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 산불대응센터가 총사업비 4억을 들여 도안면 화성리에 5개월간의 신축 공사 끝에 13일 준공됐다. 산불대응센터는 연면적 166.11㎡, 지상 1층 규모로 ▲산불 상황실 ▲진화인력 대기실 ▲장비보관창고 ▲진화차량차고 등이 조성됐다. 군은 현재 여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화용 차량 2대, 영농부산물파쇄기 3대, 개인산불 진화장비 130세트 등의 진화·예방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산불 관련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동파 방지를 위한 진화장비 보관시설 마련을 위해 센터를 조성했다. 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인 10월까지 산불대응센터 모니터링 요원 배치와 산불대응센터 창고에 산불진화·예방 물품 확충을 마쳐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산불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에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가정용 태극기 145개를 구입해 7개 읍면에 배부하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무료로 태극기를 보급했다. 김 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 추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운동인 태극기 달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2차 펜데믹 상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이 확진자 발생 추이를 면밀히 분석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8월 11일 현재 진천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05명으로 내국인은 315명(77.8%), 외국인 90명(22.2%)으로 집계됐다. 내국인 중 관내 거주자는 358명(88.4%), 관외 거주자는 47명(11.6%)이었으며 감염경로를 보면 요양원, 병원 등에서의 집단감염이 286명(70.6%)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 외 개별 접촉이 105명(25.9%), 해외감염이 14명(3.5%)로 나타났다. 군은 현재까지 코로나 진단검사(PCR)를 총 74,709건 실시해 양성률 0.0054%를 기록 중이며 확진자 중 코로나 접종완료자의 돌파감염은 2명(얀센 1, AZ 1), 사망자는 2명이 발생했다. 진천군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확진자 발생 추이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충북에서만 최대 7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진천군에서 8월에 발생한 확진자 14명 중 40세 이하가 13명으로 젊은 층에서 확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1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로서 국토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해 국토의 지능적 관리와 국민 삶의 맞춤형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 위치기반의 플랫폼이다. ‘토지개발 인허가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응모해 대상지로 선정된 진천군은 진천읍 도시지역 약 10㎢와 덕산읍 두촌리(충북혁신도시)를 3차원 지형으로 플랫폼 가상공간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행위, 건축허가 등 토지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공간의 변화를 예측·분석해 개발계획의 타당성과 효용성을 검증하는 ‘토지개발 인허가 지원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활용하면 개발사업 인허가 시 사업의 가능여부를 사전 심사하는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도’가 활성화돼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으며 개발계획에 대한 입체적 검토를 통해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어 인허가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군에서 추진하거나 추진 예정인 개발 사업으로 인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은 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독서코칭’, 우리의 역사와 함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역사논술’, 자신만의 손글씨와 서체를 만들 수 있는 ‘캘리그라피’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는 7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상황으로 추후 현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 될 경우 하반기 문화학교 강좌는 잠정 연기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하루 속히 완화되어서 문화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뭄과 장마철 기습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양수장비 기동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저수지 20곳의 이달 평균 저수율은 85.5%로 아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동수리반을 긴급 편성했다. 센터는 하반기 농기계 순회 수리와 병행해 기동수리반을 편성하고 읍면동을 순회하며 농가 및 읍면동에서 보관 중인 양수장비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동시에 실시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동수리반원들이 농업인들에게 양수장비 보관 및 취급요령에 대한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양수기는 적기 영농작업에 필수적인 만큼 기동수리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기계 부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시민 중심 친절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신규공무원들의 친절 교육에 힘쓰고 있다. 시는 13일 대민 접점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봉사과 신규공무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민원 응대 기본 매너 △민원 응대 매너 실습 △내·외부 고객을 위한 대화의 법칙 등 신규공무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한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친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연 1회 실시하던 친절 교육을 2회로 확대해 신규공무원 친절 분야, 직무 전문성 분야 등 분야별 맞춤형 교육으로 세분화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최근 몇 년간 신규공직자들이 다수 임용됨에 따라, 고객 응대나 업무 처리에 미숙함이 없도록 기본 친절교육을 실시했다”며 “부드러운 말씨와 밝은 표정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을 받는 한부모가족 등 1만3,600여 명에게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1회에 한해 대상가구 대표 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5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지급한다. 매월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급여 계좌로 오는 8월 24일 지급할 예정이며, 충주시에 계좌정보가 등록되지 않은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별도 신청을 받아 9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을 만들기 위해 시민계획단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20년 후 충주시의 발전 방향을 담기 위한 ‘2040 충주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있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담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추진한다.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는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이 제안해 합리적이고 공감되는 도시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이 시민계획단의 운영 목표다. 시민계획단은 △산업·경제 △교육·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도시주택·교통 5개 분과로 구성돼 충주의 미래상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총괄 진행자 등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함께 회의에 참여해 통합성과 일관성을 갖춘 2040 충주도시기본계획 정책과 사업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시된 의견은 전문가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이며, 충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1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기본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분관 대청호미술관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현대미술 작가들의 참신한 전시기획을 지원하는 ‘2022 대청호미술관 공모전’의 공모를 진행 중이다. 2016년 개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는 국내 미술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작가들을 발굴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대청호미술관의 특화된 전시영역의 확장으로 지역 미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1 공모가 ‘환경-생태’라는 주제로 동시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요구했다면, 이번 공모는 ‘물’을 주제로 현장 연구 기반의 전시(작품)로서 대청호가 지닌 특수성에 보다 주목하고, 나아가 환경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전시(작품)기획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시각 예술 전 분야로 장르 제한은 없으나,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전시(작품)기획을 우선으로 고려한다. 자격은 만 20세 이상 국내 시각 예술과 혹은 팀이며 전시기획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이고 서류접수는 대청호미술관 전용 이메일로 받는다. 심사는 접수 서류에 대한 1차 검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