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대예방을 위한 회의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위기아동에 대한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 점검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만18세이상 학대피해 아동의 지원방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오천명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학대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을 내달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 △ 마을 문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주민참여예산 지출 △주민총회 개최 등 마을을 위한 정책·사업을 직접 결정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관내 만 18세 이상 주민등록자, 사업장 종사자, 학교·기관·단체 임직원, 영주 체류 자격을 갖춘 외국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원시가 인정하는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모집 인원 초과 시 공개 추첨을 통해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위원이 되지 못한 주민은 추후 분과위원회, 주민총회를 통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우리 동은 4만 명 이상의 주민이 사는 행정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학교와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다.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치활동을 펼칠 주민자치회 구성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희 의원(더민주, 고양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장애인 선수가 체육을 할 때 장비 착용과 준비 등에 별도의 시간이 필요하고, 충분한 훈련 시간과 장소를 보장해 주어야 하므로 장애인 선수의 실질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조례의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장애인 선수의 정의를 ‘도 소속으로서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가맹된 경기단체 선수로 등록된 사람’으로 규정하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선수의 체육활동을 명확히 구분하고, 장애인 선수의 훈련 여건·특성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지원 및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김경희 의원은 “장애인 선수의 정의를 명문화하고, 장애인 선수의 체육활동 보장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체육시설 현장에서 장애인 선수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의 지속적인 육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제35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3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300만 원(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학업정진을 위해 매년 행복나눔후원계좌(CMS) 기금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대학생 자녀 두 명을 둔 학자금 부담이 큰 가구 및 청년 단독가구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전달식은 생략하고 장학금만 학생 개인별 계좌로 입금했다. 조영연 위원장은 “학생들의 꿈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사랑의 장학금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행복나눔후원계좌(CMS)에 기부해주신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참여형 열린 강좌인 ‘2022년 동두천시민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적정한 삶,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인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경일 교수는 바쁜 일상생활 속 중심을 잃지 않고 스스로 마음을 챙기는 방법 및 쉽게 행복해지는 자신의 행복 장치를 설정하는 방법 등 행복의 조건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한 시민에 한해 최소 규모로 진행된 이번 1회 시민대학은 강연 후에도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올해 동두천시민대학은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인문, 예술, 부모,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접수로 운영되며, 유선 접수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이달 30일 생연동 594-1번지(중앙도심광장)에서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사업은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선정, 총사업비 274억원(국비 30억, 도비 154억, 시비 90억)이 투입되는 생활 SOC사업으로 지상5층, 건축연면적 7,764㎡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기존 지하주차장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수영장(25미터, 6레인)과 키즈헬스케어센터, 실내놀이터,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키즈헬스케어센터는 영·유아의 6대 신체발달 사항을 체크하고 실내놀이터, GX룸, 장난감도서관 등과 연계해 이를 보완해 주는 체계로 운영되며, 지상5층 사무실 공간은 시청 별관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원도심에 수영장, 키즈헬스케어센터, 사무실 등이 포함된 복합건축물이 건립되면 시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3월 24일 운영위원회에서 공석이었던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하여 김성주 의원을 선출했다.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회 운영에 대대적인 변화와 새로운 시도가 요구되어, 어느 때보다도 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제8대 후반기 재정건설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성주 의원이 그 책임을 맡게 되었다. 앞으로 김성주 의원은 서초구의회 제8대 의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변화하는 의회를 준비하는 등 더 높은 수준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성주 부위원장은 “제8대 서초구의회 4년 중 앞으로의 3개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서초구의회가 앞으로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도록 의회 운영의 작은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본분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4일 이천시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2022년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집행을 위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이천시의 다양한 민간단체 및 동아리에 이천시의 지원을 통해 주도적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계교육은 오전 10시에는 인성함양, 우수·소외계층·장애인프로그램, 직업능력향상과정, 학력인정과정 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에는 우수·경기평생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맞춤형 회계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천시는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58개 단체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교재와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하여 보조금 교부신청서 작성 방법, 보조금 회계처리 기준과 집행 시 유의사항, 정산서류 작성 안내 및 국세청 홈택스 이용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신규동아리의 고유번호증 발급절차, 국세청 홈택스를 활용한 강사료 원천징수 방법, 품의·결의서 작성방법, 강사료 지급 기준 등에 대해 질의 하였으며, 이천시 평생학습 포털을 통한 보조금 교부 서식 다운로드, 학습동아리 등록 등에 대해 안내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자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을 창단한다고 발혔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해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하하(하나된 하남 청소년)리그 농구대회”를 개최 후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긍정적 효과 등을 고려하여 금년도에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 창단을 결정했다. 청소년수련관은 농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 기관인 "한기범희망나눔재단·한기범농구교실”의 선수 출신 전문 강사진을 담당 코치 및 보조코치로 배정하였고, 세계 종합스포츠몰 1위 기업인 "데카트론 코리아”와 농구단 활동을 위한 훈련 물품 후원 등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하남시청,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성광학교의 당당 실무자 간 관내 유관기관 협의 회의를 진행하여 농구단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영 모델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 구분 및 상호보완적 업무 연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구단은 수련관과 유관기관 간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참여자 모집, 연간 정기 강습(훈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월 24일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와 증포동 나누미 봉사단,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 간의 민․관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증포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80세대에게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증포동 나누미 봉사단에게 올해 150만원 후원금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차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기로 협약을 하였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로타리클럽 윤태빈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증포동 나누미 봉사단에게 적게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며, 차후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신기남 증포동 나누미 봉사단장은 “이렇게 도움을 주신 로타리클럽 윤태빈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껏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정성 가득 담긴 반찬봉사를 하겠다”고 했다. 이태영 증포동장은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단체에게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증포동의 이웃을 돌보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