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해 3월 30일 문을 열었다.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는 정보통신산업, 첨단제조업 등의 창업기업과 선도기업, 지원시설, 연구기관이 복합적으로 입주한 공공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다. 시는 최근 2년 3개월간 97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837㎡에 연면적 3만6617㎡,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했다. 창업기업 임대 공간 60실, 선도기업 분양 공간 7실, 클라우드 라운지, 홍보관, 금융투자 라운지, 207면의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이 가운데 분양 공간은 선도기업들의 입주가 마감됐다. 이들 기업은 창업기업(현재 51개사 입주)과 멘토링 등의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첨단산업 관련 세미나 개최,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사업 추진 등 협력적 기업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입주기업의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 센터 내 홍보·전시 라운지 등은 지역주민 개방공간으로 운영해 산업의 문화화를 끌어낼 방침이다.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 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센터 지하 1층 홍보관에서 은수미 성남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9일 구리유통종합시장(동구릉로136번길 57) 2층에서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 입주식을 개최했다. 안승남 시장 및 장애인 단체 13개 임원진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기존 장애인단체 사무실이 대부분 무허가 또는 노후화된 가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안전 및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시급하여 지난해 초 구리유통종합시장 축산가공동 2층을 리모델링하여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을 추진했다. 새로 이전하는 장애인단체 사무실은 리모델링 사업비 10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000㎡ 규모로 사무실 외에도 교육실, 강당, 다목적실, 운동실, 휴게실 등이 조성됐다. 안전하고 쾌적해진 환경에서 운동실과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단체 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장애인단체가 활성화되고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미숙)는 29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 중 생신을 맞으신 분들에게 생신상을 대접해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회원들과 교문1동 동장이 참석하여 손수 미역국과 밑반찬을 장만하여 생신을 맞으신 독거어르신 30명에게 포장·전달했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더욱 어려워지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어린 생신상(밑반찬)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될듯하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2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금년은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9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법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호법면 후안색소폰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호법면 행정복지센터 재건축 공사는 2021년 4월 공사를 시작으로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582㎡규모로 총 사업비 56억을 들여 총 11개월을 거쳐 2022년 3월에 건립되었다. 시는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민원실, 주민사랑방, 주민자치실,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전산교육장, 휴게공간 등을 건립한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ㆍ복지ㆍ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주민들에게 넓고 편리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관내 모든 도시공원에서 음주행위를 금지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자는취지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해 7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원 내 야간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공원 곳곳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음주 금지를 적극 계도하였으나 한시적인 대책으로 비춰져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송혜숙 의원(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음주청정지역의 범위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5조의 어린이 공원, 역사공원, 문화공원에서 도시공원 전체로 확대하여 모든 공원에서 음주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송혜숙 의원은 “현재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공원에서의 음주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시기적으로 음주청정지역 확대는 적절하다고 판단하며, 2020년 12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서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음주금지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기에 조례를 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인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점 후원을 위해 꿈나무어린이집(대표 임영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꾸준히 광명마을냉장고에 후원해 오던 꿈나무어린이집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명마을냉장고에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고길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광명마을 냉장고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힘이다”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꿈나무어린이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점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식품, 야채 등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만든 친환경 된장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정성껏 만든 메주로 친환경 된장을 담아 전달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했다. 고길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친환경 된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 장애인 평생학습실에서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과 체계적 운영을 위한 제2기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제2기 운영위원회는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장애 당사자,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대표, 특수교육 및 평생교육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1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계획 보고 및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운영위원회는 2년간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장애 당사자 역량 강화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을 위한 방안 등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및 운영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하여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삶의 질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4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관내 학교 개학 시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광명사거리 광명남초등학교와 철산동 광명북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은 광명시 가로정비과 직원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지부장 김영일) 소속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업소를 방문해 위험 간판 정비 안내문을 배포하며, 노후 및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있는 간판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등·하교 시 학생들에게 유해한 선정적인 전단지, 벽보 등 불법 유해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단속하며 현장에서 정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12개 집중 정비지역을 선정하여 광명시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주·야간 단속 조를 편성해 ‘2022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정비를 통해 시정되지 않고 반복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노후·위험 간판에 대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9일 하안쌈지공원에서 광명시 제7호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365일 무인으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광명시는 2016년 광명사거리역을 시작으로 2017년 철산역(2호), 2018년 일직동 KTX광명역 인근 2개소(3,4호), 2020년 광명시청 종합민원실(5호), 2021년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앞(6호)에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했으며, 하안쌈지공원에 일곱 번째로 설치하게 됐다. 이번 스마트도서관 설치로 하안도서관이 멀어 이용이 불편하거나 직장 생활 등으로 도서관 운영 시간에 도서 대출이 어려웠던 하안동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365일 독서생활이 가능하게 됐다. 하안쌈지공원 스마트도서관에는 최신 도서와 베스트셀러 500여 권이 구비되어 광명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회 2권씩 대출이 가능하며, 주기적으로 신간도서도 교체해 양질의 최신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하안 권역 스마트도서관 조성을 위해 2022년 경기도 도서관 정보화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도비 2850만 원을 지원받고 총 사업비 1억 41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