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KLPGA의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골프 팬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SNS를 운영하고 있다. KLPGA는 지난해 7월 국내 최대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그리고 네이버TV를 통한 활동을 확대한 것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그리고 카카오톡채널까지 무려 7가지 채널을 통해 골프 팬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 KLPGA는 유튜브, 네이버TV, 그리고 인스타그램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중계에서 볼 수 없는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2021시즌 상반기(2021년 7월 현재 기준)에 KLPGA SNS에 게시된 콘텐츠 중에서 골프 팬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게시물은 무엇일까? ▲ KLPGA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게시물은? KLPGA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lpgatour/)에 업로드 된 게시물 중 팬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게시물은 박인비(33,KB금융그룹)와 리오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김한별 인터뷰] 1R : +17 (버디 9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위치했다. 경기를 돌아보자면? 사실 아침에 연습을 하다 목에 담 증상을 느꼈다. 경기하는 동안 불편했지만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했더니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 (웃음) 전체적으로 보면 퍼트가 잘 됐다. 퍼트감이 좋아 찬스를 잘 살릴 수 있었다. 2020년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했던 대회다.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텐데? 2020년 대회 때는 라고코스였고 이번 대회는 솔코스다. 대회를 앞두고 연습라운드를 몇 번 했더니 익숙해졌다. 준우승이라는 아쉬움이 남았던 대회인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지난해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올랐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만큼 올해 상반기를 돌아보자면? 샷은 항상 좋았다. 하지만 퍼트가 잘 따라주지 않았다. 쇼트게임에서 계속 꼬이다 보니 화도 많이 나고 경기중에 흥분을 자주 했다. 마인드 컨트롤이 부족했던 것 같다. 시즌을 치를수록 퍼트가 좋아지고 있어 다행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본인에게 잘 맞는지? 잘 맞는다. (웃음) 나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강경남 인터뷰] 1R : +15 (버디 8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해 있다. 1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풀렸다.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8개나 기록하며 실수가 없었다. 그린에서의 플레이가 만족스럽다. 본인의 플레이 성향과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잘 맞는 지?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겨하는 나로서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잘 맞는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버디를 많이 할수록 유리하다. 버디를 기록하기 위해 과감하게 퍼트하는 나에게 안성맞춤이다. (웃음) 2라운드에 임하는 전략이 있다면? 1라운드의 핀위치가 까다롭고 러프가 길다. 내일은 아이언샷을 중점적으로 신경 쓰면서 플레이를 하고자 한다. 현재 성적에 신경 쓰지 않고 좋은 기회가 오랜만에 왔으니 잘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형준 인터뷰] 1R : +4 (버디 3개, 보기 2개) 현재 공동 55위 투어 복귀전을 치렀다. 경기 소감은? 일단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 (웃음) 이제야 골프 선수로 돌아온 것 같다. 동료 선수들과 경쟁을 해 행복하기도 하다. 사실 전역한 지 3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군 보건소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있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하반기 한의약건강증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골관절염, 만성질환 유소견자 중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7월 26일 시작으로 12주간 주3회(매주 월·수·금)에 걸쳐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과 건강상태 점검표, 실내 2미터 이상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한의약건강증진 교실은 공중보건한의사의 양생, 한약의 안전한 사용,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혈자리 건강 지압법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낙상방지를 위한 운동요법,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 기혈순환체조와 심신이완에 좋은 단전호흡, 명상법 등 저강도 운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감, 신체활동 저하 등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기에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 운동생활과 자기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아카데미 창업반을 운영하며 농산물가공 전문가 육성과 농가소득의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농산물가공아카데미 창업반 교육은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9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 중인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과정은 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가공제품을 생산·판매·운영할 가공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 기초반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창업반 과정이며 농업세무교육을 시작으로 식품의 심화이론, 식품기계, 제품생산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농산물가공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들로 구성된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9명의 조합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해당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있다”며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군민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안전건설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관련 부서 간 체계적 역할 분담으로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우선 군은 노인돌보미, 지역자율방재단, 이장 등 1390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위치·이용, 온열질환 대처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노인돌보미를 통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폭염 예방물품(쿨매트, 쿨바디필로우, 아이스조끼)을 배부하였다. 지난해 전국 온열질환자의 41%가 건설현장, 농림어업 등 실외작업 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옥외 건설사업장 근로자의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폭염대비 행동요령 리플렛과 쿨토시를 배부하고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14~17시) 휴식을 유도하는 등 건설사업장 안전대책을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실내무더위쉼터 137개소, 실외무더위쉼터 283개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미래농업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농업분야 예산 1천억 시대를 맞이한 괴산군은 유기농업 확대, 농산물 경쟁력 강화, 농업의 스마트화, 농산물 유통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미래농업에 대비하고 있다. 군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실시하여 매년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국제 유기농교류의 중심으로써 괴산군은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내년에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K-유기농을 세계화하고 대한민국 그린오션의 중심에서 유기농산업의 부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괴산군은 최근 2021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군은 농부들의 순수한 땀과 열정이 담긴 농업이라는 뜻을 담은 ‘순정농업’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올바른 농산물 공급체계 구축하여 괴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괴산순정농부’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괴산의 농·특산물이 명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진천읍 지암2지구(68필지/69,804.6㎡), 초평면 연담은암1지구(926필/725,680.1㎡)를 대상으로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조기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충청북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돼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해 △현황측량 △경계조정 △경계표지 설치 등을 실시해 왔다. 이어 올해 3월 25일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후 2달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예상보다 빨리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됨에 따라 경계에 저촉된 건축물을 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조정할 수 있었으며 주민 개개인의 재산권 보호, 주민 간 토지경계분쟁 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기존의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롭게 공부정리를 완료했으며 추후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드론 정사영상을 촬영해 활용하는 등 측량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사업지구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과 출향인사를 선정하는 제27회 진천군 군민대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수상부문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 분야이다. △일반부문은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 거주자여야 하며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또는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수상후보자는 각 읍‧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학교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내에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의 서류를 갖춰 군 행정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민대상의 영예성과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사실 확인 등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시상은 오는 10월경 열릴 제42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27회째를 맞는 진천군민대상은 진천군을 대표하는 상으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68명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100세 건강장수도시을 목표로 농민들의 안전한 농약사용과 농약음독 자살 방지를 위해 관내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이 지난 22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2016년부터 시작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자살예방협회로부터 전체 보급수량 6662개 중 75%인 4996개(7억 5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이끌어 내면서 전국 시·군 가운데 제일 먼저 전 농가 100% 보급을 완료하게 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농약 사용으로 인한 인명 피해 감소와 자살위험의 1차적 안전망을 확보함으로써 군 자살률이 2015년 58.9%에서 2019년 33.3%로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상혁 군수는 “농가의 협조로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하게 되면서 농약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게 됐다”며,“그 동안 이 사업을 위해 협조해 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