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3월 29일 GS파워주식회사(조효제 사장)에 안양시 장학사업 활성화 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GS파워주식회사는 안양시 동안구에 소재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지역사회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억원의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3천만원 상당의 FC안양 시즌권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는 GS파워주식회사에서 기부한 시즌권으로 수년째 축구를 사랑하는 안양시 축구 꿈나무 장학생을 선발, 시즌권을 전달하여 축구도시 안양의 상징인 FC안양을 응원하고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행복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미래인재육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GS파워주식회사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안양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건강하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에 설립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정장학금, 희망장학금, 성취장학금, 재능장학금, 특별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여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포천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화)부터 포천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계수나무, 자귀나무, 산수유나무, 수수꽃다리 등 아름다운 경관수를 비롯하여 우리 몸에 이로운 성분을 가지고 있는 헛개나무, 오갈피나무, 산겨릅나무, 마가목 등 15수종 4,000여 그루를 나눠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이 포천시 14개 읍·면·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에 나무를 전달하여 주민에게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인당 나무 3본을 제공하며 자세한 일정과 시간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이해 온 국민이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숲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시키며, 숲을 가꾸는 즐거움과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포천시는 2013년부터 해마다 함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심는 나무 한 그루로 미래의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숲, 생활권숲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3월 28일(월요일) 우수사례 공유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6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 참여 대상은 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 동으로 선정된 구별 3개동 씩 총 9개 동으로 수정구에서는 태평1동, 단대동, 시흥동, 중원구에서는 은행1ㆍ2동, 하대원동, 분당구에서는 서현2동, 이매2동, 구미1동이 참여하였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동별 추진했던 대표적인 사업을 살펴보면 태평1동은 "다함께 놀자 동네한바퀴사업”, 단대동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마을 공동체”, 시흥동은 "시흥동·사송동·금토동 마을 역사문화지도 제작사업”, 은행1동은 "빛나는 마을만들기”, 은행2동은 "은행2동 청소년 주민자치회 운영”, 하대원동은 "마을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마을계획단”, 서현2동은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 이매2동은 "운중천 꽃길 가꾸기 사업”, 구미1동은 "구미1동 마을계획단 사업” 등이다. 심사 결과 시흥동이 최우수, 단대동이 우수, 은행2동이 장려를 수상하였으며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심사는 2시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영유아를 둔 보호자, 교사, 지역 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6곳을 사회적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사회적협동조합은 참여 조합원이 공동 출자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야 하며, 조합원의 출자한도는 총 출자좌수의 30% 이내로 제한하되 출자금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1인 1표의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 수평적 의사결정구조를 갖고 있다. 성남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에 관한 전문 자격을 갖춘 자에게 민간위탁을 운영하도록 하고, 신규 위탁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영개시일로부터 1년 6개월 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토록 하고 있다. 더불어, 시는 수탁운영자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 전환, 운영하고자 하면 협동조합 방식(조합원 참여, 개방적·민주적 운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 대상 교육 및 조합 운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3월 31일(목)에는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오후 2시~5시에 사회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해 85개소의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닥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억1122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기술닥터사업은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를 처방하는 방식에 착안해 만든 사업으로, 기술닥터(전문가)가 기업을 방문해 기술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지원해 준다. 이 사업은 2개 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현장애로 기술지원은 별도의 기업부담금 없이 기업당 30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기술닥터가 최대 10회까지 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기술애로를 해결해준다. 2단계 중기애로 기술지원은 앞서 현장애로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기술닥터가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한다. 기업이 20%만 부담하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4억5783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96개소의 중소기업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수혜기업들은 매출액 증대, 비용 절감,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올렸다. 기존 지원대상은 성남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연구자원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으로 지원대상이 한정됐다. 시는 SNS 매체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도로 내 먼지 등을 청소하기 위해 성남대로 등 관내 주요도로 168.2km를 중심으로 살수차 15대를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22일부터 매일 2회씩 370톤을 살수하고, 비산먼지를 발생하는 공사장 185곳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주변 도로, 주요 민원 발생지역은 주기적으로 점검해 도로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봄철 살수차 집중 운행으로 겨우내 도로에 쌓여 있던 먼지가 차량에 의해 대기 중으로 날리는 것을 방지하는 등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황사 발생, 꽃가루 날림 시기에도 살수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발령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대기오염전광판 12곳, 미세먼지알리미 68곳, 교통정보시스템 498곳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성남시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미세먼지 마스크 59만6400개를 어린이집 539곳 만 7세이하 어린이 19,600여명과 노인종합복지시설 6곳 65세 이상 어르신 14,500명에게 사전 지급했다. 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로터리3750지구(총재 박미연)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에 3월 29일 ‘사랑의 밥차’ 1톤 트럭 1대를 기증했다. 이날 오후 2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사랑의 밥차 전달식에는 최중열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 임숙자 센터장, 박미연 총재를 비롯 국제로터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제로터리3750지구는 차내 최신 취사시설을 설치하여 밥차를 운영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구비하여 센터에 기증했다. 해당 기부차량은 관내 무료급식 및 재난재해 시 급식지원 등에 투입되어 운영할 계획이다. 박미연 총재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들지만, 소외된 이웃들은 더더욱 힘들 수밖에 없는 시기”라며, “작은 정성이 힘겨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숙자 센터장은 “국제로터리3750지구에서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로터리3750지구는 ‘봉사로 삶의 변화’를 모토로 수원과 안산, 안양 등 경기남부 7개 지구를 관장하고 있으며, 이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29일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은 1958년 소방법에 따라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 119를 조합해 3월 19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항상 화재예방 활동과 지역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우리 사회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의 활약상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심폐소생 퍼포먼스, 활동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업무와 화재 예방 활동에 대한 업무를 보조하는 등 주민생활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열린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에는 김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자의 협업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육성·지원 사항을 담았다. 또한 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 우선 구매를 통한 판로 촉진, 공동사업 지원 같은 운영상의 지원과 함께 협동조합 참여를 촉진할 다양한 내용을 규정했다. 조례의 주요 규정 사항을 살펴보면 ▲조례제정 목적과 용어의 정의 ▲시장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책무 ▲협동조합 간 협력 ▲기본계획 등 수립 ▲중소기업협동조합 조직화 촉진 ▲경영지원 및 교육훈련 등 지원 ▲포상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 있다. 김인수 의원은 "조례를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육성하고 다양한 지원을 실시해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이 지난 25일 열린 제216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제정 목적 및 정의 ▲시장 및 축산인의 책무 ▲축산업 육성계획과 지원, 지원제한 ▲위원회 구성·설치, 임기, 위원장 직무 ▲위원회 회의 및 간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제6조(육성·발전 등 지원 사항)를 통해 가축의 생산·유통·소비 등 단계별 그리고 축종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관내 축산업을 발전시킬 다양한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또한 제8조(위원회 설치 및 기능)로 '김포시 축산업 발전 및 육성 위원회'를 설치하고 축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했다. 배강민 의원은"조례를 통해 김포시 축산업의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하는 등 관련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