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이사와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들이 제1차 고객권익보호위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문봉호 고객지원부문 부사장, 영동농협 이종호 조합장, 숙명여대 문정숙 교수,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법무법인 율촌 신영수 변호사, 최창수 대표이사) [사진=NH농협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이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신설해 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신설·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손해보험 제1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는 대표이사를 초대 위원장으로 하며, 교수와 변호사 등 국내 소비자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 그리고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가 간사로 참여하는 등 7명으로 구성됐다. 고객권익보호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정책 자문과 회사와 고객 간 발생하는 보험 분쟁 중 판단이 어렵고 난이도가 높은 사안을 중재하거나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신설을 통해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이 비대면 소통을 강화한 결과 페이스북 팔로워 수가 25만명을 돌파하고 유튜브 조회수는 13만회를 넘어섰다. J 트러스트 그룹은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 강화를 위한 SNS 채널 운영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J 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이 운영하는 공식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최근 25만명을 돌파했고, J 트러스트 그룹의 ‘점프업TV’ 유튜브 채널은 오픈 4개월만에 누적 조회 수 13만회를 넘어섰다. 지난 2016년 페이스북을 개설한 후 8월 현재 팔로워 수 25만9000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금융 상식부터 반려견 마케팅과 관련된 콘텐츠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JT친애저축은행에 따르면 최근에는 금융상식 퀴즈 콘텐츠 외에도 반려견 관련 콘텐츠나 브랜드 캐릭터인 ‘쩜피’를 활용해 일상 속 고민되는 상황에서의 선택지를 댓글로 투표하는 ‘쩜피의 선택’ 시리즈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팔로워 25만9천여명을 확보한 JT친애저축은행 페이스북 이미지. [사진=J트러스트
◇임원 및 본부장 연임 ▲경영전략본부(장) 부사장 임장빈 ▲기업금융본부(장) 상무 함석호 ▲위험관리책임자 본부장 김이섭 ◇승진 인사 ▲IB2부 부장 강승구 ▲수원지점 지점장 김재수
우리은행이 기술부증기금과 본투글로벌센터와 함께 ICT스타트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기술보증기금, 본투글로벌센터와 함께 ‘ICT 혁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립 우리은행 그룹장,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가 ICT분야 유망스타트업을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하면 각사의 금융지원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투글로벌센터 퍼시픽홀에서 ‘ICT 혁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동립(왼쪽에서 세번째) 우리은행 그룹장이 김영춘(왼쪽에서 첫번째)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김종갑(가운데)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우리은행은 본투글로벌센터가 추천한 기업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이면 2년간 보증료 연 0.4%p를 지원한다. 또 우리은행의 478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들 기업이 해외진출
지난 13일, 경기 파주 소재 딸기 농가에서 김인태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사진 오른쪽 1번째) 등 임직원 봉사단이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비닐하우스 내 폐비닐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NH농협금융지주가 수해 극복을 위한 전사적 지원 나섰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인태 부사장 및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지난 13일, 최근 발생한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파주 소재 딸기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파주 지역은 지난 7월 31일부터 집중호우가 내리기 시작해 평균 497.8mm 강우량을 기록하는 계속된 비로 하우스 침수 등 영농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이다. 이 날 김인태 부사장 등 임직원 봉사단은 빗물에 밀려든 토사 제거, 하우스 환경 정비, 폐비닐 정리 등의 복구 작업을 하며 농업인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합심해 피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가 KB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에 ‘회장 후보 추천 절차 세부 준칙’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KB노협)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3연임을 위한 요식행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후보자군의 입후보 의사를 먼저 확인할 것을 촉구했다. 13일 KB노협은 KB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에 ‘회장 후보 추천 절차 세부 준칙’ 대해 먼저 회장 추천 참여 의사부터 확인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KB금융지주 회추위는 지난 12일 ‘회장 후보 추천 절차 세부 준칙’을 의결했다고 밝히고 “지난 4월 확정한 내/외부 각각 5인 총 10인의 후보자군(Long List)에 대해 오는 28일 평가를 실시하고 투표를 통해 4인을 회장 최종 후보자군(Short List)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또 “회장 후보 추천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말부터 약 한 달간의 일정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KB노협은 KB노협이 요구한 회장 추천 일정 및 절차의 공개, 인선자문
국민 10명 중 7명(71.5%)이 공매도 제도가 피해를 개인투자자에게 집중시키고 있다고 생각했다. 10명 중 6명(63.6%)는 공매도 제도를 폐지하거나 현재 유지되고 있는 금지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답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은 13일 공매도 제도에 관한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한시적 공매도 금지조치를 최소 6개월 이상 연장하고 시장조성자 등 예외 사항을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는 9월에 만료되는 한시적 공매도 금지 계속 여부에 대해, '공매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38.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공매도 금지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이 25.6%로 나타났다. 반면, '공매도를 재개해야 한다'는 응답은 10명 중 2명이 안되는 15.7%에 그쳤다. 우리 주식시장 전체 공매도 거래의 대부분을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차지하고 있어, 진입 형평성 논란과 피해 또한 개인투자자에 집중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공감한다’는 응답이 71.5%(매우공감 43.1%, 다소공감 28.4%)로 압도적이었다. 반면, ‘비공
신한금융그룹은 13일 집중호우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신한은행의 5억원에 이어 추가로 5억원의 기부금을 더해 총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에 대해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13일 집중호우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신한은행의 5억원에 이어 추가로 5억원의 기부금을 더해 총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추가로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수해 피해지역 복구 및 물품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앞서 지원을 결정한 신한은행은 5억원 기부금을 활용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재해 복구사업 지원 및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일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에게는 안전 확보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장갑 등 필수 방역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하루의 유급휴가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수해로 인해 일시적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의 금
IBK기업은행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코로나19 피해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코로나19 피해기업 공동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IBK기업은행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코로나19 피해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은행에 100억원을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관할하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 중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최대 5억원이다. 기업은행은 대출금리 연 0.65%p를 자동감면하고, 기업의 신용등급과 거래기여도에 따라 최대 연 1.4%p를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아일랜드 ESS 프로젝트에 5620만 유로를 지원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한화에너지가 추진하는 아일랜드 에너지저장설비(ESS:Eneregy Storage System)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PF(Project Finance)금융 5620만 유로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는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왼쪽)방문규 수은 행장과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가 13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한화에너지가 추진하는 아일랜드 에너지저장설비(ESS) 프로젝트를 위해 PF금융 5620만 유로를 지원하는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아일랜드 에너지저장설비 사업은 아일랜드 중부지역 2개 부지에 200MW 규모의 에너지저장설비를 설치·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아일랜드는 풍력발전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2010년 16%에서 올해 38%까지 급격히 증가했다. 이 때문에 바람 세기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전력공급의 변동성이 커져 전력망의 주파수 균형 불안정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파수 조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에너지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