신은 겨울 한정으로 선보인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 with Filet’이다. 매드 프리미엄 세트 전용으로 기획된 이 메뉴는 여럿이 나누어 먹기 좋은 풍성한 구성으로 각종 모임이 잦은 12월 외식 수요를 제대로 공략했다. 그 결과 출시 불과 2주 만에 스테이크 부문 판매 1위에 오르며 ‘연말 필승 메뉴’로 자리 잡았다. 매출 견인의 또 다른 축은 지난해부터 공을 들여온 ‘리브랜딩’ 성과다. 매드포갈릭은 브랜드 콘셉트를 재정비하며 가성비를 높인 세트 메뉴 도입, 멤버십 혜택 강화, 차별화된 프로모션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 ‘대관 서비스’는 단체 고객들을 대거 유입시키는 신의 한 수가 됐다. 윤다예 매드포갈릭 대표는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시도들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