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9일부터 8월 1일까지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연장됨에 따라 취약분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 연장에 따라 당초 오는 25일까지 시행하려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4인까지 허용)는 다음달 1일까지 연장 적용되며, 기존 거리두기 2단계 예외사항에 상견례(8인까지 가능)가 추가되었다. 또한 최근 들어 음식점,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기존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에 따른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처분 대상이 유흥시설·노래연습장에서 모든 다중이용시설로 확대된다. 이에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의 관리자, 운영자, 종사자는 의무적으로 PCR 검사를 7월 22일까지 받아야 한다. 그 외 유흥시설·노래연습장 24시부터 오전 5시까지 운영제한, 결혼식장·장례식장 등 집합·모임·행사 100인 이상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30% 이내 운영 등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은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이러한 조치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수도권 4단계 격상으로 인한 원정 유흥 발생 등 풍선효과 발생을 막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7월 20일 행정구역 전역(940.80㎢)을 대상으로 도시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는 ‘2030 청주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과 제반기능이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에서 제시된 청주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는 중기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천년고도 청주의 역사·문화의 복원을 통한 정체성 확립 ▲청주·청원 고유의 틀을 유지하며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도시계획수립 ▲보전과 개발의 조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등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용도지역 변경사항과 각 생활권별 지역주민의 민원 및 의견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하고,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해 수요와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합리적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시는 장기미집행시설의 실효·해제에 따른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토지이용의 비효율과 시민의 과도한 재산권 제한 문제 해소 방안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의회는 20일 제392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서동학(충주2) 위원, 부위원장에 임동현(청주10) 위원을 선임했다. 서동학 위원장은 “예산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합하게 집행됐는지 견제와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리특별위원회도 이날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국기(영동1) 위원, 부위원장에 육미선(청주5)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김국기 위원장은 “도덕성과 책임성에 대한 높아진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 3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17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원안가결했다. 특히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국회를 비롯한 중앙 부처와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임영은(진천1) 의원은 “진천농다리 체험·관광형 고속도로 휴게소 건설하자”, 임동현(청주10) 의원이 “외국인 아동 보육권 보장을 위한 지원 촉구”, 오영탁(단양) 의원이 “지방소멸 대책! 발 벗고 나서야 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박문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자료 제출과 답변에 성실히 협조해 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최근 아르헨티나가 속칭 ‘남미 월드컵’으로 불리는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했다. 이번 우승은 특히 이번 우승은 리오넬 메시가 처음으로 우승한 국가대표 대회인 만큼 이슈가 됐다. 이번 우승의 주역인 메시는 다양한 건강관리를 통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다이어터도 도전할 만한 메시의 건강관리법이 있다. 바로 ‘마테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 특유의 씁쓸한 맛이 독특한 마테차는 아르헨티나·우루과이의 ‘국민음료’다. 아르헨티나 출신 혁명가 체 게바라도 이를 즐겨 마셨다. 마테차는 통통한 몸매를 관리하는 데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흡입·비만클리닉 특화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메시가 사랑하는 마테차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메시의 일상 사진에서는 호리병 모양의 텀블러와 금속 빨대(봄빌라)가 종종 등장한다. 이는 마테차를 담고 있는 용기다. 메시와 친한 루이스 수아레즈, 앙투안 그리즈만, 세르히오 아구에로도등의 축구스타들도 마테차를 즐긴다. 톱 축구선수들이 마테차를 즐기는 것은 무엇일까. 마테는 차와 커피처럼 카페인이 들어 있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면서도, 트립토란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노원구에 거주 중인 20대 A씨는 주걱턱 등 부정 교합으로 인해 반듯하지 못한 이미지를 주는 것 같아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부정 교합은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특히 아랫니가 앞으로 과도하게 나오면 주걱턱이 될 수 있다. 특히 부정교합은 심미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적인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고르지 못한 치열로 인해 저작 기능이 약해져 소화 기능이 약해질 수 있고, 충치, 잇몸병 등의 구강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외모 콤플레스 및 기능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부정교합의 경우 치아교정을 통해 문제를 개선해볼 수 있다. 치아교정은 삐뚤어진 치열을 가지런히 하면서 치아의 정상적인 기능 회복 및 외모적인 개선 등을 위해 진행되는 치료를 말한다. 다만, 성인이 된 후 치아교정을 진행할 경우에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성장기 어린아이와 달리 골격의 성장이 끝난 경우가 많고, 부정 교합이 오랜 기간 진행돼 일반적인 치아교정보다 오랜 기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3D-CT, X-RAY 등을 활용해 개인마다 다른 구강 구조, 골격, 치아상태 등 정밀한 진단을 통해 맞춤 계획을 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군은 7월 20일 14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관에서 ‘발효식품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여신프로젝트(여성이 신나는 굿잡)’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7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매주 화요일 14시~18시) 총 11회차이며, 매회 3~4시간씩 총 4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발효식품을 만드는 원리를 배움으로써 지역 여성들에 관련 직무능력을 구비하여 적극적인 사회 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직 및 창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에 전문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의 경우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행정명령에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텐트 간 거리 유지를 위해 28개 사이트 중 절반인 15개소만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자도 마스크를 쓰도록 권고하고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있다. 예방접종 완료자, 동거가족, 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예외적으로 가능하나, 사이트당 정원인 5인은 넘길 수는 없으니 이용에 차질이 없기를 바란다. 5인 이상은 등본상 주소지가 동일한 가족만 이용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캠핑장 내 이용자 간 집단 식사도 금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조치는 다음달 1일까지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적 모임 인원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화된 방침을 제대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12일부터 19일까지 전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2020도쿄패럴림픽 최종 평가전’에 출전하여 총 3명의 올림픽 출전자를 배출했다. 팀 주장 박진호는 남자소총 전 종목에서(10m 공기소총 입사·10m 공기소총 복사·50m 소총3자세·50m소총복사) 1위에 오르며, 소총 부분 모든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장호는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2위, 복사에서 3위, 50m 소총복사에서 3위에 오르며 세종목 출전권을 획득했고, 팀 홍일점 김연미는 여자 25m와 50m권총에서 2위에 오르며, 상위 입상자에게 주어진 10m 공기권총 출전권까지 획득하며 총 3장의 출전권을 가져왔다. 세 선수 모두 2016 리우패럴림픽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이며, 지난 대회 은메달리스트이장호는 첫 금메달을, 박진호와 김연미는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020 도쿄패럴림픽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되며, 사격 종목은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도쿄 아사카 사격연습장에서 열리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제천시 상천마을이 '제8회 충청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상천마을(이장 안경태)에 상장 및 시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충북대학교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경관·환경 분야에 참가한 상천마을은 농촌경관, 문화복지를 위해 다양한 공동체사업을 추진했다. 2013년 마을쉼터 보호수 지정을 시작으로 마을사업단을 구성해 산수유 보존 운동 전개, 마을 꽃길가꾸기, 금수산 환경정화활동, 마을지도제작, 산수유축제 추진 등 많은 사업을 해왔다. 또한 어르신에게 마을자체 기금으로 장수연금을 지급하고, 공동쉐어홈 건립을 추진하는 등 마을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상천마을 안경태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합심하여 전국 제일의 경관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민 화합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천마을은 이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