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30일 이틀간 새봄을 맞아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30여명의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수원매화초등학교, 구매탄시장 인근 등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비올라 등 아름다운 봄꽃으로 꽃길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지난 3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민간위탁동의안 총 1건을 심사하고, 복지정책실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서울특별시 서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을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기관을 통해 양질의 장기요양요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문단체에 위탁‧운영 하도록 심의·의결하였다. 한편, 이어진 복지정책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탈시설 실행계획 수립 시기 지연 및 장기요양기관 인증의 기관별 편차 발생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당부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백 발생에 따른 대체인력 지원방안 강구를 주문하였으며,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사업 운영 시 어르신의 질병 또는 영양상태를 실질적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건강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이어진 의사일정에 따라 복지정책실 소관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추경예산 편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사례회의 ‘솔루션(solution) 맛집’을 개최했다. 솔루션 맛집은 사례관리 추진 시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 유형(정신질환자, 채무조정, 알코올중독 등)에 따라 전문가를 초빙하여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회의로 작년 3월부터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회의 주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하고 있는 청년 은둔자에 대한 상담기술 및 사례관리 개입방안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생명의전화 종합복지관 청년이음센터 김영호 팀장을 초빙해 청년 은둔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제 사례에 대한 개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어 복지현장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특히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청년 눈높이에 맞는 사례관리를 통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한기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3월28일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 기념식으로 거행된 아현동 주민센터 자리 김익상 의사 본적지 터 표지석 제막식에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일제에 맞서 싸웠던 의열단과 김익상 의사의 독립투쟁을 기리고 항일독립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사)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여 현재의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진행되었다. 한기영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에 참석하면서 내가 만약 엄혹한 일제강점기에 살았다면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되물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의 힘은 과거를 통해 현재의 나 자신을 반추하는데 있다"고 밝히며 "의사의 얼과 정신을 기억하면서 불의에 저항하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익상 의사는 1895년 출생으로 의사의 본적은 경기도 고양군(高陽郡) 용강면(龍江面) 공덕리(孔德里) 286번지로 지금의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아현동 주민센터 일대)이다. 정부는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총 방문자 3천4백십만여 명, 게시글 수 33만여 건. 네이버 카페 ‘나는 포천맘이다’는 경기 지역별 랭킹 Top100에 드는 우수카페다. 포천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널리 제공할 뿐 아니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시민과 더불어 성장해 나가며 더 좋은 포천시를 만드는 데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나포맘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공간이다. 한성윤 대표(46)는 “카페회원 모두가 정보 제공자이면서 소비자다. 게재된 모든 정보 역시 매우 정확하다. 회원들이 카페에 수시로 방문해 글을 읽고 쓰기 때문에 잘못된 지역 정보가 있다면 실시간 교정된다.”고 말했다. 나포맘은 동네슈퍼 할인소식 맛집추천 등 각종 생활정보부터, 교육정보, 각종 시 정책과 행사까지 포천의 모든 것을 알린다. 2020년과 2021년에 포천시가 각각 40만 원, 20만 원, 10만 원 등 세 차례 추진한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포천사랑택시 등 포천시민이 궁금해할 정보도 빠짐없이 소개했다. 일종의 지역 특화 소셜 큐레이터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가 장기간 유지되기 위해서는 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2년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이버교육으로 전면 실시된다. 다만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민방위기본법 제23조에 따라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방법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포털사이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하거나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스마트민방위교육’배너를 클릭하고 스마트민방위교육에 접속하여 본인인증을 거친 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60분이며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 획득하면 교육이수가 인정되며 불합격 시 재응시도 가능하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을 통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원들의 즉각적인 대처능력를 함양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민방위 대장 및 대원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교육을 이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3월 29일 제306회 교육위원회 1차 회의에서 “서울시 관내 초·중·고 행정실무사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행정실무사가 상급자 다면평가에 참여하는 등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양의원은 작년 7월, 제30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사무행정실무사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피해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서울시 행정실무사들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를 밝혔다. 상기 실태 조사에는 서울시 행정실무사의 90% 이상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중 과반 수 이상이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로 고통받았다’고 하였고, 이들은 학교 내에서 인격적 모멸감, 상급자로부터 폭언, 업무 배제 등의 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그 당시 양의원은 행정실 내 상급자 다면평가에 행정실무사를 참여시키는 등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으나 교육청은 그동안 형식적인 설문조사 및 공문만을 시행하고 실질적인 대책 방안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양의원은 “본 의원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범죄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취약지역인 원룸가구 주택과 공원화장실에 안심거울(반사경)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건물 출입구에 설치하는 안심거울(반사경)은 보행자의 뒤에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에게는 얼굴 노출에 따른 범죄 심리를 미연에 방지하여 범죄발생을 현저히 줄이는 효과가 있다. 영통구는 지난 2월 수원남부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반사경 적합 대상지를 추천받았으며 공원녹지사업소 등 유관기관의 협조 하에 공원화장실 및 다가구·다세대 주택 25개소를 선정해 안심거울(반사경)을 설치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범죄예방효과가 높은 범죄예방사업(CEPTED)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구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통구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범죄 취약·우려지역에 안심거울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개방화장실 및 다가구·다세대주택 40개소를 선정해 안심거울을 설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연천경찰서 주관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연천 안전마을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시설물 안전 강화 및 지역공동체 치안 참여를 유도하고자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범죄예방환경을 점검·진단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연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폐쇄회로(CC)TV, 경광등이 있는 비상벨 설치, 사각지대 반사경 설치, 창문 특수 잠금장치, 보안시설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80% 이상의 점수를 얻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김응연 공단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에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해 미흡한 점은 시설개선으로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겠다”며 “공단 전체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 활동을 확대해 ESG 경영계획 목표에 맞춰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를 위해 채석단지를 비롯한 관내 산지허가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양주시 채석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채석단지 등 산지허가지의 토사붕괴, 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해빙기 채석단지 및 산지허가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산림기술사 3명, 재해검토위원 1명이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점검대상은 채석단지 2개소, 산지전용허가지 59개소 등 총 69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산사태 방지시설 설치여부 ▲공사 작업 내 배수시설 상태 ▲절·성토면, 급경사지 안정성 ▲경사면 균열 및 부석 발생 유무 ▲낙석우려지 안전시설 설치 점검 등이다. 군은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지역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는 동결융해 작용으로 절·성토 사면의 안정성이 떨어져 붕괴나 슬라이딩이 발생할 경우 작업자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미리 점검하여 필요한 예방조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