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장인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CC(파72. 7,264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1번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군 전역 후 투어에 복귀하는 2018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통산 5승의 이형준(29.웰컴저축은행), 일본투어 ‘제88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선수권대회’를 석권한 뒤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첫 출전을 하는 김성현(23.웹케시그룹), 지난해 본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김한별(25.SK텔레콤)이 참석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임에 따라 선수들은 클럽을 이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선수들을 마스크를 착용하고 본인의 클럽을 활용해 1m 이상 거리두기를 표현한 데 이어 “꼭 마스크 착용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손 소독제 수시로 사용하기”라는 문구를 들고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이형준은 “코로나19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 여러분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의가 지난 21일 제천시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문화예술 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도심권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립미술관의 건립을 위해 시민단체, 학계, 문화예술계 등 56개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미술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원회 운영을 위한 임원진을 선출하고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미술관 건립에 힘을 모으고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추진위는 도심 속 빈건물로 남아 자칫 황폐화될 수 있는 구)노인종합복지관 건물을 활용한 시립미술관 건립의 당위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시와 함께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미술관 자료는 관람객 확보에 대단히 중요한 만큼 네임밸류가 있는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소재의 작품을 주 테마로 한 미술관은 작품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큰 호응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도심 속 시립미술관 건립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는 한편, 미술관 건립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일반고 동반성장 종합 추진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2021. 교육력 도약 종합컨설팅이 일반고등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컨설팅은 일반고 교육력 도약의 핵심을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혁신에 두고 전체 일반고 53교를 대상으로 한다. 단위학교 교육과정, 수업·평가의 혁신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대비하면서 아이들의 성장을 이끌고 진로·진학까지 함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종합컨설팅에서는 전체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3시간 심포지움 형태로, ▲학생 저마다의 진로를 지원하는 교육과정 ▲학생 성장을 이끄는 참여중심수업, 과정중심평가, 학생부 기록 ▲학생의 꿈을 지원하는 진로와 진학 분야에 대한 단위학교 강점과 개선 방안,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이루어진다. 말 그대로 종합적인 컨설팅이다. 컨설팅 위원으로는 3~4인의 교육과정, 수업,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데,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컨설팅 전 협의를 통해 의뢰 사항 및 현황 분석, 심포지움의 방향, 사전 질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는 등 치밀한 계획과 운영으로 컨설팅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제철 복숭아가 달고 상큼한 맛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22일 이날부터 25일까지 4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과 광주점, 양재점에서 ‘2021 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열고 있다. 군은 영동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대도시를 돌며 매년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시사철 다양한 매력의 과일이 나는 영동군이지만, 주 과수 산업을 이끌고 있는 이 곳의 복숭아는 대표 여름과일이다. 현재, 2,830여 농가가 영동군 과수재배 면적 중 가장 넓은 1,250ha 면적에서 명품 복숭아를 재배중이다. 군과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이러한 영동 복숭아의 매력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농심과 복숭아 생산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날 오후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에서 열린 ‘2021 영동복숭아 한마당축제’ 기념 판촉행사에 참석해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과 SK주식회사가 SK가 신설하고자 하는 연수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영동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모으기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과 SK주식회사는 이날 오전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SK연수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SK주식회사 유형근 부사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SK 영동 연수원 조성사업은 2019년 12월 SK주식회사에서 입안 신청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SK임업이 소유하고 있는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일원에, 145,783㎡ 규모로 교육시설, 숙박시설, 숲속 체험존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27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영동군과 공조하여 공동위원회 심의와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고시 등 행정절차를 앞두고 있다. 