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오는 7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6월말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7월부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내 물건적치 등 충전 방해행위 ▲충전 완료 후 계속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초과의 경우) ▲충전구역 표시선, 문자, 기타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한 경우이며 위반 행위에 따라 10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처음 적발된 경우에는 경고만 주어진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도 확대된다. 아파트는 기존 500세대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공중이용시설 등은 총 주차 대수 100면에서 50면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한, 신축 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5%, 기축 시설은 2% 이상 규모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기축 시설은 준비 기간을 감안해 법 시행 후 최대 4년까지 유예기간을 둔다. 이 외에 렌터카,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5곳, 유치원 2곳·어린이집 6개소, 총 13곳에‘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을 조성했다.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일정 구간을 지정하여 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어린이 통학 차량의 5분 이내 주·정차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승·하차 허용구역’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통학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설치되었다.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 설치 대상지는 해당 교육시설로부터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하였으며 오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지정된 곳에 교통안전 표지 설치를 완료하였다. 추가 설치를 원하는 경우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로 신청가능하며, 어린이 보행환경과 교통흐름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오산경찰서와 협의 후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에서는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만큼 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지난 18일과 25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 범죄예방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해 명륜여중 부근과 대덕면 내리 일대에서 이뤄졌다. 개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4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및 캠페인이 개학기 등 본격적인 청소년 활동 시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의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022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회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만들고자 합정동 108-2 일원 농업 용・배수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새봄을 맞아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농업 환경이 조성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조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환경 정화활동, 헌옷 모으기, 김장 담그기 및 탕수육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봉사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과 직원 등이 지난 28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하고 이번 청소로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앞으로 주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이날은 송탄역 부근과 국제중앙시장 쇼핑로, 송신초등학교 주변 등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우리 동네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자원봉사나눔센터 윤정임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장2동을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밝은 신장2동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학생들이 많이 머무르고 공부하는 도서관(공도, 아양, 진사)과 초등학교(대덕, 마전)에 수직정원(벽면 모듈형 식물공기정화장치)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된 수직정원(벽면 모듈형 식물공기정화장치)은 식물 잎에 의한 미세먼지 및 휘발성물질 흡수 등으로 공기 정화 기능을 갖춘 공기정화식물과 벽면녹화를 결합한 실내형 식물공기정화시스템으로, 작년에 공공청사 등 10개소에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 등 학생들이 많이 머무는 곳에 실내 녹지공간을 제공해 어린 학생들의 정서 안정 및 집중을 돕는 친환경적 학습 환경이 조성되고, 공기정화 및 가습효과로 인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심지역 도서관 등에 실내 수직정원을 설치함으로써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공기정화 효과로 공부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상쾌함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에서는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k) 소비(배달음식용기, 택배포장 등) 증가로 재활용 폐기물 배출이 증가하고 있으나, 올바른 재활용 문화 정착은 아직 부족한 실정임에 따라,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및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폐자원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재활용Day를 실시한다. 3월 30일 첫 시행될 재활용Day는 기존 수거보상제(폐건전지 → 새건전지 교환 / 종이팩 → 화장지 교환)와 병행하여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캔 등 4개 품목에 대해 기존 보상뿐만 아니라 대상폐기물 1㎏당 종량제 봉투(10리터) 1장을 지급한다. 한편, 송북동장은 "범시민 참여 재활용Day 행사를 매월(마지막 주 수요일)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해 쓰레기 배출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국립 한경대학교와 협력하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5060 중장년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오는 4월부터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내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5060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안성시가 사업비 4억원을 지원하고 한경대학교가 전용공간 제공 및 위탁·운영하는 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상담 및 생애 전환 교육, 취·창업과 일자리 연계지원, 교육생 커뮤니티와 사회공헌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2일부터 특화 커리큘럼 6개 과정으로 주 1회 무료로 진행되며, 취업·창업 정보, 직업상담, 심리상담, 동아리 활동 공간 및 공유사무실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만50~64세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한경대학교 행복캠퍼스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재사회화를 돕는 공간으로, 특히 노년기에 접어드는 만60세~64세 신노년층에 대해서는 교육과정을 통해 안성시 노인일자리로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배움과 취·창업, 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를 위해 안중읍 관내 도로화분에 봄꽃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시장 입구, 안중읍 주민센터 주변 곳곳의 도로화분에 팬지, 비올라 등 총 2,400여 본을 식재해 안중읍의 아름다운 화분 조성에 힘썼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 계절마다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중읍 관내 주요거리에 꽃 화단 및 화분을 조성하고 계절 꽃을 식재하여 왔다. 박향춘 회장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와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꽃길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꽃을 식재하여 안중읍을 찾는 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급격한 확산추세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년에도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감면 내용은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소유자) ▶고급오락장 재산세 경감(건축물 및 토지소유자) ▶개인사업소분주민세 전액 면제(코로나19 직・간접 피해 소상공인) ▶법인사업소분주민세 전액면제(코로나19 극복지원 동참 의료기관) 등이다.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에게는 재산세(임대료 인하액의 50%)를 감면하고, 집합제한 및 금지로 어려움을 겪는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중과세 세율을 일반세율로 경감하여 준다. 또한 확진자 방문사업소와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소분(개인기본세율) 주민세를 전액 면제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한 선별진료소와 코로나 전담치료 병원을 위해 사업소분(법인기본세율) 주민세를 감면한다. 평택시는 이를 위해 제22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 동의안을 상정하여, 시의회 동의를 거쳐 7월 재산세부터 감면을 적용할 예정이며, 감면 규모는 14억원 가량으로 전망했다. 평택시는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