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여름철 및 2학기 전면 등교수업 유지를 위해 학교안전 종합검검을 추진한다. 15일 도교육청은 여름철 안전사고, 태풍·집중호우, 폭염 등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1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분야는 △물놀이 안전교육 △통학로 등 교통안전 △학교시설물(옹벽, 경사지, 배수로, 옥상 포함) △학교내·외 공사장 △에어컨 등 냉방장비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공기정화장치·먹는물(정수기) 관리 등 7개 분야다. 특히 물놀이 안전과 관련해서는 예방교육 실시 여부, 학부모 대상으로 물놀이·수상안전 관련 가정통신문 발송 여부, 물놀이·수상안전 관련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붕괴 등의 우려가 있는 학교 취약시설을 세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방식은 개별 학교에서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및 안전 취약 학교는 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팀에서 현장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점검 이후 단순 사안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이나 장기간 소요·전문성 등이 필요한 사안은 교육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2021년 여름 독서교실 「어린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8월 3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 독서교실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강의 및 관련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미디어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슬기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총 10차시로 운영하며, ▲미디어가 뭐예요? ▲진짜뉴스 vs 가짜뉴스 ▲스마트폰 사용법 ▲온라인 자아의 디지털 발자국 ▲AI 추천 영상, 유튜브 ▲조심해요, 사이버 폭력 ▲카드뉴스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2021년 여름 독서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군산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산교육문화회관 김명희 관장은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여 미디어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김승환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5일, 직업계고의 신입생 충원률 확보를 위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직업계고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1억7,7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직업계고 홍보를 위해 ▲직업계고 홍보지원단 운영▲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설명회 ▲학부모와 만나는 직업계고 설명회 ▲특성화고 이해연수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한 도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직업계고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기능인재한마당 ▲전북과학축전 특성화고존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통해 신입생 충원률을 확보하고 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계고 선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학생들의 소질 및 적성을 고려한 직업계고 진학지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전주공업고에서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고입 업무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