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춘화)는 3월 29일 봄을 맞이하여 직접 만든 고추장 100통을 기부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수제고추장 나눔을 실천했다. 1월 17일에도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직접 우려낸 사골육수와 떡국떡이 담긴 떡국세트 100박스를 독거가구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같이 녹양동은 자생단체들의 협력으로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전춘화 녹양동새마을부녀회장은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수제고추장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 대한 주변의 관심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녹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친환경 농법을 교육하는 ‘제9기 부천시 도시농부학교’가 지난 26일 문화동산텃밭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에서는 OT(자기소개, 조 편성), 도시농업의 이해, 감자심기 이론 및 씨감자 절단 실습을 진행했으며, 전날부터 내린 많은 비로 감자심기 실습이 어려워 다음 강의에서 부족한 실습을 보충할 예정이다. 또한 진예순 도시농업과장, 홍성현 도시농업팀장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도시농부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시는 20명의 교육생을 4개의 조로 구성, 조별 실습텃밭에서 텃밭 디자인, 씨앗 및 모종 심기, 웃거름 주기 등 초보 농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 도시농부학교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아홉 번째 개강이며, 1개 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12일까지(토요일, 9시~12시) 진행하며, 교육생들에게 도시농부학교 전용 실습 텃밭에서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진예순 도시농업과장은 “도시농부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실내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교육이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국장 이종태)은 3월 29일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송산3동 직원 및 주민자치회 등 관내 7개 단체회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산뜻한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관내 주요 도로와 학교 부근, 청소 취약구간 등을 중심으로 거리를 깨끗이 정비했다. 행사 참여 인원이 많은 만큼 방역수칙 준수에도 신경을 썼다. 참여인원과 활동구간을 9개 조, 9개 구간으로 세분화하고 구간마다 집결지를 선정하여 전체인원이 한 곳에 모이지 않도록 했다. 그리고 참여자들은 개인별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을 마친 후 작업에 임했으며, 참여자 간 일정거리를 유지한 채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로 다수 인원이 모이기 어려운 시기에 적정한 방역대책과 함께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종태 송산권역 국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민들께서 새 기분, 새 뜻으로 활기찬 내일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쾌적한 거리 조성에 협조해주신 많은 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는 3월28일,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룡천에서 진행된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지역 생활 방역에도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가볍게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으로 진행됐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정민선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벚꽃이 만개한 회룡천은 호원동 주민 모두의 아름다운 쉼터이다.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봉준 자치민원과장은 “주말에 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018년 11월부터 청사방호와 민원인 안전을 위해 출입통제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초반 몇 명 시민단체들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례가 없는 유일한 예산 낭비 사업이다’, ‘불통행정이다’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3년 이상 운영한 결과 ‘안정적인 청사 방호’와 ‘민원 안내의 편의성’으로 시민여러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의정부시청 내 민원인 방문이 많은 일반민원실과 세무민원실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고, 그 이외의 부서를 방문할 때만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게 되어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함은 크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시청을 찾은 60대 민원인은 “시청에 처음 방문해 시청이 워낙 넓어 어디로 가야하나 막막했는데, 안내 직원이 민원 내용을 잘 들어주고 가야할 곳도 안내해주어 어려움 없이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스피드게이트의 불편함 여부를 물었을 때, “안내 직원이 나를 보자마자 안내를 시작해 스피드게이트가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4일 오후 3시 20분경 의정부시청 내에서 청원경찰이 수상하게 행동하던 보이스피싱 중간책을 검거하는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인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는 주민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추진하고자 세대별로 방문하는 "숨어있는 이웃을 찾아 동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인계동 건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하는 현장확인반, 휴먼살피미와 통장 등 단체원을 중심으로 하는 발굴지원반으로 조직하였으며, 인계동 전 지역을 노후주택 밀집 지역, 상가 및 오피스텔 지역 아파트 지역으로 삼분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홍보전략을 수립하였다. 현장확인반은 세대별로 직접 방문하여 현관에 문고리 안내문을 배부하는 밀착 전략을 추진하며, 발굴지원반은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및 마트를 방문하는 생활중심형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였다. 또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만의 SNS 오픈채팅방(QR코드)을 개설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 상담이 가능한 민원 중심 1:1의 개인별 맞춤 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 내 배너를 설치하여 방문하는 주민들이 더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지난 25일과 28일 관내 어린이공원과 시립 어린이집 등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취약지역 방역소독은 3월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시 논의된 코로나19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자리로,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단체원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정례)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신규확진자가 수원시 하루 평균 10,000여명을 넘어서고, 영유아 및 청소년 신규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민안전을 우리 스스로 지키자는 마음으로 진행된 방역소독 활동은 장소 및 상황에 맞게 두가지 전략으로 진행됐다. 먼저 관내 시립꽃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립서호어린이집 2개소는 지난 25일 방역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이 진행됐다. 영유아들이 놀고 생활하는 공간을 보다 정확하고 꼼꼼하게 소독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어린이공원(개구쟁이·숙지·네버랜드어린이공원) 3개소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성용)는 지난 30일, 2022년 새봄을 맞이하여 수원역 주변상가 및 관내 주요 이면도로 일대에서 통장 및 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테마거리, 역전·매산시장, 대로변 상가등 수원역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홍보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실시하고, 상가, 주요이면도로 및 가로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성용 매산동장은 “매산동은 수원역을 포함하는 수원의 얼굴같은 지역인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9일 수원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 점검은 팔달구 실내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불법 구조 변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어린이 통학버스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적시에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관계부처와 함께 팔달구 실내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수혜자 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팔달구는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통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달식을 가졌으며, 총 9명에게 8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을 대신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통장들에게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욱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수원시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심히 봉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열심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