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자치민원과는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호원2동의 11개 행복홀씨 입양단체(호원2동 자생단체)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소규모 그룹별로 구간을 나누어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청소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게 된다. 그 선두에 호원2동 통장협의회가 있으며, 지난 6일부터 조를 편성하여 휴일 아침마다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중순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봄의 향취와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 호원초등학교 담벼락에 철쭉 50본을 심을 예정이다. 남봉준 자치민원과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마을환경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여러분들이 내집 앞 청소와 쓰레기 분리 배출 등 생활 속 실천을 통해 깨끗한 호원2동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5일, 28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협조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 관리자(원장)를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의 설치·운영자 및 교직원이 영유아보육법령 및 사업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어린이집 등의 운영시 업무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 교육은 2022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 안내와 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를 주제로 시행되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조상원 센터장은 2022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 안내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오후에는 한국보육진흥원 김성여 강사가 재무회계 관리에 대하여 어린이집 원장들이 실무에서 궁금해하는 내용들에 대해 질문을 받아 답변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재범 보육과장은 “최근 들어 어린이집에 대한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 시는 어린이집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및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5일 북부문화창조공간 허브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2022년 여의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나다정책연구소 황은정 연구원은 성인지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및 시민의 역할 등을 제시하고 성 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 변화하는 성인지 정책 등에 관하여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오나경 컨설턴트의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주제로 의정부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지정 10주년이자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심사의 해를 맞은 의정부의 시민 서포터즈 활동 방향 등에 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양숙경 여의주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성인지 정책에 관한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 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었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의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성인지 모니터링 및 정책 등을 제안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 신규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관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채용된 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시설 등 환경관리 ▲개인위생관리 ▲공정관리 ▲보관관리 등), 식단 영양관리(▲식단관리 ▲배식관리 ▲염도관리 ▲1인 1회 적정배식량 등)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조리원의 빠른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동장 홍미영)은 새학기를 맞아 주민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시민과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덕계근린공원, 덕계초, 덕계고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홍미영 동장을 비롯한 기동처리반 등 10여 명의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회천2동은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광고물로 인해 지역 미관 훼손은 물론 선정적인 유해 문구로 청소년 교육 환경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으며, 상습적인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미영 동장은 “불법광고물 정비 실시로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회천2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회천2동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적극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은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제출하면 일정 보상을 하는 수거보상제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류3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옥)는 지난 29일 봄을 맞아 수원천 인근에 겨우내 묵혀있던 쓰레기를 치우는 대청소를 진행했다. 세류3동 통장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작업은 수원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봄을 맞아 수원천을 찾는 주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물가에 떠 있는 쓰레기를 건져내고, 풀숲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걷어내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천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또한 인근 도로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치우고 내 집 앞 분리배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옥 세류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봄을 맞아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 동네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수원천 일대를 깔끔하게 단장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 “오늘 깨끗하게 조성한 환경이 항상 유지되도록 면밀히 살펴보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9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독거 어르신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촌 살피미’ 활동을 펼쳤다. ‘이웃사촌 살피미’란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과 1:1 결연을 맺고 매월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고독사 등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이다. 또한 매달 구입하는 물품을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구입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의 활동이다. 이날의 ‘이웃사촌 살피미’ 김갑순 위원은“매달 어르신을 찾아뵙게 되어 친밀감도 많이 생겼고, 어르신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기쁘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위원님들의 방문은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귀한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25일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채유미 의원은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예하학교 및 예룸예술학교의 총 지원 학생 수, 수탁, 대기 학생의 수를 바탕으로 많은 수의 학령기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교육 지원 서비스와 대안학교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채 의원은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충분한 사회성과 지식을 습득하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학창 생활과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국립형·공립 경계선지능 대안학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채 의원은 교육청 대안 위탁교육기관인 예하학교 및 예룸예술학교의 3년간의 경계선지능 학생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창구와 학교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표하며, 아울러 공존의 시대, 공존의 사회, 공존의 교육 면에서도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공립대안학교는 꼭 필요한 것임을 강조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지난 3월 28일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 기념식으로 거행된 아현동 주민센터 자리 김익상 의사 본적지 터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일제에 맞서 싸웠던 의열단의 독립투쟁을 기리고 항일독립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사)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여 개최되었다. 표지석의 주인인 김익상 의사는 의열단 출신으로 조선총독부 폭파(1921년)로 일제의 문화통치의 허황됨을 알리고, 재차 상해 황포탄으로 건너가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를 저격(1922년)하는 등 의열투쟁에 앞장섰던 독립운동가이다. 1895년 출생으로 의사의 본적은 경기도 고양군(高陽郡) 용강면(龍江面) 공덕리(孔德里) 286번지로 지금의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아현동 주민센터 일대)이다. 정부는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표지석은 가로 80, 높이 60, 세로(아랫면20, 윗면10)센티로 제작·설치되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익상 의사의 독립투쟁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25일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1역사 1동선 사업의 적극적 예산편성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 지하철역 총 326개 중 1역사 1동선이 확보된 지하철역은 305개이며, 설치 진행·예정 중인 지하철 역은 21개이다. 채유미 의원은 당초 2022년까지 완성하기로 한 1역사 1동선이 예산 확보 미비로 늦어지는 것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추경 등 예산편성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줄 것과 서울시에서만큼이라도 장애인이 좀 더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현재 1역사 1동선 설치 진행·예정 중인 지하철역에 대해 2024년까지 100% 완성을 목표로 착실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