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는 산업 R&D 및 선도적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을 주관기관으로 지정하고 사업단장 공모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동사업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주관기관을 신중하게 지정했으며, 사업단장은 공모 방식으로 금년 8월 중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국내 대형 연구인프라 구축·운영 및 사업지원 역량을 갖춘 거대 연구시설․장비 지원기관이다. 2006년 오창센터를 설치해 지역 산·학·연과의 연계를 통해 첨단연구장비 활용 및 관련분야 교육 등 연구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사업단장은 7월 19일 선정공고를 시작으로 사업단장후보추천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적격 후보자를 사업추진위원회에 무순위로 추천토록 하고, (1차) 서류 심사 → (2차) 발표·면접 심사 순으로 실시한다. 이후 사업추진위원회가 평가결과 검토·심의를 거쳐 사업단장 1인을 선정하고 주관기관에서 임명한다.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그간 기초․원천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 필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정부방침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방역조치를 7월19일부터 일부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급증하는 수도권 확진자가 방학・휴가철을 맞아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비수도권으로 확산하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고자, 그간 지역마다 다르게 적용하던‘사적모임 제한을 4명으로 단일화’한다는 정부 결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충북도는 당초 7. 14.~7. 25일까지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적용기간을 7. 19.~8. 1일까지로 하고, 사적모임 예외적용 대상에‘상견례의 경우 8인까지’를 추가하였으며,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했던 방역수칙 위반시 행정처분 강화(원스트라이크 아웃) 조치를 모든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하였다. 또한, 최근 유흥업소 종사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유흥시설 관리자와 운영자 및 종사자는 7. 19.~7. 22일까지 진단검사(PCR)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그 외에 모임․행사나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종전대로 적용하고, 충북도 자체 강화수칙인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 및 타지역 거주 친지 등 초청 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19일부터 품질경영 혁신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1년 충청북도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을 찾아나선다. 품질경영대상은 기존에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 중에서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추진해 품질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매우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1개 업체를 지정한다.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국제품질규격(ISO) 인증을 획득하고 품질경영 활동 실적이 탁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대상으로 5개 업체를 지정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9일부터이며,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 6일까지 각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에서는 신청 받은 기업을 자체 심의 후 순위별로 도에 추천하며, 도에서는 8개 부문 23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심사 후 심의위원회에서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음성에 소재한 ▲㈜뷰티화장품이 2020년 품질경영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금진 ▲㈜휴온스 ▲DCT머티리얼 ▲㈜성은 ▲㈜대일물산 5개 업체가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금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1,760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21억원(1.3%) 증가한 수치다. 금년도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에 대해 특례세율 적용으로 주택분 16억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공동주택 등 신축건물 증가, 주택공시가격 상승, 건물신축가격기준액 상승 등의 영향에 따라 전체적인 세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99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시 215억원 ▲음성군 159억원 ▲진천군 124억원 순으로 많았으며 ▲단양군 21억원 ▲괴산군 22억원 ▲영동군 23억원 ▲보은군 24억원 순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건축물, 주택, 항공기, 선박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50%, 세액 20만원 이하는 전액)과 건축물․항공기․선박에, 9월에는 주택(50%)과 토지에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8월 2일까지로 이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개월이 지날 때마다 0.75%에 해당하는 중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도 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가 19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칭)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 설립계획 연구용역’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 설립예정인 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다양한 복지현장의 목소리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며, 강화된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공청회에서는 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의 비전과 운영 방안 설명, 사회서비스원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충북도는 사회서비스 제공의 공공성 강화 및 감염병 등 위기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긴급돌봄 등을 제공하고, 충북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하고자 금년 3월부터 5개월 간 충북연구원을 통해 ‘가칭)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 설립계획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충북도는 설립계획이 마무리 되는대로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행정안전부 출자‧출연기관 설립 협의와 보건복지부 법인 설립 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김용호 보건복지국장은 “사회서비스원이 도민들에게는 믿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위드코로나 시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코로나19 속에서도 어김없이 돌아온 여름 휴가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선택한 10번째 매마수 문화포럼의 키워드는 ‘위드코로나 시대, 도시의 내일을 밝히는 야간관광’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고 이를 대체할 로컬 관광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요즘, 침체된 지역경제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방법으로 ‘야간관광’이 각광 받기 시작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7월의 주제로 ‘도시의 내일을 밝히는 야간관광’을 선정한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28일(수) 16시,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원장의 발제로 제10차 매마수 문화포럼을 개최한다. 다시 격상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고려해 이번에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웹 포럼 형태로 진행되며, 오는 26일 18시까지 사전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링크를 통해 화상회의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선착순 50명까지 접수받으며, 사전 접수한 참여자에게는 포럼 당일 15시 이후 신청한 이메일 및 문자로 웹 포럼에 입장할 수 있는 링크가 발송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강사 모집을 마친 문화파출소 청원이 이번엔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이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설된 강좌는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한 '아크릴화', '도자기 소품 제작', '업사이클링 홈패션', '수제청 ‧ 과일잼' 특정 대상을 상대로 진행하는 '코바늘 뜨개', '전통인형', '플라워테라피', '찰칵찰칵스마트폰 동네 자랑',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실크스크린'까지 총 9가지 프로그램이다. 이중 관련 기관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는 특정 대상 강좌를 제외하고 일반주민 대상과 시니어 대상 5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며, 각 프로그램별로 7~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강좌는 키트를 수령한 뒤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개강일은 8월 9일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파출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프로그램 일정 및 신청 등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를 방문하여 전문건설업 활성화방안 및 현안 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임원진과 주택토지국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 7. 1.자 내부 조직개편으로 주택토지국 내‘지역건설지원팀’이 신설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임원들은 “지역 업체 하도급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 설치를 환영하며, 앞으로 지역 건설산업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청주시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건설업체들과 소통하고, 지역 업체의 건설산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와 화산동 현장지원센터에서 생활환경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화산동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주민제안사업 공모결과 총 15건의 사업이 접수, 심사과정을 걸쳐 별빛마을하우징, 화산 목공동아리, 화산마루협동조합 원예단 등 8팀을 선정 했으며, 지역주민 스스로가 주체로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벌써부터 사업이 마무리된 팀이 있는 등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마무리 된 별빛마을하우징팀은 화산동 소방도로 개설 구간 중 막다른 골목 빈터에 생활쓰레기 등이 방치된 곳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오래된 휀스 재설치 등을 통해 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다른 팀들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주민화단 조성, 소방도로 벤치 설치, 바리스타, 칵테일, 밀키트 교육, 정리수납 활용 공유, 바느질 교육, 유투브 영상편집 등 다양한 활동을 열정적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 중으로, 해당 팀은 물론이고 사업대상지 주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에서 꼭 필요한 의제를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세대 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최한‘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시상식에서‘단위사업 특별상’을 수상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등을 평가해 우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한국의 문화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에 대응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 및 문화 인프라 사업을 구축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모산동 비행장 헬기 이·착륙장에서 의료진 및 시민 대상 비대면 드라이빙 형식으로 열린‘코로나예술백신 프로젝트 THE 아름다운 세상’음악회에는 차량 300여대 1,2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밖에도 문화재단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2020 균형발전 혁신 네트워크 협의회 혁신사례 공모전’에서‘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다)방 프로젝트’와‘문화가 있는 날 온택트 프로젝트’등을 추진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연호 제천문화재단 이사장은“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제천시민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