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제1회 태백시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오는 18일 강원도 태백시 문곡동 고원2구장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그라운드 골프란? 골프와 같이 구멍을 팔 필요가 없이 홀을 세우면 된다.누구나 쉽게 할 수가 있어 고정시설이 필요치 않다.규칙도 간단하며 시간 제한이 없다.또한 인원 제한이없으며 자기 자신이 양심에 따라 경기를 한다는 것 이다. 따라서 기술을 크게 요하는 운동은 아니다.고령자로부터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수 있으며 가족 스포츠로 인기가 있을뿐 아니라 장애인도 충분히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그야말로 대중 경기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태백시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태백시 생활체육회, 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관하며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의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평상시 근무때는 물론 을지훈련 기간에도 골프 라운딩을 한 것이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골프 회원권은 3개로,라온컨트리클럽, 세인트포컨트리클럽, 에덴밸리컨트리클럽,의 리조트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이 회원권으로 마사회 임직원들이 평상시 근무일에 찾아가 이용한 횟수를 보1년에 271회로 3년 간 814회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평일도 모자라 을지훈련 기간중에도 2009년 7회, 2010년 5회, 2011년 7회, 2012년 5회 등 4년간 24회나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 됐다. 마사회 임직원들의 골프장 이용과 관련하여 814회 이용중 대외업무용이 542회, 임직원용 272회로 대외 업무를 뺀 나머지 이용건수는 3년 동안 매년 3개월 이상, 10개월 정도 골프만 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하여 홍문표 의원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골프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근무 일 임에도 임직원들이 골프를 치는 것은 공기업의 공직기강이 헤이해 졌다 는 증거다. 더구나 을지 훈련 기간 중 골프를 쳤다는 것 은 모범을 보여야할 공기업 임,직원들이 해야할 일이 아니다. 관계자들
코오롱 제 55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들의 생생한 성장 스토리 웹툰으로 만나보세요” 골프 대중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이번 55회 대회를 통해 더욱 젊은 변화를 시도한다. 골프를 즐기는 젊은 층이 증가하는 만큼 이들에게 보다 쉽고 친숙하게 대회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주요 출전선수들의 성공 비화가 웹툰으로 제작되어 골프 매니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씨네21의 인기 만화가 정훈이가 그려내는 선수들의 성공스토리는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등 선수 개개인의 특징과 스토리를 웹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함축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소개되며 골프에 대한 재미를 더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오롱 한국오픈 무림혈전’은 양용은 선수를 시작으로 배상문, 노승열, 이시가와료의 스토리가 공개되었으며, 김대현 스토리도 곧 공개된다. ‘무림혈전’은 현재 네이버 스포츠, 코오롱 한국오픈 공식 홈페이지와 앱, 그리고 페이스북을 통해 연재되고 있다. 올해로 55회째를 맞는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
윤슬아(26)가 연장 접전 끝에 허윤경(22,현대스위스)을 물리치고 올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거머쥐었다. 어제 막을 내린 '제1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일,에서 윤슬아(26)가 연장 접전 끝에 허윤경(22)을 물리치고 올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1억 2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날 단독선두로 나선 윤슬아는 버디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었다. 허윤경에게 동타를 허용하며 연장에 들어갔다.결국 연장 두번째 홀에서 '윤슬아'는 버디를 낚으며 보기를 범한 허윤경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윤슬아는 "게임 전반에 스코어를 줄이며 앞서 나갔으나 후반에 벌어논 점수를 지켜려 했던 것이 오히려 타수를 잃어 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18번홀에서는 우승을 확정지을수 있는 마지막 버디 퍼트를 놓쳐버려 연장까지 가는 힘든 승부를 예고했다.연장에 들어가면서 우승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있었기에 스스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상대 '허윤경'도 우승을 향한 집념이 대단했지만 결국 승리의 여신은 나에게 왔다고 밝혔다. 윤슬아는 스폰서가 없다. 스폰서가 없이 경기에 나설때 늘 성적에대한 부담감이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오후 6시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맘·몸·뜻, 달구벌에서 하나로!'를 캐치플레이를 내세우며 지난 1992년 이후 20년 만에 대구에서 화려하게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육상, 축구, 수영 등 45개 종목에서 1만825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신의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한 기량을 겨룬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IT를 앞세운 '꿈의 프리즘 대구,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빛의 축제로 펼쳐졌고 식후행사로 세계적인 월드스타로 인기를 몰고 있는 가수 싸이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깜짝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체전에는 런던올림픽의 감동을 선사했던 국가대표들이 대거 참가해 여느 대회보다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을 비롯한 송대남, 체조의 양학선, 사격의 진종오·김장미, 양궁의 듀오 오진혁·기보배, 미녀 검객 신아람·남현희, 역도의 장미란 등의 올림픽 스타들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대회 첫날 사전경기에서 여고부 골프 여전사들의 금메달을 향한 질주도 이어졌다.
