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이 허용됐으나 환경부 ‘일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 금지 및 사용억제 제외대상’ 고시가 개정됨 따라 다시 금지됐다. 금지 대상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비롯해 일회용 수저, 포크, 나이프, 접시,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비닐 식탁보 등이다. 위반 시에는 매장 면적에 따라 5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3회 이상 적발될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발생한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혼란 및 불편을 줄이고자 앞서 관내 식당과 카페 등 관련 단체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4월부터는 수시로 현장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일회용품 사용량 급증으로 생활페기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29일 서울대공원과 합동으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수목 900주를 식재했다. 이날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는 과천시민과 과천시 공무원, 과천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일대에서 열렸다. 행사 참가자들은 나무심기 요령을 숙지한 후 각자 묘목을 받아 수목 식재 구간에서 삼삼오오 정성으로 나무심기에 나섰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서울대공원 둘레길 일대에 나무수국,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산철쭉 등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준비한 수목 900주를 식재했다. 이날 김종천 시장은 "최근 경북 울진의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돼 매우 안타깝다”며 "수목이 자라는데 매우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드는 만큼 식목행사를 통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과천시 문원동 공원마을에서 서울대공원 야구장 진입로 주변에 대나무를 식재하고 더욱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해 드렸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1로 결연맺은 홀몸 어르신에게 주기적으로 안부전화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반려식물 화분 전달을 통해 통해 어르신에게 정서적 소통과 지지를 보내드렸다. 반려식물 화분은 지난 3월 18일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어르신 정서지원 원예교육을 통해 직접 제작한바 있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예쁘게 만들어진 화분을 보며 어르신들도 기분 좋아하시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가 만들어져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적적한 공간에 예쁜 화분이 있어 기분 전환이 되고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4월 11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KB캠퍼스스타’ 1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B캠퍼스스타’는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16기까지 총 1,655명의 서포터즈를 배출했으며 KB국민은행과 유스(Youth)고객을 잇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역할을 해왔다. 이번 ‘KB캠퍼스스타’ 17기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Z세대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면접 및 미션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KB스타뱅킹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시 SNS 활용 능력과 디자인·영상 편집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KB캠퍼스스타’ 17기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SNS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온택트(Ontact)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미션별 추가 포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신입행원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KB국민은행의 실무자로 구성된 취업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8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반찬 63팩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손미라 회장은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만1동 신경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후원해주신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반찬은 행사 당일 우만1동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21가구에 전달되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의 지성규 총괄부회장이 28일 취임했다. 지 총괄부회장은 이날 취임과 함께 바디프랜드의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실질적으로 경영을 총괄한다. 국내외를 막론한 바디프랜드의 주요 경영상의 의사결정에서부터 시스템 경영 확립, 전사 혁신, 글로벌 진출 등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갖고 전면에 나서게 된다. 28일 바디프랜드 도곡본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 총괄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미래 청사진과 다섯 가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지난 15년간 임직원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지 총괄부회장은 "2007년 창립 이후, 바디프랜드는 불과 10년만에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런 기적 같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不撤晝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들 덕분이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이어 △’글로벌 초일류 헬스케어 그룹’의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대대적인 글로벌 시장 확충, △선진화 된 디지털 시스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로컬드림봉사회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24일 이루어졌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의심 가구로 발굴되었으나 공공 서비스 연계가 사실상 불가능한 주민을 민간 복지 분야 전문 봉사단체인 로컬드림봉사회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날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과 중앙동 관계자가 어려움에 놓인 고령의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생활실태를 면밀하게 살핀 결과 집 청소와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향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고,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여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장은 "이번에 중앙동과 맺은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희망하고, 어르신의 생활 환경을 파악한 만큼 하루빨리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불편 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거북이삼겹살에서는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식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거북이삼겹살 유재현 대표는 식사 나눔을 통해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결식의 우려가 있는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유재현 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음식을 저소득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복지 도움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5가구를 선정, 전달했다. 유재현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 또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식사를 준비했는데 남기지 않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야우리김치찌개전문점에서는 지난 28일 저소득 소외계층 5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야우리김치찌개 김정애 대표는 2019년 12월부터 매월 복지 위기가구로 발굴되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김정애 대표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김치찌개를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비스 제공을 요청하여 상담을 진행한 복지위기 가정에 전달하였다. 김정애 대표는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생활고에 놓여 있는 분들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이 안타깝지만 저보다 어려운 분들을 음식을 통해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제18기 한마음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비대면 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봉사단은 23가족 72명이 참여했으며 작년에 이어 ‘어르신, 오늘도 안녕하세요?’프로그램으로, 시청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23명과 봉사단가족을 1:1 매칭하여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가족봉사단과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1년 동안 가족처럼 잘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기존 프로그램을 부활하여 전체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4월부터 가족단위 매칭한 어르신 댁에 안부전화와 간식키트를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미션을 달리하여 방문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