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오는 10월 1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반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반 운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로 인해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총괄 반장으로 2개 반 5명의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 대해 강도 높은 공직감찰 활동을 펼친다. 감찰 중점사항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 휴가철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 태세 등에 대한 준수 여부와 군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품위훼손 및 복무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이번 감찰에서 방역지침 위반 행위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음주운전, 직무상 비위, 갑질, 성희롱·성폭력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에는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을 확립해 공직자들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군정을 추진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지식재산권 출원 사업이 캐릭터 출원을 넘어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됐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22일 모바일게임 ‘찾아라 묘법연화경’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게임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진행한 ‘2020 지식재산권 출원사업’의 결과물로, 해당 사업을 통해 ‘동자승 캐릭터’를 출원했던 실감콘텐츠 제작전문업체 ‘제이에이치소프트(주)’가 제주도에 위치한 선덕사와 협력해 개발했다. 제주 유형문화재 제19-3호 선덕사 소장 갑인자복각 ‘묘법연화경’을 소재로 한 위치기반형 AR 게임 ‘찾아라 묘법연화경’은, 선덕사의 주요 스폿을 돌며 귀엽고 깜찍한 5명의 동자승 캐릭터를 찾고 제시되는 퀴즈를 통해‘묘법연화경’에 담겨 있는 의미를 풀며 상품쿠폰을 얻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AR게임 구동이 가능한 모바일 한정)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재밌게 유형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제작된 이번 게임을 디딤돌로 선덕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찰문화체험을 추진할 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자격요건을 확대하여, 재산등록사항 심사와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상위 법령인 「공직자윤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민간위원을 3명에서 5명으로, 자격요건을 기존 법관에서 판사, 변호사, 검사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2일 신규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오는 8월 말 제22회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 민간위원 확대를 통해 재산심사에 대한 공명한 심사가 이루어져, 공직자들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 확보와 청렴한 공직기강 확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22일 제천시청에서 ㈜아이에스케미칼(대표 서규석)과 13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아이에스케미칼 서규석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이 함께 하며 자리를 빛냈다. ㈜아이에스케미칼은 국내 산업용 에어로졸 선도기업인 ㈜일신케미칼(대표 서규석)이 주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친환경 사업으로의 진출을 위하여 2021년 6월 설립한 신설법인으로, ㈜일신케미칼은 1991년 설립 이후 급변하는 기술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에어로졸 원액제조 및 스프레이 충전까지 원스톱 생산체계는 물론 국내 산업계와 해외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적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에어로졸 기업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아이에스케미칼은 제천 제3산업단지 9,366㎡부지에 건축 연면적 2,770㎡의 주원료 생산시설을 다음달 8월 착공하여 내년 하반기 가동예정으로 총 투자액은 130억원 규모이며, 약3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서규석 대표이사는 “제천 제3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22일 간부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업체를 적극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PC영상회의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 침체와 관내 업체의 어려움이 우려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내 업체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역의 상권과 업체가 살아나야 괴산군이 사는 것”이라며 “군이 앞장서 괴산군의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 피해 최소화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군수는 “각 부서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살수차 활용,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통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하라”고 말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널리 알려 군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특히 고령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안위를 철저히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FA는 지난해 11월 대의원총회를 통해 유소년, 중등, 고등 산하연맹의 역할을 대신하는 소통기구를 신설키로 했다. 기존 산하연맹에서 진행하던 대회와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직접 주관하기 위해 KFA는 초중고분과위원회를 발족했다. 축구 현장과 행정의 가교라 할 수 있는 초중고분과위원회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초중고분과위원회는 각급별 발전 방안을 수렴하는 창구의 역할을 한다. 