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성의없는 선수관리에 선수들만 울상. KLPGA는 선수들의 일정과 아랑곳 없이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12월1일부터 열리는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 출전할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언론도 협회의 발표 내용을 전재로 12명 전원이 출전 하는것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이들 중 2∼3명은 한일전에 출전할 수 없는 처지다. 한일전 개최가 늦게 결정되었기 때문에 공백 기간동안 최나연과 신지애 등은 이미 다른 일정을 예약했다.이에 KLPGA는 "될 수 있으면 이 선수들의 출전을 관철 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선수들의 입장을 존중 해 주어야 하지만 협회는 '나오라면 나와야 한다는 논리다. KLPGA는 한일전에 선발된 선수는 협회가 정한 협회법에 따라 특별한 이유 없이 출전하지 않을 경우 벌금 등을 내도록 규정을 바꿨다. 정규 투어 이외의 대회 출전은 출전 포기 사유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 이다. 부득이 참여 못 하는 선수는 벙어리 냉 가슴이다. 이들은 "협회로부터 한일전과 관련해 전달받은 내용이 없었다. 대회가 임박해서 선수의 일정을 고려하지 않고 협회 규정에 따라 무조건 나오라고 하는 건 문제가 있다&
친환경 골프장이 사람과 자연을 모두 건강하게 한다. 농약은 필요에 따라 유익 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다.잡초와 해충으로부터 보호 받아야 할 곡식과 채소,과일등 현대 사회의 우리네 먹거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약품이다. 과도한 농약의 사용은 토양을 죽이기 까지 한다.자연이 건강하려면 자연 발효된 퇴비나 효소등 자연으로부터 얻어 자연으로 돌려 보낼때 모두가 건강 할 수 있다는 공식이다. 농약으로 오염된 토양은 결국 건강한 생명력을 잃을수 밖에 없다.원인을 알수없는 현대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치료조차 받지 못 하고 죽어가는 현실..인간이 만든 독약이 아닐수 없다. 이런 가운데 골프장 역시 사각 지대에 놓여있다. 전국 골프장 다섯 곳 가운데 두 곳 이상이 잔디 관리에 사용하는 농약 성분이 계속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사용 실태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골프장 421곳 가운데 172곳의 잔디와 토양에서 11종류의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살충제가 6종으로 가장 많고 살균제 4종, 제초제 1종 순이었다 고 한다. 11종의 농약 가운데 10개 품목은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농약 성분이다. 경남의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18일(수) 오후 12시30분 목동야구장에서 염경엽 신임 감독 취임식을 겸한 1군 코칭스텝 발표 기자회견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1부 행사는 염경엽 신임 감독 취임식으로 거행되고, 2부 행사는 새롭게 조각된 1군 코칭스텝 발표로 진행될 예정으로 염경엽 신임 감독이 직접 코칭스텝 보직과 명단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될 코칭스텝 중 신임 코치로는 KIA타이거즈에서 투수코치로 활동한 이강철(46) 코치가 새로운 수석코치로 선임되어 염경엽 감독을 보좌하게 되며, 한화이글스에서 주루코치로 활동한 최만호(38) 코치가 외야수비 및 1루 주루코치로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1998년 현대유니콘스에 입단하여 15시즌 동안 112승 98패 3세이브 방어율 4.29를 기록한 김수경 선수가 현역에서 은퇴, 1군 불펜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며, 이날 행사에서 은퇴 및 지도자로 나서게 된 소감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한편, 염경엽 신임 감독과 선수단의 상견례는 마무리 훈련이 시작되는 23일(화) 10:00 목동야구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30일(화)까지 목동야구장에서 훈련을 계속한 후 31일(수)부터 11월28
찬바람이 불며 낙엽이 물드는 '단풍'의 계절, 스포츠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 룩'을 살짝..들여다 보자. 열정과 파워,패기가 넘치는 스포츠 게임의 현장을 누비는 선수들의 일상 속 모습은 어떨까? 유니폼을 입은 모습만 익숙하던 런던 올림픽의 주역 홍명보 감독과 김보경 선수가 가을을 맞아‘일상과 야외활동에서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룩’을 선보였다. 조금은 힘을 빼고,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남자들이 되어 등산, 캠핑에서뿐만 아니라 도심속 사이클링에서까지 착용할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홍명보 감독과 김보경 선수의 스타일을 살펴보자. 가벼운 산행에 전문적인 아웃도어룩은 오히려 촌스러운 법이다. 단풍놀이나 주말 캠핑을 즐길 계획이 있다면 홍명보 감독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일교차가 심한 가을 패션의 필수 아이템은 바로 바람막이 점퍼이다. 찬 바람을 막아주고,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야상점퍼 스타일로 디자인 되어있어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벨크로 플랩으로 소매의 길이조절이 가능하며, 아웃포켓을 활용해 핸드폰과 지갑과 같은 소지품 휴대가 용이해 야외활동에 실용적인 것이 특징. 코튼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 ‘장타와 노련함’대결에서 3승 고지는 누가? 양용은(40․KB금융그룹)과 김대현(34․하이트진로.엘로드)이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 1․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3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은 김대섭(31․아리지골프장)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벌인다. 대회조직위원회가 17일 발표한 조 편성표에 따르면 양용은과 김대현은 18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파71․7225야드)에서 개막하는 대회 첫날 오전 11시19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이 조에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꽃미남’ 박상현(29․메리츠금융)이 함께 묶였다. 배상문과 김대섭은 오전 11시10분 바로 앞 조에서 경기를 펼친다.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사이먼 예이츠(스코틀랜드)도 배상문, 김대섭과 함께 1․2라운드를 치른다. 한국과 일본의 ‘골프 아이돌 스타’인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과 이시카와 료는 오전 7시54분 10번홀
