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022년 4월 6일을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지정해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해 자동차번호판을 합동 단속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일제단속의 날에는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이거나 체납 발생일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 관련 과태료(세외수입) 30만 원 이상 체납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며, 3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단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민들의 상황 등을 고려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일 경우에만 단속하기로 했다. 일제단속의 날에는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의 관련 부서와 의정부경찰서가 합동으로 차량이 많은 주택가, 아파트단지, 다중밀집지역 등을 순회하면서 영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체납 차량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연중 상시로 이뤄지며,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현자섭‧박상영 시의원, 초월읍 이장협의회 허훈무 회장을 포함한 초월읍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에서 제시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계획 및 사업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는 총 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초월중학교 인근의 초월읍 쌍동리 22-1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천20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계획돼 완공 시 다양한 연령층에 체육·문화를 아우르는 생활 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6월에 실시설계 완료 후 2023년 8월 공사에 착공, 2025년 12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여가를 이용한 체육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체험‧교육활동 등이 가능한 문화시설이 입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25일 시 승격 21주년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해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장경미 초록스타 대표, 김동균 광주 공동주택발전협의회 자문위원, 남성우 능평2리 새마을 지도자, 김정숙 주민자치위원, 신익환 능평5리 이장 등 5명이다. 각각의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한 인물들로 이번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권용석 읍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화재 발생 시 어린이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내 307개소의 모든 보육시설에 ‘방연 마스크’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연 마스크’ 비치는 인명피해 대부분이 화재 발생 시 호흡곤란으로 인한 질식사인 점에 착안, 손수건이나 마스크 형태로 이용이 가능한 습식 방연 마스크를 설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쉽고 빠른 착용이 가능해 초기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어린이집 방연 마스크 지원사업을 4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효과성 등을 검토해 추가 설치방안과 공공기관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자매결연 도시인 동해시 발한동에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발한동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발한동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자치활동 등 분야에 대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수)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빨래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독거어르신 가구의 대형 빨래를 해드리는 사업이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가구에 방문하여 문밖으로 내놓은 빨래를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책임졌다. 세탁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 김 모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아 정리를 못하고 살았는데 혼자서 하기 힘든 세탁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주시고,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정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권선1동(동장 이운순)은 지난 25일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통장협의회 및 동직원 등 40여명이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장교둑 어린이공원부터 중앙어린이공원, 효정초등학교, 농수산물도매시장 일대까지 4개조로 나누어 다중이용시설 및 무단투기다발 지역을 집중 정비하여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상태를 점검하는 활동을 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 이후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원 및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결한 동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한강테니스클럽에서는 지나 24일 양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읍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번 성금은 지난 달 한강테니스클럽 월례회의 및 척사대회를 진행하며 실시했던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승재 부회장, 김진광 총무, 이덕 홍보이사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모두가 힘든 지금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그 모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번 기부는 바자회를 통해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들이 이웃에게는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최근 지역 사회의 어려움이 더욱더 가중되고 있는 시기지만,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준 한강테니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우리 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 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위기 가구에 의료비 및 난방비,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득 독거노인 이·미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및 문고 등 새마을 3단체는 28일 관내 휴경지(약80여평)에 씨감자 30kg을 파종했다. 이날 감자심기 행사에는 구운동 새마을3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감자를 수확해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매달 2회씩 진행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재료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선택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매년 감자를 심고 있다”며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감자 파종 행사에 참석한 김영석 구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땀 흘려 고생한 단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마을 단체원들이 봄을 맞아 파종한 감자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수원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합동점검은 권선구청 주차장에서 관내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집 87개소 중 안전교육이수 후 2년 내 재교육 미이수한 어린이집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내‧외부 점검을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 했다.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