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동은 지난 29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지도를 위해 조직되는 청소년지도위원회의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평소 청소년들의 탈선, 비행 방지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분들로 구성된 청소년지도위원 12명 및 고덕동장이 참석했으며 김형석 위원장이 선출됐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 계획을 수립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정적인 청소년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청소년지도활동을 펼칠 것이며, 방학기간 및 연말연시에 집중적으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형석 위원장은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역주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 업소 지도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청소년 범죄와 관내 방범과 치안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라고,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이 어느 때보다 결연한 의지로 선도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가 지난 29일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과 취임식을 가지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고덕동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말 개청해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부재로 대내외 활동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날 18명으로 구성된 고덕동위원회의 발대와 함께 주민화합을 위한 시민운동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박승수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행복한 고덕동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위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고덕동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지난 29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장년층 복지대상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생일상 및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비전e 좋은 찾아가는 선물꾸러미’는 1:1 매칭 가구별 전기밥솥, 침대, 먹거리 등 맞춤형 선물을 제공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함께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도 같이 진행했으며, 가족들과 생일을 맞이하기 어려운 1인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찾아가 생일선물, 생일케이크와 함께 축하인사를 전해드렸다. 이번 선물꾸러미와 생일상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가족, 친척들과도 왕래가 어려워 외로움을 느끼곤 했는데 선물뿐 아니라 이웃이 함께 생일축하 해주어 무척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걸 위원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고 생일을 즐겁고 행복한 날로 기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프로그램(노래교실, 요가, 라인댄스) 회원들은 지난 24일, 최근 발생한 강원・경북지역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1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1년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보관했던 회비를 산불피해 성금으로 전달한 것이며, 프로그램별 모금액은 요가 180만원, 노래교실 80만원, 라인댄스 50만원이다.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강원・경북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3월 28일 ~ 31일 나흘 간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합정동 무장애 나눔길 숲과 죽백동 완충녹지에서 산불예방과 산림 및 녹지 정화를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숲가꾸기 패트롤 근로자 등 30여명이 산림 및 녹지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평소 쓰레기 적치로 산림과 녹지 환경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죽백동의 녹지와 무장애 나눔길 숲을 일제 대청소해 쾌적한 산림과 녹지로 거듭났다. 각 참여 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지정해 산림 및 녹지 내 생활쓰레기 수거, 산림 내 고사지 정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로 약 20톤의 생활 및 임목쓰레기를 처리해 쾌적한 산림 환경 제공과 산불방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시한 대청소로 평택시민들에게 건강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산림은 우리 모두가 사용하고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하는 공간인 만큼 깨끗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산쓰레기 적체 대상지 수시 순찰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 관련 교류 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관련 정보 및 시설・교육자료 등 교육 인프라 교류, 교육 및 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한 협력, 청소년지도사와 사회복지사의 현장역량 강화 등을 위해 효과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증진하며 지역사회를 연계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통합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8주간 꿈꾸는 그림책 정원에서 상반기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7세~초등 2학년은 ‘영어 원서와 함께 하는 파닉스’를, 초등 3~4학년은 원어민이 들려주는 ‘영어 스토리텔링’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령별로 구성된 영어 프로그램 통해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꿈나무정보도서관 다모아자료실에 영어 원서는 물론 노부영(노래를 부르는 영어 동화)과 베오영(베스트 오디오 영어동화)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니 함께 활용하면 더욱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글벗독서회(어린이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2~3학년 15명(배움글벗), 4~6학년 15명(자람글벗), 2개 반으로 구성되며 총 30명 모집 예정이다. 선발된 회원은 격주 토요일 10:30~12:00까지 90분간 독서지도 강사의 지도 아래 연령에 맞는 주제 수업 및 자유로운 독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4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6회로 진행된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 가능) 어린이독서회 회원은 4회 이상 개근 시 도서 대출권수가 10권에서 15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을 동두천시 가족센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명칭으로 인해 특정 가족만 이용하는 것으로 오해하거나 호명의 어려움 등 여러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여성가족부에서는 여러 의견을 수렴해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가족센터의 서비스는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한부모·조손가족, 맞벌이가정, 1인가구,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형태나 가족관계 특성을 고려한 가족교육과 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경기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및 자녀 방문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숙 센터장은 “기존 명칭이 너무 길고 어려워 기관 명칭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가족센터’로의 명칭 변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가족복지 서비스의 중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농협은 3월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동두천시 일원에서 영농지원발대식을 갖고 폐비닐수거 등 영농지원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 관내 농협(동두천농협, 농협동두천시지부·출장소, 농협은행 보산역지점)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영농지원 의지를 다졌다. 정진호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이 영농철에 보다 원활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덕환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는 깨끗한 마을조성을 위한 폐기물 수거를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현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방치와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기획하였고, 함께나눔봉사단을 활성화하여 일손필요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