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31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다음달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물놀이 비상근무 및 24시간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는 한편,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관내 장안면 서원계곡, 산외면 백석리, 원평유원지, 사내리 조각공원 등 4개지역 7개소에 고정 배치해 물놀이 계도 및 안전사고 예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으로 하여금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물놀이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게 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피서를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은 보은경찰서를 비롯해 보은소방서, 보은자율방재단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물놀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치고 사업비 600만원을 들여 물놀이 관리지역에 부표 및 위험안내선, 홍보현수막, 구명조끼 등 물놀이 관련 시설을 배치완료 했으며, 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적 불안감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 10% 특별할인과 더불어 판매 대행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품권 판매점은 농협은행, 읍·면 지역농협, 축협 등 19개소에서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여러 금용기관으로 확대해 모두 28개소가 운영된다. 구입·환전 장소와 가맹점의 환전 계좌가 확대됨에 따라 구매자와 가맹점 모두의 편의성이 증진돼 소비가 살아남으로써 지역경제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상황을 벗어나 지역상권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최근 결초보은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해 유통 과정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부정 유통 방지 등 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를 꾀하고 음식점과 주유소, 약국, 전통시장 등 가맹점도 지난해 800개소에서 930개소(6월말 기준)로 늘리는 등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상품권 판매·환전 장소를 확대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결초보은상품권 사용에 모든 군민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치매안심센터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환자 쉼터서비스인 가가호호 치매환자 방문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센터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쉼터 운영을 결정했다. 참여대상은 현재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으며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이며 연중 상시 모집해 무료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가정으로 찾아가 운동체조, 원예, 회상활동 등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주 2회 1시간씩 제공해 치매증상 악화, 사회적 고립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방문형 쉼터 운영과 함께 센터 내에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주 2회씩 병행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치매에 대한 정보 안내, 돌봄 상담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이용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생거진천 쌀 고품질화를 위해 관내 벼 재배 농업인 2,813명을 대상으로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친환경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쌀시장 개방에 대응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한 달 동안 관내 벼 재배 농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총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영농자재는 17종의 농촌진흥청 유기농업자재 공시 제품으로 각종 아미노산, 유기산, 수용성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수량 증수 △미질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자재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유기농업자재 지원이 생거진천 쌀의 고품질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청 농가에서는 관내 농협에서 빠짐없이 자재를 수령해 쌀 재배에 적극 활용해 달라”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지역상품권 사용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천사랑카드 발행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당초 지역상품권을 지류식 상품권으로만 운영해오다 지난해 4월, 모바일상품권 병행 운영을 시도하며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진시켰지만 모바일기기 사용이 취약한 고령층은 이용이 어려워 불만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군은 모든 지역 주민들이 상품권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4월, 진천사랑카드 발행 방침을 정하고 지난달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지정 대행점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즉시발급을 받을 수 있고, 모바일 앱(app) ‘CHAK’에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대행점은 NH농협은행으로 진천읍 6개소(진천군지부, 진천군청출장소, 진천농협 본점, 진천지점, 사석지점, 장관지점), 덕산읍 2개소(덕산농협 본점, 두촌지점), 백곡면 1개소(진천농협 백곡지점), 광혜원면 1개소(광혜원농협 본점) 등 총 10개소다. 구매한도는 지류와 카드를 합쳐서 월 50만원, 모바일은 월 7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현재 관내 1,5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월 8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제 해결을 위한 ‘아동・청소년 문제예방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LINC+ 사업단 지역상생협력단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문제 예방 지도자 양성과정’은 아동・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상담 및 예방 교육 활동을 위한‘청소년 문제 예방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양성과정에는 지역 내 상담관련학과 재학생 및 상담 분야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아동・청소년 상담의 기본이론과 카운슬러 마인드를 주제로 한 ‘상담과 상담자’ △아동・청소년 집단상담에 대한 이론 교육의 실습을 진행하는 ‘집단상담의 이해’ △학교폭력, 자살·자해·중독 관련 스터디를 진행하는 ‘보수교육’ △영역별 개별 시연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이루는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고충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80개 과정에 1,150명을 모집하며,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고 교육은 8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2021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과 코로나 진행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평생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가 위축되었던 만큼, 하반기에는 백신 접종 인원의 증가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규 평생학습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이나 불안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박물관 속 별빛 공방 : 책가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물관 속 별빛 공방 : 책가도’는 30~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소장품 중 조선시대 대표 정물화였던 ‘책가도’의 의미를 이해하고 책가도 속 사물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책가도’는 18세기 후반 정조대부터 유행한 그림으로 책장과 서책을 중심으로 각종 문구류와 골동품, 향로, 서양에서 들어온 신식 기물 등 다양한 소재들로 채운 민화이다. 박물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책가도의 의미를 알아보고, 책가도 속 사물인 서책, 서양시계, 수선화, 향로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나만의 책가도를 만들어 전시할 계획이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별빛 공방은 직장과 일상에서 지쳐있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박물관에서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 문화예술교육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시립미술관 건립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민공청회는 19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시의원, 미술인,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수렴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는 지식산업연구원 김동섭 책임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인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조형미술학과 오재규 교수의 주관으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로는 오상진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장, 이호훈 민족미술인협회충주지부 부지부장, 윤은옥 묵향회장, 김다근 (주)ACD 대표가 참여해 미술관 건립 후보지 선정, 미술관 건립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용역비 3,500만 원을 편성해 지난 4월부터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적극 반영해 용역보고서 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절차를 준비해 내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정문구 문화예술과장은 “충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각계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의 민선 7기 74건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공약평가위원회는 지난 7일 열린 공약평가위원회 분과회의와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통해 2021년 상반기 민선 7기 충주시장의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약평가위원회는 분과위별 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전체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 평가 결과 충주시장 민선 7기의 총 74개 공약사업 중 완료 27건, 이행 후 계속 추진 13건, 우수 추진 1건, 정상 추진 26건으로 미흡한 사업 없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위원들은 특히 △경관이 아름다운 충주 만들기 △북부 생활 체육공원 조성 △수안보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에 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품격있는 도시 조성 관련 사업들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수추진으로 평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및 수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에 힘을 모아주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민선 7기 3년 동안 공약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