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올해 중점추진 청렴이행과제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홍보’를 선정해 추진한다. 민관협의회(의장: 도지사)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등 공공부문 16개 기관과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 청주상공회의소 등 민간부문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중점추진 과제와 관련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해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관리하는 내용의 법으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을 담고 있으며 지난 5월 18일 공포돼 2022년 5월 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민관협의회는 국민권익위와 연계해 기관여건에 맞게「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내용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도민 대상 홍보에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민관협의회는 충북 유일의 청렴 관련 민·관 협의체로서 충북의 청렴의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에는 ‘문화공연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청렴문화제’를 개최했으며, 지난해에는 ‘공공재정환수법 지침 제정 및 홍보’를 중점과제로 선정·이행했다. 이런 노력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광진구스포츠클럽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주민들을 위해 7월부터 ‘비대면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무료 시범운영 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양체육관이 예방접종센터로 사용되면서 대면강습이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줌 화상회의 방식’으로 운영되어,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운동하면서 자세 및 강도 등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9시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며, 광진구스포츠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양체육관이 정상화되는 11월 말 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기간 중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강습종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량이 줄어든 지역 주민들에게 비대면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명래 광진구스포츠클럽 회장은 “코로나1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2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10회에 걸쳐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산물 디저트·컨텐츠 개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진천군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로 맛있고 균형 있는 디저트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농업인, 체험농가, 카페운영자는 진천군 농특산물인 쌀, 수박,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실습을 통해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좋은 식재료가 건강을 만든다’, ‘식품이 변한다. 농산물 활용 비건 디저트!’ 등의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먹거리 개발로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연수부는 7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고교 선택교과(영어) 지도 역량강화 블렌디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연수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21명이 참여하고 있다. 22일에는 실시간 화상 연수로, ▲영어권 문학 읽기 ▲영어권 문화▲진로 영어 ▲실용 영어 수업-평가-기록 사례를 나누는 4개 과정을 강의와 토론 등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23일에는 국제교육원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소그룹 대면 연수로 실시한다. ▲아일랜드의 문학과 문화(Irish Literature & Culture) ▲저널리즘과 사회정의(Jounalism & Social Justice) ▲토론(Debate)을 주제로 선택교과 수업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선택교과 현장 적용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 그림책으로 하는 비경쟁 토론 과정을 통해 토의·토론 중심의 영어 수업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고교 선택교과(영어)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이 다양한 선택교과 지도 사례를 함께 공감하고 아이디어를 나눔으로써 지도 역량을 강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7월 22일, 소회의실에서 ‘거버넌스의 이해 및 사회적 협력사례’라는 주제로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거버넌스 이론교육과 협력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거버넌스는 시민과 정부, 시민과 시민사이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의 대립으로 마찰이 빈번해지고 심화되는 가운데 시민, 정부, 단체, 기업 등이 스스로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협치 기구이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거버넌스가 해결할 수 있는 실천 방안마련 등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타 지자체에서 운영했던 거버넌스 실제사례에 대해서도 교육 받았다. 청주시의 최근 거버넌스 사례로는‘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거버넌스’, ‘맑은 청주 에너지 전환을 위한 거버넌스’, ‘대중교통 활성화 거버넌스’등이 있다. 강좌를 수강한 한 공무원은 “평소 부담없이 자신의 생각을 말할 기회가 없었는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내 업무가 아닌 것에 대해 공무원의 입장과 시민의 입장에서 동시에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만족도가 높은 정책을 수립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2달여간 하절기 재난·재해 대비 및 대규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74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시설-지자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과 화재·폭염 대비 시설안전 분야 현행법령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시설의 자체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시설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현황 및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점검으로 철저한 여름철 급식 위생관리 당부와 함께 무더위를 틈타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해서도 아동복지시설 대응지침을 강력하게 준수하도록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지역아동센터는 여러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하절기 재해와 코로나19에 적극 대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아동과 종사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소재 헬스장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시설 직원과 회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감염 확산 방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시설 최초 확진자는 유증상자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심층역학 조사과정에서 헬스장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아 지난 21일 확정되었다. 이에 청주시는 헬스장 직원, 회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신속히 진단검사에 돌입했으며, 현재까지 직원 4명, 회원 7명, 가족 등 4명이 확진됨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시는 헬스장 출입자에 대해 신속한 진단검사로 추가 감염자를 찾는 데 집중 할 예정이며, 해당 시설은 오는 8월 2일까지 종사자 자가격리 등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체육도장업 277개소와 체력단련장업 197개소 등 시전체 총 474개소를 대상으로 구청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마스크 착용 및 이용인원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22일 긴급방역대책 브리핑을 통해 “유사 감염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체력단련장업 시설(헬스장)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이 22일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유치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문희 의장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함께 뛰겠습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문희 의장은 “충북·대전·세종·충남은 세계 최초로 4개 지자체 공동 개최를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모범적인 지구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 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충북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도민 모두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문희 의장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임영은 행정문화위원장, 최충진 청주시의장, 천명숙 충주시의장을 지목했다.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응원 캠페인은 국제대회 유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동시에 시작한 것으로 응원메시지를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허욱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FC안양은 7월 22일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사무국장 임용식을 통해 허욱 사무국장을 구단의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조성락 전 사무국장의 후임인 허욱 사무국장은 안양시 총무과를 포함해 다양한 부서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행정 분야의 베테랑이다. 허욱 사무국장은 “FC안양의 오랜 팬으로서 구단에서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다. FC안양의 올해 성적이 상당히 좋은데, 올해 FC안양이 목표하고 있는 것들을 이룰 수 있도록 사무국장으로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행정 분야 전문가인 허욱 사무국장이 오셔서 구단 행정에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고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해 1부리그 승격이라는 목표에 다가가는 FC안양이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축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음성품바축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와 패널 간의 MZ 세대 특성 분석과 콘텐츠 공유,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한 집중토론으로 MZ 세대의 적극적인 축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MZ 세대란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것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이는 세대다. 심포지엄 첫 번째 주제로 백석대학교 김판영 교수가 ‘MZ 세대 문화 소비 및 관광행태 분석’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음성예총 최윤희 사무국장이 2019년 음성품바축제 결과와 2021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김판영 교수는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MZ 세대는 곧 소비의 중추가 될 세대로, MZ 세대가 관광과 축제를 바꾸고 있다”며 “시대 변화에 맞춰 성공적인 품바축제를 위해 동영상을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