현장의 의견을 대변하는 분과위원들이 선수 경기력 향상, 지도자 경쟁력 강화, 저비용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 후 대회위원회를 통해 현장에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각급 선수 육성 및 관리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대학 입시와 관련해 공정한 대회 관리 및 선수 선발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 KFA의 계획이다. 각 분과위원회는 지도자뿐만 아니라 현장 전문가를 포함해 15명 이내로 구성하였으며, 분과위원의 임기는 1년 단위다. 더불어, KFA는 투명한 축구 행정을 위해 회의 내용을 JoinKFA 웹사이트를 통해 공유하고, 분과위원 외 각급별 현장 지도자들에게도 회의 내용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실시간 공유한다. 제도 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회장님이요? 지금 경기 뛰고 계세요. 등번호 18번 저 선수입니다.” 지난 7월 18일 K7 진천군리그 경기가 벌어지는 충북 진천종합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는 진천군축구협회 윤대영 회장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인터뷰를 위해 윤대영 회장을 찾았을 때 그가 있었던 곳은 뜻밖에도 그라운드 안이었다. 진천한마음FC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빈 윤 회장의 본업은 한우가게 사장이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과 경력만큼은 어느 축구선수 출신에도 뒤지지 않는다. 그는 20대 초반부터 한마음FC에서 뛰며 군대표로 도민체전에 출전했으며 팀의 감독, 총무, 회장을 거쳐 지난해 진천군축구협회장에 부임했다. 회장 부임 이후에도 한마음FC 소속으로 여전히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윤 회장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K7 진천군리그의 시스템을 바꾸고 있다. 회장 부임 이후 그가 처음 한 일은 리그를 연령대 별로 나누는 것이었다. 그는 클럽의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리그가 되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는 협회장이 되자마자 리그를 중장년부가 겨루는 A리그, 청년부가 겨루는 B리그로 확대 운영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동안 K7 진천군리그는 10개팀 단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현대사회에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고 작은 어깨 통증을 가지고 있다. 이는 무리한 움직임, 잘못된 자세, 운동, 외상 등을 비롯해 오랜 시간 경직된 자세로 앉아 있을 때에도 유발된다. 특히 어깨 관절은 인대, 근육, 신경 등의 구조가 복잡하게 이뤄져 있으며,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부위로 다양한 활동에서 움직임이 원활하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뜻하지 않게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그중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 중 일부가 손상되면서 통증과 함께 팔과 어깨를 사용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이러한 증상은 밤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숙면을 방해하고 일상생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회전근개파열은 또 다른 대표적인 어깨 질환인 오십견과 증상이 매우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의 통증과 함께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흔히 50세 이후에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이담외과 이승주 원장은 “대표적인 어깨 관절 질환인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어깨 통증이 발생한다면 정확한 원인 질환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회전근개파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펼치는 「신한은행 SOL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3경기가 네이버, 카카오, 웨이브(wavve), U+프로야구, KT Seezn으로 구성된 통신/포탈 컨소시엄을 통해 유무선으로 독점 생중계 된다. 대표팀은 7월 23일(금) 오후 6시 30분 상무, 24일(토) 오후 5시 LG, 25일(일) 오후 2시 키움과 각각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될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중계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대표팀에 선발된 LG와 키움 선수들이 소속 구단과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 25일(일) 키움과의 경기 종료 이후에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출정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도쿄로 향하는 대표팀 선수들의 출사표를 중계방송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KLPGA 회원을 대상으로 골프 전문 교습가 자격과정인 ‘KLPGA Master Professional’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 인구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골프 레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KLPGA는 투어에 참가하는 회원을 제외한 많은 회원들이 레슨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전 조사를 통해 KLPGA 회원만을 위한 자격과정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KLPGA는 ‘KLPGA Master Professional’을 신설하고 운영한다. ‘KLPGA Master Professional’은 레벨1부터 레벨3까지 구성됐다. 레벨1(Basic)에서는 골프 스윙 매커니즘, 스윙 진단 및 교정방법 등 골프 전문 교습가로서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골프 이론과 원리에 대한 교육이 마련됐다. 또, 레벨2(Advanced)는 골프 교습가로서 알아야 할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레벨3(Master) 과정은 상황별 쇼트게임 지도법, 코스 공략 지도법, 온라인 레슨 영상 촬영 및 편집법 등 보다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꾸려졌다. 레벨1부터 레벨3까지 모든 과정을 순차적으로 이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