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오늘(23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4개 시‧도 시도지사와 연구원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그간의 용역과제 수행 내용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 및 세부사업 도출 등 연구성과 를 점검하고, 최종 성과물 산출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대전세종연구원 염인섭 팀장은 충청권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①초광역 경제권 중심성 ②광역 생활권 연결성 ③지역 문화권 정체성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메가시티 권역을 형성해 하나의 생활경제권을 만들고, 충청권이 공감하는 공동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한 후 공동의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시종 충북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이 4개 시도가 협력․협치 관계를 통해 어떻게 연계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사업인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는 26일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 영어교실 3개 과정 △그림책 일러스트 △로봇 코딩 교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요리 교실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재활용 소품 등 총 8개 과정으로 1주일에 2회씩 총 6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면 강좌의 경우 최소한의 인원만 모집해 철저한 방역지침 속에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는 매년 2회 방학 기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 완화 학생들의 교육 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인해 위축된 학부모와 학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알차고 활기찬 방학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센터 숨&뜰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진·기 (청소년이 진짜 기획했어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진·기’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22일‘이은결의 토크 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충주시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청소년 POP 무야호’와 한여름 밤의 콘서트‘With You’가 진행됐으며, 23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연계된 문화공연‘허그콘서트’, 숨뜰에서 놀자‘숨뜰 탈출게임’, 체험부스운영 등도 개최돼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진행하며, 공개모집을 통해 예약된 관람객으로 참여자를 제한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철저한 체온 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로부터 최대한 안전한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와 학업으로 힘든 시기에 청소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항상 긍정적인 사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 10년의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절차가 분야별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던 관례를 버리고 시에서 직접 10년의 미래비전 초안을 작성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행정자문단, 청년분과, 문화예술분과, 노인정책 자문단, 로컬 크리에이터 의견수렴에 이어 지난 22일 오후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전문가 분과인 명예연구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충주시 명예연구원은 행정, 산업, 지역발전 등 각 분야에서 오랜 연구 활동과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행정 전문가 집단으로 충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사업발굴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북연구원 원광희 지역발전연구센터장 등 7명의 명예연구원이 각자의 전공분 야에서 활동하며 생각했던 정책 조언, 충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미래산업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시는 그간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왔으며, 앞으로도 시민공청회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차박의 성지 ‘수주팔봉’ 유원지의 관광객·환경·지역주민 상생을 위해 나섰다. 시는 수주팔봉 차박 총량제를 도입 및 임시주차장 조성 등으로 코로나 예방 및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찾아가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차박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전국 차박 명소들은 쓰레기 불법투기·주차난 등 각종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몇몇 지자체에서는 지역 내 차박·캠핑 장소를 야영 및 취사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의 조처를 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수주팔봉의 폐쇄보다는 관광객의 만족과 지역주민의 민원 해소 사이의 균형 있는 해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먼저 1일 약 120대의 차량만 출입하도록 수주팔봉 차박 총량제를 도입했다. 차박 총량제는 과도하고 무분별한 차량 출입으로 인한 달천강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여유 있는 캠핑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시는 상수도 보호구역인 달천강 상류와 하류 쪽의 출입을 제한하고 관광객 안전을 위해 재난 안전 CCTV,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등도 갖췄다. 아울러, 수주팔봉 하상에 임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올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자에게 질병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등 한 마리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한다. 입양자는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확인서 발급 후 6개월 내에 지출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작년 청주시의 유기동물이 476마리 입양되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량을 2020년 138두에서 올해 485두로 전년 대비 3배 가량 확대했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12월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금이 지급되어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 만큼 많은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 참가해 청주시의 주요 시정을 홍보하고 주요 관광지와 문화행사 등을 홍보했다. 이번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는 지방자치 30주년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와 분권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로, 청주시를 포함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 행정과 의정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200여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청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청주시의 대표적인 국제 종합 예술 행사인‘2021 청주공예비엔날레’(2021. 9. 8. ~ 10. 17.) 의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체 홍보관을 운영하여 청원생명축제(2021. 10. 1. ~ 10. 11.) 행사를 비롯한 초정행궁, 청남대 등 청주의 주요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타 시도의 주민들이 청주의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에 매력을 느껴 청주를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며 “홍보관을 통해 청주시가 가진 문화유산과 비전을 더 많이 알리도록 최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정보화, 요리 등 6개 분야 69개 강좌에 교육생 900여명을 모집한다.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으로,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8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운영되며, 학습비는 4만원(월1만원)이고, 그 외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수강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우선 선발 대상자(국가유공자법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는 증빙서류를 홈페이지에 첨부한 후 신청하면 1인 1과목에 한해 학습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8월 6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배움의 열정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최낙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2일 충청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진복 회장과 김동환 사업단장을 만나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도내 친환경농업인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아덴만 해역 파병 근무 중 코로나 19에 감염돼 보은군 소재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청해부대원들에게 장안면 서원지역 주민들의 쾌유를 비는 응원과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22일 보은 장안면 서원리 마을 신국범 이장과 김갑진 노인회장 등 주민대표와 지역주민들은 사회복무연수센터 정문에서 군 및 합동지원단 대표에게 20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청해부대 장병들이 편안함 속에 빠른 치유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주민들은 모두 지역 이기주의를 앞세우기보다는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적 비상사태를 이겨내고 고통을 함께 분담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하며, 대승적 차원에서 장안면 생활치료센터 개소를 수용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서원계곡이 위치한 장안면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으로 휴가철을 맞은 현재, 생활치료센터 개소가 매출에 영향을 끼쳐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주민들은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의 쾌유를 돕고자 자신들의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는 어려운 결정을 했으며, 이러한 대승적 결정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안면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