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기간 등을 감안해 제도 시행 후 1년 간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으나, 올해 5월 31일로 계도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 건은 기간 안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대상은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을 체결한 전/월세를 불문하고 임대차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보증금이 없는 경우라도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 건이다. 계약서 작성 전 (가)계약금 등을 지급한 경우 (가)계약금을 지급한 날이 계약체결일이 되므로 (가)계약금을 지급한 경우에는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신고기한을 초과하거나 거짓 신고하는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것이 원칙으로 당사자 중 1인이 계약서 원본을 지참해 물건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검색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 완료시 확정일자도 함께 부여된다. 2021년 6월 1일 이전에 계약을 체결한 경우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는 양평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 양평문화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가을에 실시했던 어린이 양평문화단은 농업생활사 기획전시와 연계해 지역주민의 농업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진행했고, 올해는 농업의 시초인 토종자원과 관련된 문화체험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네이버 모두를 통해 할 수 있다. 한 기수 당 30명, 총 90명과 함께할 예정으로 선착순 접수로 참여 비용은 무료다. 총 3기, 기수별로 3회차 교육으로 운영되며, 1회차는 토종씨앗을 주제로 다룬 기획전시와 상설전시를 관람하고, ‘24절기 달력 꾸미기’를 진행한다. 2회차는 용문성당 내에 위치한 ‘나자렛집 생태공동체 텃밭’을 방문해 토종씨앗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토종씨앗을 심어보는 체험이 진행되며, 3회차는 토종씨앗을 활용한 ‘씨앗강정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양평 어린이들의 토종자원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문화체험교육을 통해 식재료로 쓰이는 토종씨앗의 소중함과 더불어 농업문화계승의 필요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8일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세종대왕면 번도5리, 금사면 외평1리, 외평3리, 강천면 가야2리 등 4개 마을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여주시장, 4개 마을 이장,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여주시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각 마을에서는 농약 및 화학비료 감축 등 환경친화적 농업 활동을 통하여 아름다운 여주시의 농업·농촌을 깨끗하게 유지·보존함으로써 생태보전농업 정착을 위하여 실천하고 협력할 것을 협약하였다. 여주시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농업·농촌은 농산물 생산 외에도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유지하고 보전하고 있는 4개 마을이 생태보전농업을 실천함으로써 여주시 친환경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위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 방안 모색'토론회가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강유석 한국복지대학교 교수는 장애인체육시설, 장애인체육 프로그램, 장애인체육지도자, 장애인체육 용품 및 차량 지원등 장애인체육 현황과 문제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장애인체육시설 확충 제안으로 공공체육시설을 위한 지자체 관심 및 지원 확대 등, 민간체육시설의 비용부담 완화 및 수익성 보장을 제언했다.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육성, 장애인 은퇴선수 취업지원, 장애학생 및 장애노인 체육활동 지원, 중증·재가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포스트 코로나와 장애인체육으로 나누어 필요한 과제들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공공체육시설에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저조, 편의시설 이용 한계,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전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강원도 동해시의 이재민 지원 및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일혁의장을 비롯한 광주시의회 시의원과 사무국직원들은 지난 3월14일부터 강원도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272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동해시 산불피해지원금으로 지정·기탁했다. 강원도 동해시는 최근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동해시로 확산되며 산림 2,300ha의 피해를 입는 등 산불 국가위기 정보심각단계까지 발령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임일혁의장은 "우호도시 동해시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에 시의원과 시의회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피해 주민에게 보탬이 되어 하루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07년 4월 동해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지원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광주시의회는 지난 2019년 동해시 산불 발생 시에도 200만원의 산불피해 성금을 방문·전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지난 3월 24일 총회를 개최하고, 군포시미디어센터를 ‘2022년 우수 지역미디어센터’로, 군포시미디어센터 문연옥 사무장을 우수 직원으로 표창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전미협은 미디어센터의 공동 발전 및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협의체로 전국 39개의 미디어센터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매년 지역 미디어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미디어센터를 우수 지역미디어센터로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에 개관한 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군포 시민의 미디어활용 능력 향상 및 미디어 접근성 제고를 위한 미디어교육, 미디어체험, 미디어동호회 양성, 콘텐츠 제작·상영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민의 주도적인 미디어향유를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이와 함께, 많은 지자체의 미디어센터 설립·운영에 관한 자문과 견학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는 등, 군포지역의 미디어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원환섭 군포시미디어센터장은 “개관한 지 1년 4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봉사 단체‘나눔벗봉사단’은 지난 26일 ‘2022 제15회 광명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데이’에 참여해 광명동굴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명도시공사 나눔벗봉사단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2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광명동굴 새 단장을 도왔다. 특히 이번 클린데이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75개 자원봉사단체, 15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시민의 추천을 받아 광명·철산·하안·소하·학온 등 5개 권역과 가학·안양·목감천 구역을 선정하고 자원봉사단체들이 힘을 합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보다 깨끗한 광명을 위해 지역사회 단체가 힘을 합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광명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영농철을 맞아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운영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 사업소는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관내에 경작지를 두고 농업 활동을 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농업용 트랙터 ▲경운기 ▲굴삭기 ▲농업용 관리기(가벼운 농작업 등에 활용하는 장비) ▲동력분무기(전기모터를 사용하는 이동식 분무기) 등 총 20종 36대의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농기계 임대 사업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농가당 1대를 최대 3일간 빌릴 수 있고, 1일 임대료는 농기계 종류에 따라 최소 2000원 에서 최대 13만 원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준다. 농기계 임차를 원하는 농업인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인력육성팀(권선구 온정로 45)으로 방문해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사전 예약제(전화 또는 방문 신청)를 이용하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효율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고 용담(龍膽) 안점순(1928~2018) 할머니 4주기 추모제가 3월 30일 오전 9시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린다. 1928년 태어난 안점순 할머니는 1941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 해방 후 1946년 고향(마포구 복사골)으로 돌아와 홀로 지내던 할머니는 1992년 조카와 수원으로 이사 왔고, 1993년 8월 막내 조카딸 신고로 피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수요집회, 아시아연대회의 등에 참여해 일본군의 만행을 증언하며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4년 5월 수원 올림픽공원에 평화비(평화의 소녀상)가 세워진 후에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 지원 단체인 ‘수원평화나비’와 함께하며 평화운동가, 여성운동가, 여성인권운동가로 활동했다. 2018년 3월 30일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수원평화나비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추모제는 묵념, 추모사, 안점순 할머니 약력 소개, 헌화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2018년 8월 안점순 할머니를 ‘수원시 명예의 전당’ 에 헌액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갤러리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본관 1층 수원일자리센터에서 ‘3월 작은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유성이엔티, ㈜제이디, ㈜삼우에프엔지, ㈜동아수지, ㈜사이다모바일, 휴먼스토리 에프에스㈜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구직상담을 해주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한다. 손 소독·열 체크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비말차단 가림막 면접장을 운영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대규모일자리박람회를 열었고, 소규모 채용행사도 수시로 개최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