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다이음사업’과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으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지역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날 최종 면접을 통해 선정된 강사 12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수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수업 진행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페루, 아르메니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를 다문화 교육 강사로 파견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26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그동안 소수의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만 진행했던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초등학교 및 지역 시민들에게도 진행할 예정이며, 연령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다양성이 풍부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시 자체사업으로 65세 이상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400세대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가스안전장치인‘타이머 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영상 70∼80도로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어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희망 세대는 접수 마감일인 오는 5월 6일까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에너지팀)나 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로 신청하면 되며, 시는 접수 마감일 이후 수요 조사를 반영해 지원 세대를 선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6월부터 무료 설치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가스안전사고 취약계층 총 1,406세대에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보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재난 안전관리 체제 구축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재난·안전분야별 관리대책, 재난대응 업무별 상호협력 및 재정투자계획 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3개 분야 42개 유형 74개 세부대책을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안전교육 강화와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방재장비 및 인력확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상황별 안전대책 및 행동매뉴얼 등을 수록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예방·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책자로 제작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재난대응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재난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계획을 시행하여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초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민방위교육 전자통지서 교부 및 스마트(사이버)교육을 도입해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교육통지서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고지를 실시함에 따라 종이통지서 전달 방식으로 인한 수신지연·휴대곤란·분실 등 많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고지 시 '경기도 민방위대원 교육훈련 통지서 모바일 전자문서 전달시스템'을 활용하여 모바일 중계사업자(카카오페이, 네이버, KT)를 통해 안전하게 통지서를 발송하게 된다. 민방위교육 대상자에게 1차 모바일 통지서(카카오페이)가 3월 28일 발송되었으며, 모바일 통지서 미열람자에 대한 2차 통지서(네이버)는 3월 31일, 3차 통지서(KT)는 4월 4일 발송되며,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전자통지서를 열람할 수 있다. 당초 민방위교육은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연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에 한해 전 대원에 대하여 실시하는 모든 교육을 스마트교육(연 1시간)으로 대체 운영한다. 스마트교육은 상반기(4.1.~6.3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이 높아 매년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된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동물등록 후 예방 접종할 수 있다. 접종비용은 5천원이지만 동물병원마다 진료·상담비가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정 동물병원은 △레오동물병원 △노아동물병원 △고려동물병원 △북문다솜동물병원 △한빛동물병원 △광교산동물병원 △베스트동물병원 △WE동물병원 △율전동물병원 △조원동물병원 △그린동물병원 △한마음 동물의료센터 △레이동물병원 등 13개소이며,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왕철호 구청장은 “모든 반려인과 반려견은 물론 주변 이웃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장안지하차도 등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 8개소를 대상으로 세척 작업을 실시하여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2주간 진행한 이번 작업은 새봄을 맞아 다가올 황사 및 미세먼지에 대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이 무엇보다 중시되는 시점임을 유념하여 그 여느 때보다 작업에 역량을 집중했다. 작업반은 매연 및 비산먼지, 오염된 염화칼슘 등으로 찌든 지하차도 벽면 등을 시설물 세척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고 깨끗하게 세척하고, 차량 통행에 차질이 없도록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출퇴근 시간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 작업을 진행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도로는 매연, 비산먼지로부터 항시 자유롭지 못하다. 주기적인 세척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수원시의회 장안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하여 현안사항과 주요업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에게 △상반기 포괄사업비 우선순위 선정 결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정자3동 및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장안구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 모두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향후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주민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왕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현안 사항들의 성공적인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수원시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8일 지역 내 빠른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고려해 감염전파 최소화를 위해 감역취약 지역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지원에 나섰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코로나19 감염시 신속한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전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16개 상인회 1,973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5,919개를 상점가 종사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관리체계 변경 등 자가진단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23일 독거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인 어르신, 생신축하드려효(孝)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4년째 꾸준히 독거어르신을 위해 식사를 지원하고 있는 철원양평해장국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장암동 소재 철원양평해장국(대표 김은주)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독거어르신 식사 지원을 위해 매월 1회, 총 1,000그릇의 해장국을 지원하였다. 이처럼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는 정기적인 기부활동은 장암동 내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 방문과 모니터링으로 이어져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위험군 발견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철원양평해장국(대표 김은주)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계속해서 식사 지원을 이어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달 외로운 독거어르신의 생신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장암동 주민센터에서는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적시에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를 상인회 주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이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내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경기도 사업중의 하나로 의정부시 청과야채시장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는 소수만 이용하는 도매시장의 이미지를 벗어나, 모두가 함께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이미지 개선을 위해 김치체험행사, 문화행사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는 오는 9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허점두 의정부청과야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토요장터를 통해 청과야채시장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주민과 상인 모두가 즐거운 명품시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으로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청과야채시장이 시민들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