한국 낭자의 저력을 보이겠다.안방 잔치 결코 양보 못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활동중인 한국(계) 선수들이 국내 무대로 속,속 들어오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인천 스카이72G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에 참가하기위해 서다. CJ나인브릿지 클래식으로 출범해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하나외한 챔피언십은 국내 유일의 LPGA투어 정규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 선수들에게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대회다. 2002년 원년 챔피언 박세리(35·KDB금융그룹)와 지금은 은퇴한 2004년 우승자 박지은(33)을 비롯해 2003년의 안시현(28), 2005년 우승자 이지영(27·볼빅), 그리고 2006년 우승자 홍진주(29) 등이 이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발 돋움 했다. 꿈의무대, 다시말해 '빅 리그'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파 선수들에게는 그야말로 이 대회가 약속을 보장받는 보증수표나 다름없다.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 순위에서 상위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이들 외에
KGT 신한동해오픈,프로들의 뒷 이야기.. 국내파와 해외파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관심이 집중됐던 제28회 신한동해오픈에서‘루키’ 김민휘(20·신한금융)가 연장 접전 끝에 케빈 나(29)를 꺾고 프로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재미와 흥미가 더했던 프로들의 말 못했던 사연들이 많았다. 특히 강지만(37)은 올 시즌 처음 대회에 출전했다. 2006년 이 대회 우승을 역어내며 그해 상금랭킹 순위에서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런 그가 올해 투어 시드를 잃었다. 다시 투어 시드를 확보하기 위해선 1년을 기다려야 한다.그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골프백 하나 달랑 메고 미국으로 떠났다. 작년 상금랭킹 순위는 90위 였다. 집까지 팔아 훈련비와 생활비를 충당하며 포기하지않고 죽도록 훈련만 했다고 한다. 강지만'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만족스런 성적은 아니다 그러나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지만은 “미 PGA 투어와 유러피언투어 Q스쿨을 준비 중이다. 이대로 물러서지 않고 싶다”며 도전은 계속된다고 했다. 한편 '김민휘'는 우승컵을 들어 올린뒤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자신을 위해“
웨지샷에 일가견이 있는 ‘왼손잡이’ 필 미켈슨(미국)이 자국 어린이들에게 책을 선사하기 위한 100만달러(약 11억원)가 걸린 이벤트에 도전한다. 이벤트 명,[KPMG 칩4 채리티]로 이름붙여진 이 이벤트는 16일 한국시간으로 자정에 진행된다. '이벤트' 장소는 골프장이 아닌 미국프로풋볼 덴버 브롱크스-샌디에이고 차저스의 경기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퀄컴스타디움이다. 미켈슨은 하프타임 때 구장의 한쪽 엔드존에서 다른쪽 엔드존에 설치된 타깃을 향해 자신의 장기인 웨지샷을 날린다. 100야드 거리에 설치된 타깃은 그린 형태로 된 가장 바깥쪽, 중간, 그리고 정중앙이다. 이번 이벤트는 미켈슨의 메인스폰서인 'KPMG'(회계·컨설팅 전문 다국적 기업)가 기획했다. KPMG와 미켈슨은 지난해 3월부터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게 하자는데 함께 뜻을 모으고 ‘KPMG 블루 포 북스’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PMG 로고가 달린 파란 모자의 판매대금 전액을 어린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설치된 비영리 단체(퍼스트 북)에 기부하는 것이다. 모자 한 개가 팔릴 때마다 책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하이트진로골프챔피언십 참여선수들, 꿈나무 지원나서. 대회 상금의 5%로 주니어 골프선수에게 장학금 지급 하이트진로골프챔피언십에 프로골프선수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를 통하여 주니어 골프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14일에 진행된 시상식 중, 이날 우승한 윤슬아(26) 선수가 주니어 골프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해외파- 최나연, 박인비, 전미정/국내파- 허윤경, 김자영, 김하늘 등 확정 ►한일국가대항전 대표에 뽑힌 해외파들(좌로부터 최나연, 박인비, 전미정)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 예정된 가운데 대회에 나설 12명의 한국 대표선수들이 확정, 발표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12월1일부터 이틀간 부산 베이사이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B금융컵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 13명 중 주최측 추천 선수 1명을 제외한 12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활약 중인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참여 한다. KLPGA 투어에서는 하이트컵 챔피언십 종료 시점에서 선발된 허윤경(22, 현대스위스)과 김하늘(24, 비씨카드), 김자영(21, 넵스), 양수진(21, 넵스) 등 상금랭킹 상위 4명과 LPGA 투어에서는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정상에 오른 상금랭킹 1위 박인비(24)를 비롯해 US여자오픈 챔피언 최나연(25 , SK텔레콤), 시즌 2승을 챙긴 신지애(24, 미래에셋), 유소연(22, 한화), 양희영(23, KB금융그룹)이 뽑혔다. ►한일국가대항전 대표에 뽑힌 국내파들(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