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깨끗한 회천3동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거리 정화 활동은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 잦았던 구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천3동 26개통 통장이 6~7명씩 4개조 나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고암동 일대 주변 쓰레기와 불법 홍보물 등을 수거했다. 한편 회천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에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면서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세란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에서 쾌적한 회천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평소 쓰레기로 민원이 잦았던 거리를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천3동에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28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영중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각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모은 헌 옷을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 반찬 봉사 등 소외계층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에 힘써 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헌 옷 모으기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바쁘고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부녀회 회원분들의 참여로 큰 성과가 있었다.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주신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8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58명을 대상으로 화재소방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포천소방서와 연계 실시한 이번 교육은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에 따른 피난 대피 행동 요령 등을 습득해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사소한 실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고 평상시에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화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기와 상황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길 및 비둘기낭1길 63세대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마을 특색을 살린 디자인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규격 및 디자인이 정해진 표준 형식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건축물 특성에 맞게 제작·설치했다. 단순한 주소 표기를 넘어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유네스코 지정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마을로서 이미지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도시 미관 향상과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아트밸리로 등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특색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3기 민간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제3기 민간감사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민간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감사관 역할에 대한 설명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한 민간감사관은 임기 2년 동안 공무원들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개선하는 활동 및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을 대표해 시정을 감시한다는 사명감으로 청렴하고 정의로운 포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 위촉된 제2기 민간감사관은 주요 사업장에 대한 부실공사 방지 및 예산 낭비 사전 차단을 위한 현장감사 3회, 시민불편생활 및 불만사항 12건을 제보하는 등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발맞춰 관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기 위한 자체 저감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 사업을 수립, 현안사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우선 농촌지역에서 병해충 방제나 잡초제거 등 목적으로 관행처럼 이뤄져 온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남면 초록지기, 맹골마을 등 농촌체험마을 중심으로 고춧대, 깻단, 과수 잔가지 등으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경작지 등에서 파쇄 처리하는 ‘일제 파쇄의 날’을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영농부산물 처리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관내 농가에 비상저감조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농업인 마스크 필수 착용, ▲야외 영농활동 자제, ▲농경지 내 경운·정지 작업 지양 등 행동요령 이행을 적극 독려했다. 아울러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전문기술 교육 참여자 1,170여 명에게 미세먼지 저감요령 영상교재,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과의 합동 현장점검과 현수막, 전광판, 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앞두고 관내 6,000여개 사업장 및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2021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5월 2일(월)까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 소재별로 종업원수와 사업장 면적 비율로 세액을 안분하여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 곳에만 일괄 신고한 경우 신고가 누락된 지자체는 무신고가산세(20%)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 간소화 페이지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구청 세무과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고없이도 7월말까지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연장된다. 또한, 2021년 결손발생 중소기업에 한하여는 직전 2개년 사업연도까지 소급공제기간을 확대하여 적용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2년도 매탄3동 사랑나눔 텃밭 분양 공개추첨을 통하여 텃밭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텃밭 28구획(동탄원천로881번길 66, 0.8평)이다. 매탄3동은 15일부터 24일까지 희망자를 공개모집했으며 지난 25일 128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진행했다. 특히 동 관계자는 마을 경로당 및 보육시설(유치원 등)에는 별도 분양을 진행하여 경작을 통한 삶의 즐거움과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텃밭 경작자는 오는 11월 말까지 자유롭게 경작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이 예정된 나눔행사에 수확한 작물을 기부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나만의 작은 텃밭을 경작하며 수확의 즐거움과 더불어 이웃 주민과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달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 10가구에 새학기를 맞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꿈나무 행복꾸러미는 관내 서점 상지문고, 임광문고와 협업하여 상품권을 자체 제작함으로써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교추천 및 사례관리 대상 등 다각도로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대상자 선정을 논의해 꾸러미 지원에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복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동들의 외부활동 제한으로 활동이 많이 제약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과 학교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매탄3동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 25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서면장 및 협약처 대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는 경로당 노인회장뿐 아니라 사무장과 각 리 이장들까지 자리해 협약처 4개 사가 경로당 2개소씩을 지원하기로 해 유례없이 활기가 넘쳤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세미원(대표 이종승)은 양수4리 훼미리아파트 경로당과 용담1리 여자 경로당을 ▶㈜두메향기(대표 이관준)는 용담2리 남녀 경로당을 ▶㈜휘페스타(대표 김민준)는 목왕1·2리 경로당을 ▶㈜골든팜(대표 백경덕)은 신원2·3리 경로당을 2년간 지원하게 된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협약사에 감사드리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부득이하게 경로당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는데, 이번 협약이 향후 운영 재개 시 노인여가복지 증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은 2017년부터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주관으로 추진되어왔으며, 경로당과 기업체의 1대1 협약을 통한 각종 후원으로 어르신 복지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