'리키파울러'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불참이유는?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운영본부는 이번 대회 디펜딩 자격으로 출전하려던 ‘리키파울러(Rickie Fowler)’ 선수가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1일밤(한국시간) 리키파울러는 정중한 사과 이메일을 대회 운영본부측에 보내왔다. 리키파울러는 최근 등쪽의 부상이 심각해져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이번 시즌 더 이상의 대회 출전은 무리가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들여 최종적으로 대회 참가를 포기한 것 으로 알려졌다. 리키파울러는 이메일 전송 이후 운영본부측과의 전화 통화에서 “ 한국오픈 골프선수권 대회는 내게 프로데뷔 첫 승을 안겨준 대회인 만큼 나에게도 매우 큰 의미가 있는 대회이다.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고 무엇보다 한국 골프 팬들에게 걱정과 실망을 주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대회 운영본부측에도 진심 어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진단서 등의 공식적인 대회 불참에 따른 사유와 내용을 곧 전달하겠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한편 대회본부측은 리키파울러의 경기를 기대했던 골프 팬들을 위해 대회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터키항공 월드골프 파이널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의 맞대결에서 우즈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찰 슈워젤(남아공)을 물리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우승상금 150만달러의 주인공을 가린다. 세계랭킹 5위의 로즈는 11일(이하 현지시간) 터키의 안탈리아 골프장(파71·6천477m)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메달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준결승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우즈(1언더파 70타)를 1타차로 따돌리며 결승행을 예약했다. 로즈는 톱랭커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3경기를 포함해 4연승을 달리며 순항을 계속했다. 12번홀까지 우즈에 2타를 뒤지며 선두자리를 내 주었으나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결국 승리의 여신은 로즈를 선택했다. 14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컵에 집어넣어 이글을 기록하며 우즈에게 1타차로 앞서 나갔다.이후 서로가 버디를 주고 받았지만 순위의 변동은 없었다. 우즈는 앞서 열린 1조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남아공)에 6타차 완승을 했지만 로즈의 상승세에 막혀 결국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1위의 매킬로이는 조별 리그에서 3패를
최나연(25·SK텔레콤)이 미국 LPGA 투어 사임다비LPGA말레이시아 1라운드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노리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CC(파71·6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최나연'은 12번홀까지 5언더파를 치며 공동선두권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나연은 2011년 참가한 이 대회에서 청야니(대만)를 밀어내고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 선수들의 LPGA 투어 통산 100번째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또 한명의 태극낭자 한희원도 16번홀까지 5언더파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그 뒤를 박희영(25)과 지은희(26)가 3언더파, 유소연(21·한화)과 박인비(24)가 2언더파, 신지애(24·미래에셋)는 13번홀까지 1오버파를 기록 중이다. 72명이 출전하며 총상금은 190만달러, 우승 상금은 28만5000달러다. 또 한번의 태극 낭자들의 우승 소식을 바란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2012년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12일 화려한 개막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협회장 이형희)와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회)이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후원하는 ‘2012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및 수원정보과학축제’를 10월 12일부터 13일, 양 일간 수원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개 지자체에서 대표로 선발된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각자 본인이 소속된 지자체의 명예를 걸고 참여하는 ‘제4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는 본선’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생과학축제, 지능형로봇대회, 전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로 구성되며 일반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친다. 특히 올해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는 7월부터 10월까지 최고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16개 지역 대표로 400여명이 선발되어 본선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 공식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D-7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코오롱스포츠, 골프장서 이색 마케팅 10월 18일(목)부터 진행되는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이색 마을이 조성된다. 이름하여 ‘코오롱스포츠 빌리지’. 코오롱스포츠는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진행되는 4일간 우정힐스 13번 홀에 10여 동의 타프를 설치하고 레저테이블과 의자 등의 캠핑 퍼니처로 꾸며진 야외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응원하는 선수들을 따라 이동이 많은 갤러리들에게 자연을 벗삼아 잠시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기간 내 약 2만 여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골프장을 찾는 만큼 조금은 색다른 휴식공간을 고민하다가 타프를 활용한 공간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골프 역시 자연을 만끽하며 즐기는 스포츠인 만큼 코오롱스포츠의 브랜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국내 유일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리키파울러, 이시가와료, 양용은, 노승열, 배상문 등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10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