이르면 2022년 6월경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관광․축제 및 특산품 홍보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93∼494번 확진자가 22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493∼494번 확진자는 2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493번 확진자는 20일부터 콧물 등 감기증상이 있었으며, 494번 확진자는 기침, 미열증상 등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 모두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 이동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가수에게 몸은 악기다. 가수 김조한이 감량을 하며 몸을 악기에 비유해 눈길이다. 그는 지난달 84kg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10kg 감량 사실을 빠르게 전하며 다시한번 이슈로 떠올랐다. 김조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시작 딱 5주 후! -10kg 완료! 드디어 목과 턱선이 살아났어요! 다이어트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운동 하나도 안 하고도 살이 빠지니 넘 신기해요. 조금 더 빼고!! 건강하고 멋진 모습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턱선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방간과 동맥경화, 당뇨 등 건강상에 문제가 생겨 체중 감량에 나선다 밝혔다. 그 당시 작곡가 김형석이 감량을 하는 것을 보고 용기를 얻어 헬스케어 기업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조한은 “몸이 가벼울 땐 호흡이 많이 길었는데 살이 찌면서 노래를 하는데 호흡이 짧아지는 것을 느꼈다. 가수에게 몸은 악기라고 생각하는데 악기 상태가 좋지 않으면 노래하기가 어렵다. 체중이 감량되면서 몸도 가볍고 컨디션도 좋아지고 몸의 밸런스가 맞춰지니까 노래를 할 때도 훨씬 편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다”며 감량 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최대 유일 관광단지 증평 에듀팜 특구에 사계절 썰매장이 들어선다.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대표이사 원성역)는 17억원을 들여 조성한 사계절 썰매장‘튜비 슬라이딩’을 2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튜비 슬라이딩은 115m의 슬로프를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사계절 썰매시설로 루지체험장 옆에 위치한다. 하강 소요시간은 약 20초로, 시간당 약 210명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용권은 3회권, 5회권, 오주/오후권, 하루종일로 나뉘어 있으며, 3회권 기준 주중 15,000원, 주말 18,000원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증평군민 또는 콘도이용객의 경우 주중에는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9,326㎡ 규모로 조성한 미니골프장도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홍순덕 증평부군수,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원성역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썰매장 개장행사를 가졌다. 증평군이 민간자본을 유치해 조성한 에듀팜특구관광단지는 2019년 7월 처음 문을 열고 골프장, 수상레저시설, 콘도, 루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69만 명의 관광객이 이 곳을 다녀갔으며, 지속적으로 놀거리, 볼거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이 증평읍 남하리에서 증천리에 이르는 한천소하천을 정비한다.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사업으로 50억 원을 투입해 1.01km 구간의 교량 6개소 재가설, 3개소 배수 개선, 축제 및 호안 등 하천을 정비한다. 이 지역은 주택의 상습침수 구역으로 이재민이 발생했던 사례가 있어 조속히 정비가 필요했다. 군은 충북도의 지역 쏙쏙사업으로 선정돼 3억 8천만을 지원받아 8월 설계를 시작해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전체 준공은 2024년 12월을 목표로 한다. 소하천 정비사업은 재정분권을 목적으로 국가균특회계사업에서 지자체사업으로 전환돼 2022년까지만 예산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충북도가 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시·군 재정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쏙쏙(SOC-SOC)사업으로 사업비를 일부 지원한다. 군은 지난 6월 한천소하천 정비사업을 충북도에 신청했다. 군 관계자는“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미암리 일원에 긴모랭이소하천(2018~2021년, 32억) 정비를 마쳤으며, 현재 용강리 일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가공 창업 기초 교육 수료생 15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1:1 심화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 내 소규모 가공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각계 최고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한 센터 내 가공 창업교육관 시설을 무료로 제공해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일정은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청년농업인 전미영(34세) 씨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농가의 밤, 사과를 이용한 제품개발을 시작으로 꿀 가공 이론과 꿀 혼합가공제품 개발, 수박을 활용한 조청 및 정과 제조 , 온라인 판매를 위한 스마트 스토어 구축 및 운영 방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8인의 전문가와 1:1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농가가 교육받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참여형 실습으로 이뤄져 농업인들의 창업 문제점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화 컨설팅을 통해 농산물 가공과 창업을 원하는 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